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카톡 소리가 나서 보니 친구가 캡처를 해서 보내준
"삶의 이야기방"에 글이.......
별로 감동도 좋은 일도 아닌 일이 금송 선배님과
여행걷기를 함께한 회원님들께
칭찬 받는 일이 부끄러웠습니다.
'' 2014년 5670 아름다운 동행"
처음 탄생 되고
저는 이 "삶의 이야기방 방장"이 엉겁결에 되었습니다.
처음 회원수는 3.000여명으로 출발 하였는데
글을 올려 삶의 이야기방 불이 안꺼지게 글이 올리와야 하는데
여러 회원님들이 처음 생긴 방 이라서 글이 별로 없어
방장인 책임으로 안면 있는 회원님들께 연락을 해
삶의글 좀 올려 달라고 간곡히 부탁까지 해 가면서
감동도 되지않는 저의 첫사랑 이야기, 가족 이야기 ,친구 이야기
막 써대며 지냈지만 엉뚱한 남의 글이 올라오거나 사진방 처럼
사진만 쭈욱~~또는 좋은 글 퍼다가 올려 놓거나....
방장으로 제재를 하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들어야 했고...
힘든 일년을 버티고 방장을 내려 놓았습니다.
그 시절이 너무 힘 들었던지 그 이후 이곳 삶의 이야기방을
외면 했었는데 ......
양구 한반도 섬 걷기 여행 일총 총무를 맡아
아침 먹거리로 여러 생각을 하던 중
모르는 분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느 제약회사 이름을 대면서 이곳 카페에도 가입이 되어 있고
한반도 섬 걷기여행 가는데 회원님들께 폐 안끼치고
버스 안에서 20여분만 약 선전 허락 해준다면 여행에 도움이 되는
약간의 사례금을 주겠다고....
고민을 계속하다 걷기 회장님 그리고 리딩하는 옛골님과 의논을 한 결과
허락은 받았지만
그래도 여행 가는 회원님들께 폐는 안될까 수없이 생각하다
"좋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다만 회원님들께 폐 안끼치는 조건을
전화로 수없이 당부 했지만 무척 부담스러웠습니다.
그 주는 돈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 고민 해보다가
그래
아침에 주는 백설기떡은 나도 질렸는데 여행가는 회원님들도
마찬가지겠지 그곳에 투자를 하자 결론을 내리고
제약회사에서 얼마를 줄지 모르지만 비싼 떡값 15만원을 투자 했던 것 입니다.
여행도 좋지만 회원님들께 먹거리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 했기에....
걱정했던 약속대로 제약회사 분은 강매도 별로 않고
무난히 광고 시간을 보내고 봉투를 건네주는데
20만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 돈이 그렇게 반가울수 없었습니다.....ㅎㅎ
회원님들께 약 선전이 폐 되면 어떻하나 무척 고민 했기에....
그래서 영양떡이 탄생 한겁니다.
칭찬 들을일도 아닌데 카페에서 좋은 글로 칭찬 들으니
기분 좋은 하루 일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좋게 생각 해주니 고맙습니다.
첫댓글 오랫만에 뵙습니다.
그도 반갑고 닉도 반갑고
하시는 일은 똑소리 나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낭만 선배님!
정말 반갑습니다.
카페 처음 생겼던 그 시절이 주마등 처럼
펼쳐 집니다.
아름다운 좋은 글도 올려 주셨고 ..
즐거운 추억 마음에 담고 있습니다.
건강과 함께 행복 하십시요.
열심이 사랑(?)하시는 이
칭찬 받아 마땅하지요.
늘 최선을 다함이
눈에 보인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경이 선배님!
챙겨 주시고 따뜻한 말로 늘 응원
해주시는 선배님 이기에
제 마음 한곳에 담겨 있습니다.
함께 한 걷기 여행 즐거웠습니다.
소심한 성격이라 상처도 가끔 받지만
선배님 같은 분들이 토닥 거려주니
큰 버팀목 으로 생각 합니다.
늘 고맙게 생각 합니다.
솔체친구님아
참 잘했습니다
언제나
그렇게 카페를 사랑하고
친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카페개설 첫 해인 그 때도 정말 대단한 열심이었고
이제 80세를 가까이 바라보면서도
그렇게나 적극적으로 카페를 가꾸고
띠방을 빛나게 해 주니 자랑스럽습니다
이른 아침
이 글을 보면서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그래요
친구는 삶의이야기방과 음악으로의초대방 2곳의 게시판지기를 맡아 정말 열정적으로 가꾸면서 애 많이 썼지요
생각해 보니
일부 못난 사람들 때문에 마음고생도 많이 하였는데,
나도
사랑방쉼터와 좋은글방(지금은 통합하여 "자유게시판방")의 게시판지기를 하면서 서로 의논하며
함께 가꾸었는데 ....
그 마음 몰라줘서
너무나 미안하고 아프답니다
지난 8월에
청우가 삶의 이야기방에 올린
"살무사에게 물린 복덩이님" 글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동행카페의 복덩이 솔체님아
늘 고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고
늘 행운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청우 친구님이 이곳까지 와서 추억의 글을
올려 줄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참 오랫만에 주고 받는 댓글과 답글
나도 지난 날들이 진하게 떠 오릅니다.
카페 경력도 별로 없이 소심하기만 한
나에게 많은것을 가르켜 주었던 고마운 청우 친구 였는데.
모든것 기억 납니다.
모든것이 다 지나간 추억들이고 ...
그 시절이 그리운것은 순수했던 친구들과
어울려 막걸리 번개도 치고...
후회 없습니다.
이제 남은 삶 남은 건강만 잘 챙기자구요.
친구에게 고맙다는 인사말로 대신 합니다.
저는 카페 초년생이라 지난역사를 잘모르는데 이번일도 고마운 일이지만 초기 이곳 방장으로서 수고많이하셨군요.
참 고마운 일입니다.얼굴은 모르지만 언젠간 뵙기도 하겠지요.
잘읽고 이해하고갑니다.
도반(道伴)선배님!
그저 맡은 바 책임 완수 했을 뿐 입니다.
누구나 다 하는 ....
회원님들이 올려준 글로 지난 날들을 뒤돌아 볼수 있었던
추억의 글 이였습니다.
건강과 함께 좋은 날들 이어 가십시요.
와~~~~~~~저도 나름 오래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선배님
정말 그러셨군요
이제야 알다니.......
모임서 뵈면
선배님께 왜 그리 카페에 대해
아는척을 했는지
잘난척을 했는지
창피해서 숨고 싶네요
선배님 용서해주세요
형만한 아우없다고
수고하신 선배님들 덕에
오늘이 있는건데
몰랐어요
전혀~~~~~~~~
편찮으신 몸 회복하신 것만 기뻐서 너무 좋았는데
지난 시간을 이렇게 수고하신걸 몰랐다니
이렇게 깊은 카페사랑, 회원사랑이 있으시다는걸 몰랐다니
다시한번
많이 감사드리구요
이 기회에 또한번 겸손을 배우고 갑니다~~~~~
어쩐지 글도 잘 쓰시고
팍팍 느껴지는
내공이~~~~~~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마음씨 곱고 따뜻한 온유님!
온유님 볼때 마다 기분 좋아지는 이유는 뭘까요?
마지막 삶 끝날때 까지 더 이상 아픔 없는 시간 이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온유님 자주 걷기에서 만나면 치유 이유 중 하나가 될듯 한데....ㅎㅎ
여러모로 이해 해주니 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기고 행복 하십시요.
양구의
한반도 섬에 함께 참여는 못했지만
글에서 사진에서 칭찬의 이야기가 많이 있었지요
보통 여행하는 버스안에서 아침식사용으로
김밥이나 떡을 제공하는데 이번에는
처음 선보인 영양식을
받고 칭찬과 감동의
댓글이 수없이 달렸지요
함께 여행하는 동행님들을 깊이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배풀어 주고싶어하는
솔체님의 마음에
큰박수를 보냅니다
건강이 제일이니
자신의 건강도 챙기면서 즐거운 동행인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종철 친구님!
환절기 어떻게 지내는지요?
카페 가입한지 얼마 안되는 친구 이지만 아직 직장을 아직 다니는 터라
평일에는 취미방 참석을 못하지만 열심히 응원하고 용기주는 친구가 있기에
힘이 나고 같은 띠 라는 동질감이 통하는 것 같습니다.
부지런한 삶을 사는 친구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건강 잘 챙기라는 친구의 글 잘 숙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솔체 선배님 반갑습니다.
몇번 뵈올때마다 보여주시는 따뜻함이 가득한 미소
얼마전에 건강이 안좋다는 말씀을 듣고 걱정을 했는데 .......
수고 하셨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삶방의 초대 방장님으로 계셨군요 수고 하셨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작금에 삶방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름은 있지만
그래도 삶의 향기가 제일 많은 곳이랍니다.
이 삶방의 기초를 다지신 님의 노력에 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닭띠 산수연에 우리 선배님들께 선물하신 꽃다발 격려의 말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닭방 회장님!
팔순 잔치 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원님들을 위해 봉사 한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먼거리를 오가시며 카페를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선배들이 발판을 세워 놓았으니 이제 후배님들이 앞장 서서
많은 힘이 필요할 줄 압니다.
공무 지기님께 많은 힘과 용기를 주는 진정한 후배님들이
많기를 바라면서....
홧팅~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