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건 아시안게임은 원래 인기 없지 않나요? 그리고 아시안게임뿐만 아니라, 요즘 세계 대회 중에서는 월드컵을 제외하면 거진 다 적자입니다. 올림픽도 아마추어리즘 강조 때문에 스폰서가 줄어든 이후로는 수입이 급감했다고 하고, 동계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은 애초에 흑자를 본 사례가 거의 없죠. F1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건 적자가 심한 걸로 알고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때 반발이 만만치 않았던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런데 3수까지 해버렸으니, 이미 적자가 상당할 듯...
@K LEAGUE CLASSIC이 니들 안주거리냐F1은 원래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해주겠다고 해서 유치했는데, 나중에 정부에서 말을 바꾼 걸로 압니다. 뭐, 그렇다 해도 애초에 유치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이긴 했죠. 아시안게임은 주경기장만 새로 짓지 않았어도 적자 폭을 상당히 줄일 수 있었는데, 인천시가 뻘짓을 한 거죠. 문학경기장을 증축하면 될 일이고 실제로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지지자가 줄어드는 걸 두려워한 시장이 포기... 근데 정작 그 시장은 다음 선거 때 패했다는 게 코미디라면 코미디겠네요. 평창은 상황이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 3수까지 한 걸 보면 정부에서 꽤나 밀어준 것 같던데 말입니다.
첫댓글 원래 예상 된거죠. 우리나라가 특히 더 그럼. 비인기 종목이나 비인기 팀에 대한 배척이 심하죠.
원래... 아시안게임... 인기 없습니다... 더군다나 국내 큰문제땜에 그 여론 몰이도 제대로 못하고(홍보)..
원래 아시안게임은 적자라 유치 반대여론이 크죠..
유치 자체부터 완전 무리수였음
아시안게임은 그냥 개최신청하면 개최가 확정되는 그런 대회죠..
엄청난 적자를 안겨주는 .. 서로 하지 않으려는 그런 대회죠..
동계올림픽도 기껏 2,3나라가 경합..실제는 두 나라 정도
근데 동계올림픽의 저 밑에 있는게 아시안게임...
성공한 아시안게임 자체가 없습니다..
어짜피 엄청난 적자를 안겨주는 대회니까요..
관중 꽉꽉 찬다고 적자를 메울 그런 수준의 대회가 아닙니다..
쏟아부은 돈 회수가 절대 불가능한 대회가 아시안게임입니다.
여기저기 경기장 건설에 돈 쏟아부어..
45억 아시아인들 대표들 선수촌에서 2주일간 공짜로 먹이고 잠재워주고..ㅋㅋ
그렇다고 홍보효과가 큰 대회도 아니고..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이 아시안게임 자체를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도 않습니다.
인천 다음 개최국이었던 베트남 하노이도 돈문제로 포기했잖아요 ..
현재 인도네시아 지역 한곳이 개최 유력한 상황입니다.
국민 관심이야..
방송국 및 언론에서 아시안게임 정식으로 개막하면
특집방송이며 하루종일 아시안게임 경기들 내보내면서 분위기 띄울테고..금메달 쏟아질테니
관심도는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인천 지역내 경기장들 막대한 건설비용 말고도 앞으로의 유지,관리에도 막대한 돈이 또 추가로 들어가야 되는까 그게 또 골치꺼리가 되겠죠.
아시안게임이 현재 올림픽보다 종목이 더 많습니다. -_-;
그래서 올림픽 종목과 같은 수, 혹은 그 보다 적은 종목 수로 맞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아시안게임 할 만한 지역들은 한번씩 다 한 상태입니다.
다음 개최지 선정하는 것도 후보지가 없어서 걱정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2018 아시안게임 베트남 포기하면서 2019년으로 미뤄졌는데..
현재 아시안게임 많은 종목들이 사라지게 될껍니다..
그 중 1순위 탈락으로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게 xx입니다.
어느 나라건 아시안게임은 원래 인기 없지 않나요?
그리고 아시안게임뿐만 아니라, 요즘 세계 대회 중에서는 월드컵을 제외하면 거진 다 적자입니다.
올림픽도 아마추어리즘 강조 때문에 스폰서가 줄어든 이후로는 수입이 급감했다고 하고, 동계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은 애초에 흑자를 본 사례가 거의 없죠. F1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건 적자가 심한 걸로 알고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때 반발이 만만치 않았던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런데 3수까지 해버렸으니, 이미 적자가 상당할 듯...
동계 올림픽은 하계 올림픽과 차원 자체가 다르죠..
세계인의 관심도에서도 비교가 안되는 대회구요..
개최지 선정 때 보면..두 지역이 경쟁해서 당선 결정...
경쟁 떨어져서 다음에 하겠나고 신청서 내면 당선확률 거의 확실시...
아시안게임도 그렇고 동계올림픽도 그렇고..
개최하겠다는 곳이 없죠..
엄청난 적자를 안겨주는 대회니까요.
@K LEAGUE CLASSIC이 니들 안주거리냐 그런데 그 규모가 큰 하계 올림픽도 요즘 수입이 급감했다고 하는데, 동계 올림픽은 어련할까요. ;;
역대 동계 올림픽 중에서 흑자 난 대회는 딱 두 대회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전부 적자라고 하더군요.
@☆하늘가람 평창동계올림픽이나 인천아시안게임 ..
강원도와 인천시 예산으로 했으면 몰라도.. 60%이상이 국가재정을 쏟아부은거죠..
결국 그 돈 메꿔야 되는데.. 그게 다 국민 세금...
그래서 결국..
정부에서 국제대회를 유치할때 정부예산 지원하는 폭을 대폭 줄이겠다고 했잖아요..
함부로 유치하지 말라는 뜻으로..
감당도 못할 국제대회들 여기저기 막 유치해놓고..
결국엔 그 지역 돈으로 택도 없고.. 결국 국가에게 손내밀고..
F1도 무턱태고 유치해놓고.. 돈 없어 국가에 손내밀고..
@K LEAGUE CLASSIC이 니들 안주거리냐 F1은 원래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해주겠다고 해서 유치했는데, 나중에 정부에서 말을 바꾼 걸로 압니다. 뭐, 그렇다 해도 애초에 유치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이긴 했죠.
아시안게임은 주경기장만 새로 짓지 않았어도 적자 폭을 상당히 줄일 수 있었는데, 인천시가 뻘짓을 한 거죠. 문학경기장을 증축하면 될 일이고 실제로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지지자가 줄어드는 걸 두려워한 시장이 포기... 근데 정작 그 시장은 다음 선거 때 패했다는 게 코미디라면 코미디겠네요.
평창은 상황이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 3수까지 한 걸 보면 정부에서 꽤나 밀어준 것 같던데 말입니다.
@☆하늘가람 정부에서 예산을 일정 부분을 지원해주기로 했지만..
나중에 거의 몽땅 정부쪽에 손내민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경기장 새로 짓는다고 4천여억원 쏟아부었고..
다른 종목 경기장들 다 새로 지었죠..짓는다고 1천억이상씩 쏟아부었습니다..
몇조를 쏟아부었는데...
경기마다 만원관중 되고.. 열기가 엄청나봤자..
절대 감당이 안되는 대회가 아시안게임...
경기가 끝나도 아시안게임때문에 새로 지어진 종목들 경기장...
관리하고 유지하는데 앞으로 엄청난 돈이 들어가게 됨..
@네팔렘 인천시민들만 피해보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피해를 보게 생겼죠...
전국민이 세금으로 메꿔야 할판이니...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현재 전체 예매율이 34퍼센트 정도 라고 하네요..
오늘자 기사에도 보니까..
공무원들에게 강매를 하고있고..
초,중,고학생들에게 공짜표를 남발하고 있고..
정부차원에서 대기업들 상대로 단체표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짜피... 이렇게 관중 만원된다고 해봤자..
경기장 짓는다고 쓴 수조원이며... 앞으로 유지 관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또 누구 돈으로 메꿔야 되는지...
그래도 축구는 그나마 나은편이죠
야구는 매진인가요? 다른나라 경기도 궁굼해요??
매제가 LH공사 다니는데 직원들에게 표 몇장씩 의무적으로 강매한다고 함. 인천지역의 다른 공무원들이나 공사들도 비슷할꺼라고...
인천 안그래도 빚더미인데 아시안게임하려고 신축구장도 건설하고 쓰잘데기없는 돈싸지르다가 더 망하게 생겼네 인천人으로써 참..ㅠㅠ안상수 이냥반은 먼 생각으로 중앙정부에서 지원도 제대로 받지도 못해놓고 아시안게임까지 유치신청했는지 진짜 도움이안되네
222... 옛날에 이거 유치한다고 햇을땐 어려서 마냥좋다고만생각햇어요. 근데 좀 커보니까 진짜 한숨나올일이엇네요.. 서명하지말걸..
대한민국은 서울만이 공화국입니다.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할 줄 알았는데, 주경기장을 새로 지어서 이상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