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가고 어느덧 봄을 느낄 수 있는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남아 있으니 감기에 걸리지않도록 주의하시기바랍니다.
저는 어제 카이스트에서 명예이학박사를 받고,
우리나라 과학을 이끌어갈 젊은 과학도들의 졸업식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에서 전자공학과를 선택하고, 밤늦게까지 남아서 실험 하던 일,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할 때 전자산업육성을 위해 관심을 쏟았던 일,
정치를 시작한 후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던 일 등...
열정적으로 해 냈던 일들이 생각나면서 새삼 많은 것을 느끼게 한 날이었습니다.
예로부터 국가의 흥망성쇠가 과학기술에 달려있었고,
앞으로 21세기 우리나라의 미래도 과학기술의 발전에 달려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우리의 과학기술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 준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그 어느 나라보다 밝아질 수 있을 텐데...
오늘은 일제로부터 독립을 위해 우리 민족이 떨쳐 일어났던 3.1절입니다.
항상 우리 민족에게는 뜻 깊고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의미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면서...
2008년 3월 1일 22:28분
박 근 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29일 대전 유성구 어은동 KAIST에서 열린 200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서남표 총장으로부터 명예 이학박사 학위증을 받은 뒤 가운을
수여받고 있다.
박사모 5년차! 시산제 처녀 출전! 제 이력입니다.
혹자는 저에게 그러더군요.
산악방에서 글 몇자락을 쓰니 산을 엄청 많이 오른 산악인으로 평가를 해주시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햇수로 5년 박사모 생활을 하면서 금년에만 번개 산행을 합쳐서 단 4번을 참석하였습니다.
한때는 산에 오를시간 있으면 소주나 한병 하지..
내려올산 왜 올라갈까?
차라리 그 시간이면 영화나 한편보지..라고 과소 평가를 할때도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용마산이라는 300 미터의 산이 있습니다.
25년을 살면서 단한번 해돋이를 보러갔으니 저의 산에 올랐던 전력이 어땠는지 미루어 짐작이 가실겁니다.
하지만 이 산이라는 놈이 저하고 그렇게 찰떡 궁합일줄은 몰랍습니다.
요즘은 산에 가는 그날을 고대하면서 지낸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박대표님을 존경하여서 박사모에 들어와서 5년여를 꾸준하게 활동을 했듯이 아마 산도 영원히 저의 친구로
자리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돈 들어가지 않고 존경하는 박대표님도 홍보하고 스스로의 건강도 챙기면서 산을 친구삼아 아니 동지삼아
박사모 활동을 하시면 어떨까 감히 권해 보고도 싶습니다.
오늘은 박사모의 시산제 날입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상당히 걱정을 했습니다.
황사주의보에 비와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걱정을 많이 하게만들었습니다.
황사가 있기에 가급적 등산과 밖을 나가지 말라는 일기예보는 악재임에 분명 했습니다.
집에서 7시반에 일어나서 산악제의 잔일을 돕기 위해서 도봉산에 도착한 시간은 정확히 9시였습니다.
그런데 도봉산에 도착하자 마자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완전히 크리스마스에나 보는 멋진 눈이 오늘 박사모의 시산제를 축하라도 하듯이 한없이 퍼붓더군요.
우려했던 날씨에대한 우려는 한순간 희망과 환희로 밀려 오면서 많은 동지들은 함박 웃음을 질수가 있었습니다.
희망에찬 마음으로 돌서리 중앙 산악회장님의 지시에 따라서 선발대 임무에 착수 했습니다.
우선 임무는 시산제 자리를 확보해야 하기에 풀루톤 운영자님 송파 지역장이신 낙화유수님 그리고 저 셋은 떡 시루를
들고서 시산제 예정 자리로 황급히 올라갔습니다.
작은 시루떡을 교대로 들고 올라가는데 땀도나고 장시간 들으니 무겁기도 했습니다.
왼쪽 오른쪽 그리고 또 교대를 수차례 하면서 시산제 자리에 도달해서 프랭카드를 매고 시산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지나가는 많은 등산객들의 한마디씩 합니다.
박사모래..박사모가 모지? 박근혜도 오나? 혼자말처럼 많은분들이 한마디씩 하고 지나갔습니다.
언제 합니까? 물어 오시는분도 많았습니다.
네 12시쯤 오시면 술과 떡을 드실수 있으니 이따가 오시기 바랍니다. 답변도 참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선발대로 올라가서 함박눈을 맞으면서 동지들을 기다리는 그 순간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생각 했던데로 일사천리로 일이 풀리는것 같았습니다.
이런 저런 준비를하고 있는 찰나 드디어 석항돌 부회장님의 깃발을 앞세운 동지님의 행렬이 보였습니다.
다들 함박눈이 마중을 해주어서 그런지 흐믓한 미소를 머금고 시산제 자리로 올라 오셨습니다.
시산제 식순에 따라서 산신령과 천지신령께 박대표님의 정치가 국민들께 확실하게 각인이 되어서
2012년에는 꼭 청와대에 입성하기를 기원하고 모든 산악인들과 박사모 산악인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자연의 위대함에 감사를 드리는 시산제를 치렀습니다.
돌서리 중앙 산악회 회장님의 인사말을 비롯해서 급한 볼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신 정광용 회장님의
연설문을 석항돌 부회장님이 대독하면서 시산제는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소라 고문님의 축문도 산신령께 올리면서 무사안녕을 빌면서 드디어 돼지 머리에 절을 하는 순서를 맞이했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은 다같이 절을하며 무사안녕을 기원하였고 많은 회원들이 돼지 머리에 금일봉도 꽂았던것 같습니다.
무사히 시산제를 마치고 넓은 비닐을 바닥에 깔고서 100 여명의 회원들은 준비해간 홍어회 머리고기 김치 떡을 펼쳐놓고
맛있게 드셨습니다.
이때까지도 다소 눈은 약해졌지만 계속해서 눈은 오늘의 시산제를 축하라도 해듯이 시산제 자리와 도봉산에 장관을
연출해 주었습니다.
시산제도 처음으로 겪어 봤지만 오늘의 눈이 내리는 가운데 치른 시산제는 그야말로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표현하고 싶을정도로 장관 이었던것 같습니다.
무사히 시산제를 마치고 우리는 2차가 준비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미리 준비된 식단에서 박사모 회원님들은 늦게 참석하신 정광용 회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2012년을 기약하는 위하여를
몇번이고 외쳤습니다.
2012년을 위하여~~ 박사모 화이팅... 언제 들어봐도 박자 잘 맞습니다..ㅎㅎㅎ
여러 동지님들과 2012년까지 야무지게 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가지면서 박대표님을 기필코 청와대로 입성 시켜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동지들이 각자 소개를 하셨는데 저는 오늘 새로운 발견을 했습니다.
새로운 회원들이 많이 늘은것 같습니다.
박사모의 미래를 발견하는 자리였고 여성 동지님들이 많이 늘은것은 대단한 고무된일 이었습니다.
미래가 보입니다.
박대표님의 팬들이 드디어 적극적인 오프 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대표님 있음에 박사모 있고 박사모 있음에 산악회도 있습니다.
이제 박사모 동지들은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 열심히 활동하는것도 중요 하지만
취미를 통해서 박대표님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야 할것 입니다.
박사모는 산악회도 있지만 축구회도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도 돌보면서 취미를 통한 대표님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는 박사모가 되어야 할것이며
낮선 회원이 취미 활동이나 오프 정모에 나갔을때는 집행부나 리더들 그리고 먼저 가입한 회원님들은
그 회원이 어색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벗이 되어 주어야 할것입니다.
오늘 산악회의 시산제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애쓰신 돌서리 중앙 산악회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그 뒤에서 돌서리 산악회 회장님을 도와 주셨던 소라 고문님 풀르톤 운영자님 마운팅 북부지부지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원할하게 박사모 중앙 시산제가 치루어 질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조언을 해주셨던
박사모 중앙 정광용 회장 석항돌 부회장님 그리고 많은 위원장님 운영자님 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박대표 있음에 박사모 있고 박사모 있음에 산악회가 있을수 있습니다.
건강도 챙기면서 산에서 축구장에서 박대표님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멋진 박사모 동지가 됩시다.
아자 아자 화이팅~~~~~~~~~~~~ 2012년까지 쭉~~~쭉~~ 갑시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아래는 어제 시작한 제 블로그 입니다.
방문 하셔서 웰빙정치 카테고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본 블로그는 불특정 다수를 박대표님 팬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만들어지는 블로그랍니다.
첫댓글 오늘 수고하신 여~려~분덕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전원님도 다녀오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꼭 한번 뵙고싶은분중 한분^^
멋진초지일관님,,,,, 수고하셨습네다,,,ㅎㅎ 요즘 산재미에 푹빠지셨삼,,,, 보기좋네용,,,, 초지일관님의 넉넉한맘,,,, 언제나,,,홧팅,,,,, 좋은글,,,,,, 초지일관님의 왕팬이,,,,,,^^
참석 못하여서 정말 죄송합니다.
참석 못하여 정말 죄송합니다. 그 옆 오봉산 아래에는 유격장이 있습니다. 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잊혀지지 않는군요. 유격장도 내려다 볼 겸 꼭 가고 싶었는 데 여의치 않았습니다. 시산제의 정기를 안고 박사모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또한 특별히 자주 챙겨 주시는 아리수님께 감사 인사도 올립니다.
오늘 고생하신 선발대...그리고 중앙 운영진분들...참여하신 회원여러분...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벌써 올리셨군요~좋으신분들 만나뵈어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많은분들 고생많이 하셨지만 보람된 하루였습니다<감사합니다>
멋찐 만남이였네요~~ 함께 못해 아쉽네요~~~
성황리에 마친 시산제 만큼이나 박사모가 크게 더 크게 부활 할것입니다, 동지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울 님들 만나서 반갑고 즐겁고 뜻 깊은날였습니다............................가자 그날을 위하여
박사모 산악회 시산제는 함박눈의 축복속에 정말 꿈 ,희망가득 화기애애하고 성황리에 잘 치러졌습니다 본부의 지원과 산악회 임원분들의 열정에 감사 드리고 특히 추운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으며 홍어회를 맨손으로 접시에 담아 나눠주신 초지일관님의 애정에 감탄 했습니다 박사모 여러분 2012 그날을 위하여 전진합시다 박사모 화이팅~~~
함께하지 못해 미안 합니다,많은 발전 기대해 봅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다음 산행때 뵐께요~~~~산악회 화이링.....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하에 시산제를 잘 맞쳤습니다. 박사모 산악회에 발전을 기원하면서..화이팅!!!
함박눈 = 행운 = 시산제 = 2012승리 모두수고하셨습니다 . 근데 시산제 같은 행사 매달하면 안될까요?
살림살이 거덜 날걸요 아마도 조오기 위에 보니 세대왕이 수두룩 도야지가 다 벌어들이는감...좀 따져보니 남는 장사가 될수도 박사모가 본시 가난한데 강부자 되면 곤란해여
눈 조금 크게 떠봐요 ,,,수표도 있습니다. 어제 날씨 환상이었습니다. 언제 연합 산행 한번해요,,,불여우님 건강하시구 행복한 나날 되세요~~~
참석하신 박사모 동지님들 감사드리오며 수고 많았습니다....()()()
많은 동지님들의 동참과 때마침 내린 함박눈은 축복의 2012 승리를 예감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눈이 와서 금번 시산제가 더욱더 운치가 있었던거 같고요 산행 넘 좋았습니다...........
동참하신 모든님들 수고 많으셧습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어요,
회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산악회 임원님들! 준비 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참석하신 모든분 존경합니다. 박사모는 영원하리~~~~~~~~화이팅.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 박사모 산악회 참 잘하고 잇읍니다.
산악회 후기에 여러분들의 덕담과 성원의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앞으로 저는 산악회 돌서리 중앙회장님 소라고문님 한뱀이 대장님 대니 대장님 아카시아 대장님을 도우며 적극적으로 참여를 할것이며 거기에 전략이라는 두 단어를 대입시켜 효과적인 활동을 꽤할까 합니다.앞으로 3년은 신나게 산을 다니면서 회원 배가에 역점을 둘것이며 2년은 대표님의 발판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도록 저의 역량을 다 쏟아 낼것입니다.회원 여러분! 산악회도 축구회도 참여를 하셔서 건강도 다지시고 2012년을 준비하는 우리가 됩시다.아자 아자 화이팅~~~~~~~~~~~~~~~~~~
음악좋고 / 근혜님 사진좋고 / 산악회 동지님들 그림좋고 / 얼씨구 지화자 /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하늘에 기원합니다 ^^*
2008 박사모산악회 도봉산 시산제 에 함께해 주신 동지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사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중앙 회장님 수석부회장님산악 회장님 쏘라고문님 산악 대장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사모산악회
하늘과땅 천지님들이 박사모 시산제을 통하여 행복과건강이 함께 할것입니다 올 한해 좋는일만 가득하게 있기를 바람니다 박사모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