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2 (일) 불볕더위 2주째..... 원주 명륜동의 7월 풍경
추신수, 연속 출루 기록.... 152경기에서 아쉽게 중단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의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이 52경기에서 멈췄다. 추신수는 7월 22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출루 기록을 마감했다.
7월 21일 경기까지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운 추신수는 이미 아시아 출신 선수 최다 연속 출루(종전 스즈키 이치로 43경기), 텍사스 구단 단일시즌 기록(종전 훌리오 프랑코 46경기), 현역 선수 최다 연속 기록(앨버트 푸홀스, 조이 보토 48경기)을 훌쩍 넘어섰다. 하지만 2004년 뉴욕 양키스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53경기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52경기, 69일 동안 기록을 이어간 추신수는 이 기간 타율 0.337, 13홈런 67안타, 48볼넷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이날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오른손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에 발목 잡혔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말 헛스윙으로 물러났다. 6회 말 3번째 타석에서 들어섰지만 역시 삼진으로 돌아섰다.
팀이 2-12로 크게 뒤진 8회 말 2사 1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바뀐 투수 댄 오테로를 상대로 2루쪽 땅볼 타구를 날렸다. 클리블랜드 2루수 제이슨 킵니스가 선행주자 윌리 칼훈을 잡으면서 추신수는 야수선택으로 1루를 밟았다. 하지만 출루로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추신수는 대주자 라이언 루아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클리블랜드에 3-16으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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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비거리 140미터 초대형 솔로포 작렬... 팀은 3-2 패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침묵을 깼다. 최지만은 7월 22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9회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팀이 1-3으로 뒤진 1사 주자없는 상황, 카일 바라클루를 상대한 최지만은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 가운데 몰린 94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초대형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3호로 이적 후 첫 홈런이다.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각도는 25도, 타구 속도는 109마일, 비거리는 460피트(140.21미터)였다. 앞선 세 타석은 타격 내용이 좋지 않았다. 2회 첫 타석 2루수 앞 땅볼, 4회 루킹삼진, 7회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9회 홈런으로 침묵을 깼다. 시즌 타율은 0.208이 됐다. 탬파베이는 2-3으로 졌다. 4회초 무사 1, 2루에서 마틴 프라도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선제 실점했고, 이어진 1사 2, 3루에서 미겔 로하스의 2루수 앞 땅볼 때 3루에 있던 스탈린 카스트로가 홈으로 들어오며 한 점을 더줬다.
4회말 조이 웬들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7회초 카메론 메이빈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탬파베이는 이날도 다섯 명의 불펜 투수가 불펜 게임을 벌였다. 두번째 투수로 나온 라이언 야브로우가 4이닝을 소화했다. 마이애미 선발 파블로 로페즈는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두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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