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A - Move On(일어나 가자)

[마크.]

ABBA

이 노래는 약 4분 42초분량으로

처음에 피아노, 신세사이저와 기타를 주축으로 물흐르는듯한,

서정적인 리듬의 반주로 시작된다.

이어서 남성가수의 나레이션형식으로

첫소절(They say...)의 가사가 낭독된다.

곧 이어 후렴(Like a roller...)이 모두에 의해 노래되고,

2절(I‘ve traveled...)은 여성가수의 독창으로 이어진다.

역시 전체에 의한 후렴노래에 이어

3절(The morning breeze...)은 여성 듀엣으로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모두에 의해 다시 한번

후렴노래가 되풀이되고 서서히 사그라진다.

곡도 좋지만 가사내용이 마음에 와 닿는다.

특히 2절에서

“모든 죽은 것과 살아있는 것들,

그리고 살아있으려는 의지사이에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은

어디엔가 있다”

라는 대목에서 목이 메인다.

요즘 이곡을 다시 듣는다.

지나온 세월을 아련히 회상하면서

남은 날을 어떻게 보내야 할것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

어디엔가 있을것이라는 기대속에  

절대자가 부르는 그 날까지

쉬지 않고 일어나 가야한다고 생각하면서...

ABBA - Move On(일어나 가자)

They say a restless body Can hide a peaceful soul

A voyager and a settler They both have a distant goal

if I explore the heavens Or if I search inside - it realy doesn't matter

 As long as I Can tell myself I've always tried

부지런한 육신이 평화로운 마음을 간직할 수 있다고들 말한다.

여행자와 정착자는 각 각 다른 목표를 갖고 있다.

내가 만일 천국을 탐사한다면,

 내가 항상 시도해오던 것이라고 내자신에게 말할 수 있는한,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Like a roller in the ocean, Life is motion, Move on.

Like a wind that's always blowing, Life is flowing. Move on.

Like the sunrise in the morning, Life is dawning. Move on.

How I treasure every minute Being part of Being in it With the urge to Move on

넓은 바다의 큰 물결처럼 삶은 움직임이다.

일어나 가자. 항상 부는 바람처럼 삶은 계속 흐른다. 일어나 가자.

아침 햇살처럼 삶은 다시 밝아온다. 일어나 가자.

 계속 움직이려는 충동을 갖고 어떻게 매순간에 안주하고 간직할 수 있을까?

I've traveled every country, I've traveled in my mind

it seems we're on a journey A trip through space and time

And somewhere lies the answer To all the question why

What really makes the difference

Between all dead And living things The will to stay alive

나는 모든 나라를 여행했다. 나는 내 마음 속에서 여행했다.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통하여 여행중에 있다.

모든 죽은 것과 살아있는 것들,

그리고 살아있으려는 의지사이에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은 어디엔가 있다.

Like a roller in the ocean Life is motion Move on...

넓은 바다의 큰 물결처럼 삶은 움직인다. 일어나 가자...

The morning breeze that ripples

The surface of the sea The crying of the seagulls That hover over me

I see it and I hear it But how I can explain

The wonder of the moment To be alive And feel the sun That follows every rain

아침의 미풍이 바다위에 잔물결을 일으킨다.

 주위를 맴도는 갈매기의 울음을 보고, 듣는다.

비 온 후의 태양을 느끼며, 내가 살아있다는 그 순간의 경이로움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

Like a roller in the ocean Life is motion Move on...

넓은 바다의 잔물결처럼 삶은 움직임이다. 일어나 가자...

[루디아]

아바의 일어나 가자 팝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운영자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