남화용 작사 남화용 작곡 남화용 노래
가버린 추억
멀어져간 날들이 생각이 납니다
잊혀져간 그 날들이
가슴을 적시는 빗물 방울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흘러 가버린 시절
아쉬움만 남기고서
멀어져 가고 있지만
가슴에 새겨지는 그리움들은
더해만가고
옛날을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
눈물되어 흘러요
빗물처럼
흘러 가버린 시절
아쉬움만 남기고서
멀어져 가고 있지만
가슴에 새겨지는 그리움들은
더해만가고
옛날을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
눈물되어 흘러요
빗물처럼
가수 남화용의 나이는
60세 정도이며,
둘째형은 대학가요제에
나가는 게 꿈이었답니다.
그러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답니다.
내가 고교 2학년 때
사고사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랍니다.
이후 그는 방황을 했으며
그러나 곧 마음을 다잡았답니다.
형의 못다한 꿈을
이루리라 마음 먹었답니다.
그해 낙방한 끝에
MBC 신인가요제에 나가
폼나게 상을 탔답니다.
이듬해 KBS 가요축제에서도
상을 거머쥐었답니다.
당시엔 방송국에서 상 탄 대학생들이
호황을 누리던 때라
어렸음에도 통기타 라이브 무대에
나갈 수 있었답니다.
그때 가수 남화용을 만났답니다.
다부진 체격에
태권도 유단자였던
그 형님은 노래뿐만 아니라
외모도 준수했으며,
체육인 출신인 때문인지
고음도 여유있게 불렀답니다.
그는 많은 히트곡이 있었지만
유독 귀에 들어온 노래는
홀로 가는 길이었답니다.
“가슴 아픔 없을 곳에
정말로 나는 떠나야 해”라는
가사가 담겨 있었는데
가사가 참 멋졌답니다.
특히 그가 직접 작사, 작곡했기 때문에
더 가슴에 와 닿았답니다.
그 형님과 친해진 뒤엔
하루가 멀다하고 만났답니다.
노래에 대한 얘기로
하루를 꼬박 새운 일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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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남화용 작사 남화용 작곡 남화용 노래 가버린 추억
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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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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