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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405904?sid=101
셰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세계화의 흐름이 끊기면 물가는 오르고,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이 금리를 더 올리면서 주식·부동산 등 자산 가격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 침체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셰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연 4~5%로 올려야 되고, 채권시장 금리도 연 5~6%로
상승하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지난 10년간 자산 시장에서 벌어졌던 일과는
정반대의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대부분 전문가들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연 3% 초반에서 그칠 것으로 보는데,
셰는 그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런 흐름에 대해 한국 경제는 구조를 바꿔 대응해야 한다는 게 셰의 조언이다.
그는 "한국은 중국과 가격 경쟁을 할 수 없다"며 "한국은 가격 경쟁력에 집착하지 말고,
독일과 프랑스처럼 브랜드 파워를 키워야 한다"고 했다.
앤디 시에 "향후 10년은 인플레이션 시대"
https://www.yna.co.kr/view/AKR20080812107000074
"재정 폭락…디스플레이션이라는 빙하시대는 끝났다.
우리는 이제 10년간의 인플레이션 불꽃시대를 맞고 있다"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세계화라는 조류가 빙하시대에 생겨났다"면서 베를린 장벽 붕괴로 상징되는
사회주의 경제체제 몰락 이후 구(舊) 사회주의 경제체제에 속했던 국가들이
경제재건을 위해 싼값에 물건을 수출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디스인플레이션 시대가 20년 가량 유지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들 국가들의 경제재건이 끝나고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디스인플레이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인플레이션 시대가 도래하게 됐다고
시에는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에는 향후 인플레이션은
'식량과 에너지→공산품과 서비스 분야→임금' 등 3단계를 거쳐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시에는 이러한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동시다발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면서 '인플레이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그는 빚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이자율이 상승함에 따라 빚을 가진 사람들이
더욱 고통을 받게 될 것이고 게다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자산가치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게 시에의 조언이다.
둘째로 시에는 귀금속에 대한 투자가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끝으로 그는 에너지와 같은 상품시장에 투자할 것을 권고하면서 다만 상품시장은 귀금속 시장에 비해 탄력성이 크기 때문에 '소심한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단서를 달았다.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