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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옮겨서 여유와 취미생활을 이어나가고
하루하루 즐거운 생활을 하며~
용품병도 슬슬 고개를 들고
비카 짭도 헐값(?)에 처분하고 다시 라켓 2개를 들이고.. 즐겁게 룰루랄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장관님이 내방한다고 시간계획이 잡혔네요
어제부터 청소하고 취미용품 숨기고 난리입니다 ㅠ
분명 사무실도 올텐데 사무실에 놔둔 이 많은 라켓과 용품들을 어찌해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정리하니 사과박스가 1박스네요.
요즘 사과박스에 신사임당 넣기도 한다는데 용품만 넘쳐나네요.
잠시 창고에 다른물품과 함께 넣어서 위장을 좀 해야할 듯 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딴생각 안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걱정하지말라~ 라고 말을 했었는데 ㅎ..
라켓도 자주치는 2~3개 있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들키는 날에는 그냥 등짝이 서늘합니다.
그래도 내가 어! 골프는 안치고.. 어! 순천인데 낚시도 안가잖아~
이것도 사생활 침해라고 국민청원이라도 올려야하나 살짝 고민도 해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곧 있을 설 미리 즐탁하시라고 인사드립니다~
첫댓글 내무부장관님 순시로군요..^^
무사히 잘 지나가길 기원드립니다.
하핫... 미리 통보를 하시는 걸 보니 천사십니다.ㅋ
탁구가 골프,낚시보다 훨씬 돈이 적게들고 건강에도 좋은데~~그래도 차 트렁크에 넣어놓으셔야 평화가~^^;
허허 대단하십니다
일단 이쪽으로 보내세요 주소는요...
미리 통보해주는 뜻을 잘 이용하셔야죠ㅎㅎ
아이구!
저는 장관님이 방문을 하신다거 하셔서 리얼 장관님이 오시는 줄 알았는데 마나님이셨군요!
순천이라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창고 대여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
순천에 있다면 일단 그리로 피신을 시키세요.
근데 저는 왜 이런 정보를 알고 있는 걸까요? ㅠㅠ
베가유로먼 케이스에 담겨있네용 ㅋㅋ
와 엄청 장비 많이 쓰시네요..
아무래도 내무부 장관님 눈에 띄면 그날로 사라질수 있으니, 잘 보관하셔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