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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V9z/65063aff1c8e760443283b0a26d5f952ea5b3b2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V9z/65063aff1c8e760443283b0a26d5f952ea5b3b28" data-origin-width="720" data-origin-height="1279"></div><p style="text-align: left;">골짜기 사이사이<br>올망졸망 몇몇이<br><br>콩 감자 옥수수<br>나눠먹으며 살던<br><br>고향 옛집<br><br><br>_안정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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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깊은 골짜기 산촌 이네요.
콩, 감자, 옥수수...푸근한 단어들입니다.
인정과 사랑이 흠뻑 묻어 나는 동네 같습니다.
오대산 선재길 오르며 만난 나무 밑동에 이끼 사이로 아주 작은 버섯이 몽글몽글 인사하기에 땅에 엎드려 촬영했습니다. ㅎ
이 마을은 규모는 작지만 평지에 있어서
형편이 좀 나은듯?합니다. 집모양도 약간 다른 듯 하고...찬 바람 나니까 재미있는 버섯들이 마구 생겨납니다.
ㅎㅎ 그렇네요!
초가집도 단지가 있나 보네요. 고향이 쓸쓸하지 않아 좋았겠습니다..
시적 고향!
산골마을 작은 오두막집이군요^^
실제는 아주 작은 버섯인데, 흡사합니다. ㅎ
선생님 아침부터 기분 좋아집니다
청정지역 같아요
고대광실 기와집이 아니라 옹기종기 모여있는 초가집이 정겨워요
오대산 선재길 깊은 숲에서 만났지요! ㅎ
이젠
갈수없는 그리운 그곳입니다
오대산 선재길에 화전민 산 곳이 터로 보존되어 있더군요.
올망졸망한 집들이 정겹습니다^^
오물오물 ㅣㅣ 올망졸망 ㅡ 망설이게 한 두 단어였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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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곳이라 더 정겹네요....
이제는 드문드문 자연인이 사시는 곳!
이재민 되기 쉬운 산사람들
오대산 선재길에서 만난 화전민 터. 돌담이 확연!
https://m.sisanpeople.com/a.html?uid=8557&sc=&s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