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대륙산악회) 후배들이 작년 초가을에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엘 캐피탄-조디악 코스 및 하프돔을 다녀왔네요.
자일 한 줄에 와 닿는 머시마들의 끈끈한 정은 어떻게
글로 다 할 수는 없겠지요.
그 사나이들의 이야기를 사진에 담아왔네요.
앞으로도 더더욱 뻗어 나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 참고의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 산악회 회원 대부분을
저 정도는 올라갑니다. ^^
물론 저는 고무신 신고도 올라갑니다.
(문제는 고무신이 없다는 겁니다.) ^(00)^
* 선등 – 김태진 전무이사
* 빌레이 및 사진 – 정지훈 (황동버너 회원이기도 합니다.)
▣ 엘 캐피탄(El Capitan)
엘 캐피탄(El Capitan) 은 수직화강암석으로, 요세미티 국립공원 북쪽에 위치한다. 엘 캐피탄의 수직절벽의 높이는 900 m, 엘 캐피탄 정상의 고도는 2308 m이다. 엘 케피탄이라는 이름은 1851년 마리포사 대대가 요세미티를 처음 탐험하였을 때 지었는데, 스페인어 El Capitán을 영어로 옮기면 The Captain이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엘 케피탄을 To-to-kon oo-lah라고 불렀는데 어원이 불명확하다고 한다. <나무위키>
How did El Capitan get its name?
El Capitan: The Ahwahneechees named this granite monolith for the chief of the first tribe of Yosemite Indians, Too-tok-ah-noo-lah. Bunnell substituted the Spanish word for chief, or el capitán.
엘 캐피탄은 어떻게 그 이름을 얻었습니까?
엘 캐피탄: 아흐와니치 족은 이 화강암 기둥을 요세미티 인디언의 첫 번째 부족인 투-톡-아-누아-라의 족장을 위해 이름을 지었습니다. 부넬은 스페인어 단어를 족장, 즉 엘 캐피탄으로 대체했습니다.
첫댓글 저는 경미한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이런것은 엄두도 못 냅니다.
멋지고 부럽습니다. ^^
오르다 보면, 공포증 그런 거 없어집니다.
해 봅시다 !
(저는 바위 아래에 있겠습니다.) ^00^
멋지십니다! 엘 케피탄은 알렉스 호놀드 다큐를 통해서 들어는 봤지만, 직접가서 등반하시는 모습이 정말 낭만 그 자체네요 ㅜㅜ 너무 멋지고 부럽습니다!
회원들이 여러 해 전부터 다녔네요.
기회가 되면 옛날 사진도 찾아 보겠습니다.
멋집니다!
고무신 보내 드릴까요 ^^
뭘 또 이런 걸 ~
마음만 받겠습니다.
김영란법이 아니고,
진짜 고무신 신고 올라가먄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놀라겠습니까 ?
순전히 다른 사람들 놀래키지 않으려고
받은 걸로 하겠습니다. ^(00)^
감사합니다.
@공갈공명(김병수) 늘 해박한 지식으로 올리시는글 잘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감할수 있는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ㅎㅎ
@갈색추억 / 고종성 무슨 과찬의 말씀을 ~~~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00)^
와우~~
대륙산악회 화이팅!
공갈형님... 음...
음 ~
‘음’은 말라꼬 붙이는교 ! ^^
@공갈공명(김병수)
대륙산악회는
인정 하지만
음~ 공갈공명은
🐕 👃 🙌 ~ㅋㅎ
@명심(남만오)
음 ~
‘공갈공명은 엄청나지 ‘ …
- 그 말씀 할라고 했지요 ? ^^
@명심(남만오) ㅋ
강철같은 체력이 부럽습니다.
옛날생각이 많이 납니다. 쓰레빠 신고 암벽등반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준비도 많이하셨고 짐도 많으셨겠습니다.
됸도 많이 들었겠습니다.
대단한 고수입니다.
쓰레빠 신고 암벽 하셨다면
고무신 신은 저는 바라보지도 못 할
경지입니다. ^^
공갈님은 뭐다러 올라가면 내려올데를 오를분이 아니지요 밑에서 위스키 마시며 기다림 올라간 사람이나 밑에서 관산한 사람이나 비행기 타고오긴 매일밤
힘들일 필요없지요~~~
진정한 산악인은
밑에서 관조하는 사람입니다.
오르고픈 유혹 다 뿌리치면서 ,,,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