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12시가 넘었는데 아래집 제수씨에게 연락이 온다 이시간에 앵간해선 전화를 않하는데 몬가 급한일이 터진거 같아서 " 왜? " 형님! 나하고 술한잔 하자" " 왜 ? 몬일있어 신랑은 ? " 한바탕 싸우고 자러들어가고 난 속상해서 형님과 술한잔 하고싶어서" 옷을 주섬주섬 끼어입고 터덜터덜 내려가니 마당카페에 불이켜져 있고 이미 술자리를 그렇게 그녀는 소주를 나는 맥주를 마시면서 신랑과의 쌓이고 쌓인 불만을 털어 놓았던 것이다 내용을 말할수는 없지만 이친구들은 각각 이혼하고 이곳으로 이사를 오면서 합치게된 관계 였다 중심을 잡고 최대한 포용하려고 하면서 그 하소연을 들어주고 밤이 깊어가기에 다시 또 이야기 하자고 하고 그렇게 다시 집으로 올라와 깊은잠이 아침에 눈을뜨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하우스 카페에 난로불을 피우고 차한잔 하면서 어제일을 되돌려 보면서 어떻게 하면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할수 있을까 고민중이다. 그녀의 전화다 어제 김치 담그고 피곤하다 해서 일찌감치 잠이 들었다가 새벽녁에 눈이떠져서 빗소리를 들으면서 내생각을 .. " 좀있다가 외출 해서 일보고 들어갈때 연락할께 그때 출발해" " 알았어 거기비와서 분위기 죽이겠네" " 혼자서야 비오면 청승이지 자기가 옆에 있을때나 분위기가 좋아" " 그치 " " 그럼 나 좀있다가 나가서 일보고 연락할께" " 알았어" 비가 내리니 갠실히 처량해지는 기분이다. 모 그래도 오늘을 즐기면서 보내리라 ...
글세요 저는 남 여 가 헤어질땐 그만한 이유가. 있고 또 새로운 사람 만나봐야 그기서 그기라고 봅니다. 내동생들과 처가쪽 부부들도 모두 혜어지고 딴사람과 살고 있어나 다 그기서 그기 더라구요 나만 한사람과 47년째 살고 있는데 왜 싸울일이 없고 혀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었겠습니까 만우 자식들 때문에 참고 살았지요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보니 참 잘 참았구나 라고 생각이 든답니다 지금도 부부함께 온양온천 에 왛답니다
초혼과 재혼의 차이는 뿌리가 있나 없나의 차이일 것입니다. 가정의 뿌리는 자식이지요 자식 때문에 돌아설 때 한번 더 생각을 하지만 재혼은 그렇지 얺다고 하더군요 한번 헤어져봤는데 라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재혼을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지도 모릅니다. 살면서 헤어짐은 한번이면 족하니까요 수리산 선배님의 말씀이 옳으신 말씀입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사랑을 말했던 사람에 대하여 말하는 것은 좀 그렇기 때문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하셔서 잘 해결해 주기 바래요. 그리고 함깨 하시는 삶 행복하시기바랍니다^^
첫댓글 아무 탈 없이 살다가
갑자기 가슴으로 사랑이 들어오니
괜스레 쓸쓸함이 묻어 나는거 보니
슬금슬금 연애세포가 살아나나 봅니다
좋은현상~^^
글세요 저는 남 여 가 헤어질땐
그만한 이유가. 있고
또 새로운 사람 만나봐야
그기서 그기라고 봅니다.
내동생들과 처가쪽 부부들도 모두 혜어지고 딴사람과 살고 있어나
다 그기서 그기 더라구요
나만 한사람과 47년째 살고
있는데 왜 싸울일이 없고
혀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었겠습니까 만우 자식들 때문에 참고 살았지요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보니
참 잘 참았구나 라고 생각이
든답니다
지금도 부부함께 온양온천 에 왛답니다
초혼과 재혼의 차이는 뿌리가 있나 없나의 차이일 것입니다.
가정의 뿌리는 자식이지요
자식 때문에 돌아설 때 한번 더 생각을 하지만 재혼은 그렇지 얺다고 하더군요
한번 헤어져봤는데 라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재혼을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지도 모릅니다.
살면서 헤어짐은 한번이면 족하니까요
수리산 선배님의 말씀이 옳으신 말씀입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사랑을 말했던 사람에 대하여
말하는 것은 좀 그렇기 때문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하셔서 잘 해결해 주기 바래요.
그리고 함깨 하시는 삶 행복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