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youtu.be/Fc5edldSYWM
김제동은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동네 애들이 아빠, 형들이 만들어주는 썰매가 없어서
겨울에 친구들이 다 썰매 타러 가도
자기가 만든 썰매가 너무 안나가서 쪽팔려서
나는 썰매 안좋아한다! 하고 안나갔대
그러다 큰누나랑 결혼한 매형이
김제동이 만들다 잘 안돼서 처박아둔 썰매를 보더니
“처남 철사 사와” 하는 말을 듣고 철물점까지 너무 좋아서 뛰어갔고
그 말이 살면서 가장 감동적인 말이래
그냥 여시들이랑 같이 보고싶어서 들고 옴
나한테 가장 행복했던 말이 뭐였나 나는 남한테 어떤말들을 했나 생각해보려고
문제시 제가 글삭말고 뭘 할 수 있겠어요ㅠㅠ































(+) 저 매형분은 조선소 근무 중 낙상사고로 돌아가심..
첫댓글 매형이 저이야기들음 찡하겟구먼
근데 저 매형분은 조선소 근무하다 낙상으로 돌아가셨대ㅠㅠ
@이상의가치 ㅜㅜ 아 넘슬프당
@이상의가치 아...ㅜㅜ
@이상의가치 에고 헐...
@이상의가치 아니.. 뭔 세상이 이래... 너무해...
마저 어릴때 상처가됐던아픔은 시간이지난다고 다 무뎌지지않아ㅜ마음한켠에 남는다고..ㅎ 다커서 얘기해도 그게언제적얘긴데 아직도 하냐고 또 상처받는말 들어야해서 꽁꽁 숨기고있는데 내 어릴때를보듬는말을 들으면 나같아도ㅠ인생말이라는 생각들듯
짠하다 ㅠㅠㅠㅠㅠ
아휴 ㅠㅠ... 저런 말이 평생 마음에 남아
살아가다보면 되개 힘들고 지칠 때 힘이 되는 말들이 있는 것 같다
내가 들은 최고의 감동적인 말은 뭐였더라..
맞아 진짜 감동적인말이아닌 저런 사소한 말한마디가 사람을 울게하고 웃게함
눈물왜나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