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 중 빈혈 증상과 헤모글로빈, 혈소판 수치 관리
심호흡
항암 치료 과정에서 빈혈은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항암제가 빠르게 분열하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골수의 조혈세포(피를 만드는 세포)까지 일시적으로 억제하면서, 적혈구 및 헤모글로빈 생성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1. 헤모글로빈(혈색소) 수치 기준
헤모글로빈(Hb)은 적혈구 내에서 전신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핵심 단백질입니다.
| 구분 | 성인 정상 수치 | 항암치료 중 주시 단계 | 긴급 처치/수혈 고려 수치 |
| 남성 | 13.0 ~ 17.0 g/dL | 10.0 g/dL 미만 | 7.0 ~ 8.0 g/dL 이하 |
| 여성 | 12.0 ~ 16.0 g/dL | 10.0 g/dL 미만 | 7.0 ~ 8.0 g/dL 이하 |
참고:
헤모글로빈 수치가 10 g/dL 이하로 떨어지면
피로감이나 어지럼증을 크게 느끼기 시작하며,
7~8 g/dL 이하로 떨어지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적혈구 수혈(RBC transfusion)이나 조혈모세포 자극제(ESA) 주사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2. 주요 빈혈 증상
헤모글로빈 감소로 몸 전체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신 피로 및 무기력감: 충분히 쉬어도 극심한 피로가 해소되지 않음
호흡 곤란: 계단을 오르거나 가벼운 활동 시 쉽게 숨이 참
어지럼증 및 두통: 갑자기 일어설 때 핑 도는 느낌이나 두통 발생
창백함: 안색, 입술 내부, 손톱, 결막 등이 창백해짐
심장 박동 변화: 산소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심장이 빨리 뛰거나(빈맥) 쿵쾅거림(심계항진)
3. 항암 중 빈혈 관리 및 대처법
1) 일상 생활 관리
천천히 움직이기: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러울 수 있으므로 침대나 의자에서 일어날 때 천천히 단계적으로 움직입니다.
에너지 안배: 활동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과도한 육체적 노동이나 과격한 운동은 피합니다.
충분한 수분 및 영양 섭취: 하루 6~8잔의 수분을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합니다.
2) 영양 및 철분제 섭취 주의사항
임의 복용 금지: 암 환자의 빈혈은 단순 철분 부족이 아니라 골수 억제가 주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담당 의료진의 확인 없이 시중의 철분제를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필요 시 진단에 따라 처방받아야 합니다.
식단:
붉은 살코기, 계란 노른자, 짙은 녹색 채소 등 철분과 비타민 B12, 엽산이 풍부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4. 즉시 병원에 연락해야 하는 상황
다음 증상이 나타나면 다음 항암 일정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즉시 주치의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가만히 휴식을 취하고 있어도 숨이 차거나 가슴에 통증이 느껴질 때
어지럼증이 심해 의식을 잃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을 때
입술이나 손톱 끝이 파랗게 변하거나 심한 경련이 일어날 때
소고기 샤브샤브 매일 적당하게 섭취
심 호흡법 시도 (날숨 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