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 레고켐바이오 지분 인수 관련 Comment - 키움 음식료/유통 박상준
1) 전일 자회사 PAN ORION(홍콩법인)의 레고켐바이오 지분 25.7% 인수를 공시
- 레고켐바이오 대표 김용주 외 1인의 지분(140만주)을 787억원에 인수하고, 4,698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 증자에 참여할 예정
- 결과적으로 총 5,485억원을 투자하여 레고켐바이오 지분 25.7%를 인수하고, 동사의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
- 지분 취득 예정일은 2024년 3월 29일이기 때문에, 2Q24부터 오리온 전사 손익에 반영될 것으로 추산
- 현재 일회성 손익을 제외한 레고켐바이오의 경상적인 영업손실은 400~5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음(R&D 투자비 등에 기인).
2) 이번 지분 인수는 두 가지 측면에서 주가 밸류에이션의 변동성을 야기할 것으로 추산
- 첫째, 제과 사업 회사의 바이오 사업 투자 확대로 인해, 음식료 업체가 보유한 실적 안정성 측면의 투자포인트가 희석되고, 이종 사업 투자에 따른 시너지 효과에 대한 의문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
- 둘째, 기존 투자자들의 투자포인트가 이번 신규 지분 투자의 방향성과 배치될 수 있기 때문에, 주주 구성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주가 밸류에이션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
3) 실적 전망 측면에서는 연결 회계 처리 여부가 관건일 듯
- 오리온의 레고켐바이오 지분율은 50% 미만이나, 레고켐바이오에 대한 오리온의 실질 지배력 행사 가능성에 따라, 레고켐바이오 손익에 대한 연결 회계 처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추산
- 만약, 레고켐바이오에 대해 연결 회계 처리된다면, 동사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 이상 하향 조정되면서, 전사 실적 가시성이 크게 낮아질 전망. 레고켐바이오의 연간 영업적자 반영과 PPA 상각비 발생 가능성 때문
- 만약, 레고켐바이오에 대해 지분법 회계 처리된다면, 동사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에 대한 악영향은 없고,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이 2~3% 정도 하향 조정되면서, 손익 측면의 악영향이 연결 회계 처리 대비 최소화 될 전망
- 이에 따라, 향후 실적 전망치는 연결 회계 처리 여부에 따라 하향 조정 폭을 결정할 예정임
★ 보고서: bit.ly/41YRs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