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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안동역에서
책이랑 추천 0 조회 561 18.02.11 04:16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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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11 07:41

    첫댓글 마음에 꼭와 닿는님에글이
    제 어릴적 생각이 나게 합니다 살던곳은 달라도
    그시절 삶은 비슷했나 봅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다가오는 설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18.02.11 08:08

    감사합니다 몰론입니다 고향은 다르지만 삶이야 거기서 거기가 않이였겠습니까.
    공감이 간다니 다행입니다. 새해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 18.02.11 10:48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설날도 점점 서구화 되서 여행들을 많이 가네요,
    저도 어려을 때 설날이나 추석때 옷한번 새옷입는것이 소망인데 차남이다 보니
    형것 많이 물려서 입고
    그랬는데
    농사 지으면서 추석때나 설날은 쓸 돈이 없다보니
    아버지가 소를 일년에 두번 개비 한다고 하나요
    어린소를 사서 살을 찌워서 팔기도 하고 송아지를 낳으면
    옷한벌 다 사주고 고기도 많이 먹고 그랬던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겨울이면 작두에다 볏집을 짤러서 수북이 쌓아놓고 소죽쓰던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ㅎ~~

  • 작성자 18.02.12 04:14

    그 옛날 우리들의 삶이 모두가 비슷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 시절이 추억의 한장으로 남아 있습니다

  • 18.02.11 18:51

    명절이 되면 저도 싫은 사람 중에 일인입니다.
    첫째는 고향에 가도 반길 부모님이 계시지 않고,
    형제간도 타향에서 살고 있고,
    둘째는 업체 결재해줘야 하고
    직원들 월급에 상여금까지 챙기려연 등이 휩니다.
    게다가 매출처 명절선물에 상품권까지 수백만원어치의 인사치레를 해야하고,
    부모님,형제간에게 선물하는 건 아깝지도 않지만 솔직히 거래처는 어쩔 수없이 해야 하기도 하니까요.
    안하면 서운해 할 것 같고,
    괘씸죄에 걸릴 것 같아서 해야 하기에...
    이래저래 명절이 되면 통장도 텅비고
    마음도 텅비어 싫더이다.
    올해도 텅빈 명절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작성자 18.02.12 04:17

    맞습니다 할수도 안할수도 없으니 얼마나 부담이 되겠습니까.
    빨리 경기가 좋아서 이런 걱정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18.02.12 09:18

    요새 기업하기 힘들지요,
    아직은 시간당 일만원은 버거운데 조금씩 가야되는데
    기업해서 돈벌기는 어렵고
    같이 일해서 같이 먹고 산다느개념으로 바꾸야 마음이 편한듯 해서요,~~

  • 18.02.12 14:31

    @박탁프 갈수록 제조업하기 힘드네요.
    나라에서 월급 줄 것도 아니면서 최저임금을 멋대로 올리니까 폐업하거나 망하거나 인원채용은 커녕 감원하고
    연장근무나 특근을 해야 월급이 많은데 연장근무도 줄이고 특근도 안시키고,
    야간 근무도 8명 들어가다가 4명으로 줄이고 올해는 2명으로 줄였답니다.
    시급은 올랐지만 실제로 받는 월급이 오히려 줄어든 직원들도 많아요.

  • 18.02.13 10:12

    @꽃향기짱 동감입니다
    수고하시네요
    우리도. 그래서. 제조업. 접고
    사람 않 쓰고 외주제조해서. 납품만. 합니다.

  • 18.02.13 13:36

    @우주 (에이) 네.ㅎ

  • 18.02.13 18:39

    @우주 (에이) 외주를 주고 싶어도 단가가 나쁘니까 외주 주는 것도 힘들더이다.
    저희도 마음은 접고 싶지만 맘대로 뜻대로 되지 않더이다.

  • 18.02.11 21:53

    청량리에서 중앙선기차를 타고 영주역에 내려
    또 버스를 타고 산골짜기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찾아 가던게 엇그제 같은데
    내자식 짝맞추어 또 다른 부모라는 이유로
    홀로계신 엄마한테는 늘부족함 가슴을
    짠하게합니다
    책이랑님 마음넉넉한 설명절되세요^^

  • 작성자 18.02.12 04:18

    감사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18.02.11 22:45

    여긴 고향 동문회 하는거같네요
    안동.영주 중앙선~~
    저에게도 해당되는 아련한단어
    늘 그리운곳~~
    저는 부산에서 중앙선을 타고 영주에서 내려
    또버스타고 애꼭재를 넘어 시골길로~~
    지금은 부모님 안계서 사촌들 행사 있을때만 .찾아가는곳~
    명절이되면 이제는 귀찮은 생각만듭니다
    제사에 모여드는 식구들에
    며느리 ㆍ사우 손주
    아고 말안듣는 몸뚱이 한며칠 부려먹으면
    곡소리 절로 납니다~~
    명절에 여행가는가족이 가장부러운
    나는 절대 못해 볼거 같은
    맏며느리입니다


  • 작성자 18.02.12 04:22

    맏 며늘이 얼마나 책임이 많습니까 그 심정 이해가 됩니다.
    올 명절에는 많은 것 내려 놓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 18.02.12 12:54

    그냥 설.설.설날 이라고 하시면 안될까요 신정.구정.언제적 그렇게 하라고 배운적있다 국민정서 반발로 설날로 돌아온 설을 구지 구정이라고 하심니까

  • 작성자 18.02.12 13:18

    부르기 좋게 하세요 신정이라 하던 구정이라 하던 ...

  • 18.02.12 15:16

    명절이 반갑지도 않은데
    신정구정 두번이나 있어서 번거롭네요
    구정쇠면서 평택으로 가야하니 좀 분주하네요~~

  • 18.02.12 15:29


    우리의 설은 원래부터 음력설이 설날이니까
    일본놈들이 만든 신정은 ...설이라고 안하면 되고
    그놈들이 만든 신정 때문에 우리의 설을 구정이라고 하지 않으면 됩니다
    ㅎ~

  • 18.02.12 15:31

    @북앤커피 네...생각해 볼만한 지적이네요^^

  • 작성자 18.02.13 03:20

    우리 정서는 아무래도 구정이지요.?

  • 18.02.13 13:16

    @책이랑
    그냥 설이라고 부르자구요

  • 18.02.14 01:54

    설 명절에 부부 싸움이 많고 ㅎ
    명절 이후 이혼소송또한 많답니다
    명절에 형제들이 다... 모이면 싸우고 살인까지 하는 뉴스가 꼭 나옵니다 ㅎ
    모여서 싸울바엔 모이질 말아야지요
    우린 서울서 서울로 이동 ㅎ 비교적 편안한 명절을보냅니다
    남잔 지갑을 두툼히 채우고 부지런히 열기만 하면 됩니다 ㅎ
    책이랑님
    설 명절 잘 보내십시요.

  • 작성자 18.02.13 03:19

    즐겁게 맞이 해야할 설 명절 그런데 뉴스에 나오는 그런 일들이 우리 주위에서
    종종봅니다 싫으면 가지 말고 ... 맞습니다 왜 좋은 날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 18.02.13 13:15


    성 명절은
    성스러운 명절?

    ㅎ~

  • 18.02.14 01:54

    @북앤커피 으~악!!
    성 명절 지적할렸뜨니
    내가 ??? ㅋㅋㅋ

  • 18.02.14 07:24

    그냥 설 명절 이라고 부르는게 좋을것 같아요.
    줄거운 설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8.02.14 19: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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