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부하려고 하는 분야입니다.전 세트디자인을 하려고하는데
관심있으면 한번 훌터 보십쇼.
- 목차 -
제 1장 무대 미술의 역사-
1. 그리스시대의 극장 무대-
2. 로마시대의 극장 무대-
3. 중세시대의 극장 무대-
4. 르네상스시대의 극장 무대-
5. 에리자베스시대의 극장 무대-
6. 복고시대의 극장 무대-
7. 현대의 극장 무대-
제 2장 무대 디자인
1. 무대 디자인의 개념
1)무대 디자인의 정의
-무대디자이너의 역할
-조직표
?디자인의 진행과정(design process)
2.디자인의 제도
? 디자인 제도 용구 ? 제도의 심볼 ? 투시도법상의 용어해설
④ 제도회의 ⑤ 평면도 ⑥ 입면도 ⑦ CAD ⑧ 3차원제도
⑨ 기술적 계획 ⑩ 소도구 계획 ⑪ 그림제도
5.모델링
제3장 무대 디자인의 실제
1. 장치재료
·기본재료 -
① 천
② 플라스틱
③ 목재
④ 철
⑤ 종이
⑥ 금속
·접착제 (재료의 접착)
·기타재료 -
①도료(PAINT)
②퍼터(빠데)
③잉크류
2.작화(painting scenery)
-작화와 색
-작화 입면도
-작화의 제작
-재료감과 표면처리
-작화의 방법
-브러쉬와 기타 도구
3. 무대제작
-소프트 시너리(soft scenery)
-후레임 시너리(framed scenery)
-3차원 시너리(3dimentional scenery)
-텍스츄어와 조각적 표면(textured & sculptured surfaces)
-거울표면(mirror surface)
4.소도구(소품) 제작
-소도구와 무대
-set와 드레스 소도구
5, 의상, 분장, 조명
제1장 무대미술의 역사
□무대미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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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리스시대의 극장무대
그리스와 로마의 무대들은 거의가 "알카랺"시대와 관련이 깊으며 현실적으로 그리스의 무대들은 단순하지 않으며 그 형식도 없는 편이다.
하여튼 많은 요소들은 우리들이 역사적으로 알고 있는 그런 평범한 것처럼 보이며, 그림 3.2에 있는 전형적인 그리스 원형 무대는 BC 5세기경의 형식이다.
관객을 위한 가파른 경사로 된 좌석은 아우디또리움(Auditorium), 떼아뜨론(Theatron)이라고 하며 오케스트라(Orchestra)로 알려진 삼면으로 된 연기공간(Playing Area)으로 둘러쌓여 있다. 오케스트라(Orchestra)의 뒷편은 스켄(Skene)이나 스테이지하우스(Stage House)로 되어 있다.
그 앞쪽벽은 몇 개의 문이나 아치(Arches)가 있는데 배우들이 출입하는 입구이다.
이 스테이지하우스(Stage House)의 실제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관객과의 차단 기능과 배우의 쉬는 공간으로 활용된 듯하며 무대기구나 소도구의 저장공간과 드레싱룸(Dressing Room)으로 활용된 듯하다.
빠라스케니아(Paraskenia)는 스테이지하우스(Stage House)와 나란하게 옆으로 확장된 높고 긴 벽이다.
빠라스케니아(Paraskenia) 앞을 가로질러서 확장된 3cm높이 정도의 낮은 프랫폼(Platform)도 있다.
후기 그리스 무대는 스케네(Skene)으로부터 직접적으로 확장하지는 않았지만 관객과 가깝게 배치 되어 있다.
※주: 프로시니엄(Proscenium)
관객과 무대 사이에 있는 경계로서 마치 그림의 액자 처럼 네모난 모양이나 아치(Arches)로 된 무대입구
주: 트러스트 스테이지(Thrust Stage)
관객에 의해서 삼면으로 둘러쌓인 무대 형태
주: 아리나(Arena Stage)
관객들에게 완전히 둘러쌓인 무대 형태
2.로마시대의 극장무대
로마의 건축들은 그리스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극장들은 기초적인 그리스 형태를 모방하고 있다. 즉
그리스 극장들의 오케스트라(Orchestra), 아우디또리움(Auditorium), 스케네(Skene)등의 세 부분의 구조로 되어 있다.
까베아(Cavea)라고 불리는 아우디또리움은 세미서큐라(Semi Circular)형태로 되어 있다.
많은 극장에 있어서 까베아(Cavea)는 무대에서부터 밖으로 확대되어 세미서큐라로 이어진다.
스케네(Skene)은 스케네프론즈(Skene frons)라고 불리는 장식이 있는 단순한 건물 입구디자인으로 변형되어 있으며 그 높이는 일반적으로 "까베아"의 높이와 같다.
지붕은 "스케네프론스"로부터 "프로세니움"의 끝까지 확장되어 있으며, 몇몇의 극장들은 "베룸(velum)"이라고 알려진 차양이 달려 있어서 좌석까지 덮여있는 것도 있다.
AD 364년경 로마 황제 시대에는 대형 극장들이 나타났고 그 극장들은 써커스라든가 검투사들이 싸움을 하고 크리스찬들과 노예를 사자의 먹이로 주는 곳이였다.
그 이후 그러한 극장들은 없어졌고 배우들과 저글러들에 의해서 유wl되어 왔고 주로 여행객 접대용으로 쓰여왔고 시골의 들이나 마을 광장과 임시적으로 만든 곳에서 공연을 하였다.
3.중세시대의 극장무대
중세에는 무대활동들이 위축되었는데 그 직접적적인 원인은 세속적인 드라마 보다는 교회중심적인 무대활동 때문이다.
10세기경의 무대는 목사들이 드라마틱한 장면들을 사용하여 그들의 교육을 하는데 많이 이용하였고 13세기 경에는 더욱 성행하여 교회내에서 하기에는 너무 복잡스러워서 교회 밖으로 무대를 옮겼다.
무대기술들은 교회에서 교회로, 지역에서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하였고 "프랫폼스테이지"는 일반적으로 교회에 인접하여 구성되었고, 관중들은 "페전트웨전"이라고 불리는 속에 서있었고 (그림3.5)그 여건은 마을마다 옮겨 다니면서 공연 했다.
이러한 "셋트"들은 성직자들에의해서 개발되고 제작되었다.
이러한 셋트는 "맨숀즈(mansions)"이라고 불리는 작은 건축물로 구성되었고, "스타숀"은 성경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었다.
천국과 지옥을 위한 "맨숀즈(mansions)"은 스테이지의 반대편 끝에 있고 다른 "맨숀즈(mansions)"들은 그 사이에 끼워져있는 형식이다.
"프라떼아(platea)"라고 불리우는 보통의 연기공간은 희곡이 진행되는 맨숀 전면에 배열되어 있다.
중세무대에서 재미있는 것은 특별한 효과와 사실적인 많은 양의 기술이 개발되었다는 것이다. "세끄레"라고 불리는 무대 기계는 "트립문"과 함께 사람과 물체를 옮길 수 있는 아주 큰 기계를 개발하기도 했다.
1501년에 벨지움의 남서쪽 도시인 "몽(mons)" 에 있는 무대는 무대 기술자들을 고용하였고 비밀리에 만들었으며 17명은 그 기계 하나를 작동시키는데 필요 하였다고 하며 5명은 무대를 채색하였고 4명의 배우들은 연기도 하고 무대세트를 도와 주는 양쪽의 일을 하도록 고용되었다고 한다.
4. 르네상스시대의 극장무대
르네상스 시대와 더불어 문화적인 인식이 높아 지면서 빠르게 유럽으로 확산되었다.
교회중신적인 화려함은 계속 되면서 세속적인 드라마도 발전하였고, 지배적인 극장형태가 되었다. 이런 현상은 유럽에서 1000년동안은 허락되지도, 만들어 지지도 않았던 것이다. 왜냐하면 고전적인 형태와 구조에 강한 흥미를 가졌었고 특히 "비뜨루비우스(Vitruvius)"가 쓴 그리스와 로마에 대한 건축에 관한 표현에 일치하는 극장들로 거의가 다 기초적인 형태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극장들이 고전적인 형태이후에 온 것일지라도 그 당시 디자이너들은 흥미 있고 영리하게 적용시켰던 것이다.
이태리의 "비첸차 "에 있는 "떼아트로 올림픽코(Teatro
Olympico)" (그림3.7) 는 1580~1585년에 지어졌는데 고대
로마시대의 극장스타일로 디자인되었다.
이러한 중대한 변화는 결국 극장이 실내로 들어오는 결과를 가져 왔으며 모든 극장구조도 건물속에 포함되었다.
5. 엘리자베스시대의 극장무대
르네상스와 같은 시기에 영국의 드라마는 또 다른 구조 형식의 무대가 만들어 졌는데 1600년경 런던 외곽에 건설 되었다.
"그로브(Globe-1599∼1632)"(그림 3.8)라는 극장인데 월리암 세익스피어의 전용 극장으로서 세부적인 면은 달랐지만
그 기술 모양은 유럽과 유사했다
전형적인 에리자베스 시대의 극장 무대는 크기가 땅에서부터 5-6피트 되는 노천식프랫폼(plat form)형식이었고 주위는 "야드(Yard)"로 둘러쌓여 있었다.
제일 밑에는 "피트(pit)"라고 하는 마루가 있어서 하층관객들의 장소로 사용 되었고 스테이지 뒷편은 "이너 빌로우 (Inner below)"라는 커튼으로 덮여
있는 가라개가 있고 윗쪽에도 "이너 어버브 (Inner above)"가리개가 있었다. "피트(pit)"와 "스테이지(stage)"를 중심으로 주위에는 3층 구조로 된 "갤러리 (galleries)"와 개인적인 "박스(Boexes)"로 둘러 쌓여 있는데 이곳에는 부유한 후원자인 귀족들의 좌석으로 사용되었다.
6.복고시대의 극장무대(Restoration Theatre)
16세기 중반에 이태리에서 시작된 장관적인 무대나 시각적인 특수 효과에 대한 흥미는 100년동안에 북유럽에 빠르게 전파되었고 1660년 경에의 극장건축 형태와 무대 장치들은 영국과 전유럽을 통하여 아주 표현화 되기에 이르렀다.
극장들은 건축의 한쪽 끝에 장치된 무대를 위시하여 기본적으로 사각형 형태를 이루었고 (그림3.10) 한층 높은 무대는 "프로시니엄 "에 의해서 액자화 된 아치 형태가 일반적이고 "애프론 (APRON)은 "아우디또리움"을 향해서 쑥 나와 있는 형태다
엘리자베스 시대의 "포스테이지(forstage)"는 중세의 "플라테아(platea)"처럼 연기 하기에도 아주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무대 장치는 더욱 정교해 졌지만 아직 까지도 전통적인 수법으로 그리는 시각적 배경 효과는 별다른 것이 없었다.
"윙(wings)"과 "보더 (borders)"들은 이동할수 있는 천을 이용하여 원근감 있게 그렸으며 "레이크 (raked)무대"는 약간 기울어진 바닥으로 만들어 깊이감각이 있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연극들은 실내와 시골의 들, 궁전, 정원 등에서 행해 졌으며 각 그 극장들은 저장 세트를 가지고 있었으며 여러 가지 장면들이 그려져 있었다.
"프로시니엄"극장 스타일은 필수적인 형식 이었으며 몇몇 극장들은 "레이크" 무대도 사용하였지만 더욱더 새로운 구조로 발전 하였고 "후랫(flat)"을 이용하는 무대가 나타났고 19세기 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나갔다.
7. 현대의 극장무대
1800년 말에는 극장의 혁명적인 양식이 시작 되었고 20세기 까지 계속 되었다. 극장무대 예술가들의 수많은 작업은
과거보다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새로운 무대는 사실적이라고 자연적인 형태로 더욱더 발전하였고 모든 제작들이 일관성 있는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테아트르 리브트(Theatre libre)"는 파리에 있는 "앙드레 앙토니(Andre Antoine)"에 의해서 설립되었고 모스크바 예술극장은 "콘스탄티 스타니스라브스키(Konstantin Stanislavski)"와 "브라디미르 니메로비키-단켄코(Vladimir Nemerovich - Danchenko)"가 설립하였는데,이 두선두 그룹들이 더욱 자연스럽고 통일된 양식 의 운동으로 이끌어 가는 선두 주자 였다.
극장 무대들은 더욱더 사실적으로 발전 하였고 "앞무대(apron)"는 이동식으로 융통성 있게 설치 하였지만 "박스(Boxes)"와 프로시니엄 가까이에 있는 갤러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보기는 어렵게 되기 때문에 아우디또리움의 형태는 차츰 개선되어 갔다.
그 옆좌석들은 없어졌고 나머지 좌석들은 무대를 향하여 배치 되었다.
20세기에는 사실주의 운동이 빠르게 확산되었고 급진주의자들은 비사실주의 운동도 전개해 났다. 그러나 기본적인
프로시니엄 극장이나 기계장치들은 변하지 않았다.
제2장 무대디자인
□무대디자인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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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무대디자인(Stage design)
넓은 의미로는 눈을 통해 보여지는 무대의 공간적인 조형물, 즉 무대장물, 무대의상, 무대조명등을 총칭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무대 장치만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무대는 대개 이론적 단계에 의해,
1) 자연자체를 무대를 삼는 자연무대
2) 배경을 상징적으로 양식화한 중립무대
3) 한 무대안에 여러 장면을 나란히 세워두고, 연기자가 장면을 옮겨 다 니는 구성무대. 즉 시물탄(symultan),
4)실제 풍경처럼 착각하도록 그려진 여러개의 막에 의해 무대 내의 장면 에 전환될수 있는 착각 무대로 나뉘어 진다.
* 무대 디자인은 극장건축의 발전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왔으며, 항상 연출자에 의해 무대장치, 무대의상, 무대조명, 무대효과가 하나의 표현의도 아래서 통일되어야 한다.
⑵ 무대장치(Stage Setting)
무대 공연의 진행에 요구되는 각 장면을 연출의도에 맞게 설계, 제작,
설치하는 모든 과정 또는 그제작물을 말한다. 무대 장치는 대본 및 배우에 대한 심리적, 예술적 이해를 전제로 대기구, 무대공학, 무대조명, 극장경제, 관객심리, 극장경영 등의 측면을 고려하여 설계되어져야 한다.
⑶ 무대조명(Stage Lighting)
무대장치의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인공조명을 말한다. 원래는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공연하기 위해 무대 조명이라는 개념이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무대 조명은 무대 천정에 여러개의 등을 나란히 배열하여 무대 위를 균일하게 비추는 보더 라이트(border light), 천정으로부터 늘어뜨려 부분적으로 조명하게 되는 서스팬션 라이트(suspension light),
무대전면의 바닥에 나란히 배치되어 위쪽을 향해 비추는
풋 라이트(foot light)등 이있다.
* 무대디자인은 단순히 무대의 단편적인 모양이나 색채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즉 가구나 장치장식물의 양식이나 선택, 배경에 어울리거나 대조를 이룬 연기자의 의상에 대한 조심스러운 고려가 요구 된다. 또한 연극은 정적인 것이 아니므로 무대디자인은 연기자들의 움직임, 극의 이미지를 관객에게 쉽게 전달하고 극의 운명을 결정 짓는 총체적인 효과를 표출한다.
* 무대디자이너는 색채, 의상, 조명등을 이해하여야 하고
시각예술을 이해하여야 하며 현대의 연극이 요구하는 세가지, 즉, 선, 색채, 형태 등의 요소를 바탕으로 통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런 시각적인 예술을 통하여 무대그림의 의미와 시각적인 중요성을 부각 시켜야 한다.
* 무대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예술적인 상상력의 표현이며, 연극적 감각, 선, 색채, 형태로 표현하는 기술이다. 희곡작품의 전체적인 시각적 효과를 직접 조정하거나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어야 한다. 또한 최종적인 결정은 연출가의 손에 달려 있지만 하나의 목적과 기능을 성취시키기 위한 창조적인 행위 이다.
* 무대디자인의 요소는 6가지-선, 모양, 치수, 위치, 색채, 질감이다.
이 6가지를 바탕으로 대비를 주며 변화와 조화를 이룩한다.
또한 통일성이 필요한데
첫째, 균형과 운동성, 둘째, 비율과 리듬에 의해서 결정된다.
-통일성은 긴장(tension), 친화력(attraction), 주의력(attention),
운동성(movement)등의 균형을 의미한다.
근접, 반복, 연속, 다양의 통일
⑷ 무대 디자인의 목적
관객의 지적, 정서적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것으로, 디자인의 요소가 감 각적이면 감각이 흥분이 되고, 장치의 요소가
섬세하면 지적반응이 일어 난다. 굿디자인(Good Design)은
상상력과 직관력이 있어야 하고 논리성 도 있어야 한다.
무대미술
⑴ 무대미술의 분야
-?배우의 연기자체를 보조하고 꾸미는 창작분야
?장소(연기공간)의 구성과 그것을 꾸미는 창작분야를 포괄한다.
-연극의 보조예술이다.
무대미술은
?배우의 연기자체에 관련된 부분-무대화장, 가면, 머리, 의상, 관, 기 타의 장신구, 소도구
?연기공간과 관련된 부분-무대장치, 무대조명, 기타, 소도구
⑵ 무대미술의 정의
무대미술은 형이상학적인 각본을 연극이라고 하는 형이하학적 창작물에 이입하는 것으로 각본의 내용이나 연출의 목적에 따라 연기공간과 연기용구를 미술적으로 장치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다.
또한 연기장소(Action Area), 연기구역, 연기환경은 무대미술과 관계가 깊으며, 무대 장치는 연기공간에서 무대를 구성하는 각본의 의미도 있다.
따라서 무대디자인은 과학적인 뜻에서 "환경"이다. 환경이란 인간을 지배하고 인간의 행위를 규제 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므로, 무대디자인은 극의 흐름을 결정 짖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수 있으며 오늘날의 무대 디자인은 희곡 작품의 총체적 시각효과와 관련이 된다.
□무대디자이너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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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디자이너는 입체적인 디자인을 평면으로 그리는 무대 장치를 설계하여 야 하는데
?관객의 앵글에서 그리는 무대장치의 상상도
?대도구 제작을 위한 분해설계도 (치수, 재료 지정)을 그린다
-무대장치가는 원작자의 각본을 정독하여 작가가 의도하는 것을 명확히 파 악하여 시대성, 고증, 계절, 장소, 주변상황을 모든 스탭(staff)들과 의논하며, 무엇 보다도
·무대 미술은 연기를 도와주는 입장이어야 한다.
·무대디자이너의 창의력을 제한하는 것 중의 제일 일차적인 것은 극장 의 형태이며
·극장의 형태는 일반극장(연극공연의 주종), 오페라극장, 뮤직홀(음악발 표회가 주종), 영화관으로 구별된며
·무대의 객석의 배치에 따라 분류하면
※관객이 무대를 바라보는 수평시각의 허용한도는 60°이다
?proscinium무대 :강연, 연극, 콘서트에 적합-프로시엄이란 무대와 객석이 경계를 이루는 것으로 관객은 프로시엄 개구부(開口部)를 통하여 극을 본다.
?proscinium의 역할 : 시각적 효과 : 관객의 시선을 무대로 유도
후면 무대를 차단:무대와 무대 장치를 제외한 부분 즉, 조명기구와 막 그리고 제반 기타장치를 올려 놓는 곳 등의 역할을 가진다.
※수평시각60°를 넘는 open space 무대나 Arena무대는 배우와 관객에 피곤함을 준다.
-무대 장치의 구체화
? 연출의 방침, 각 스탭의 창작 지표, 극작가, 연출가, 각 스탭(조명, 음악, 음향효과, 배우)들과 의논하고 검토한다.결론적으로 무대미술 은 단독적으로 주장해서는 안된다.
?연출가와 대화하여 극장과의 합의나 무대상태나 Timing.
?평면도의 작성 -SCALE=1/100, 1/50, 1/40
*주의 -관객이 보는 각도, 연기자들의 동선을 고려한 무대장치
?자료수집 및 Rough Sketch
?글로서 만든 도표의 작성
?자연 현상의 표현(구름, 비, 노을, 계절)
?모형무대의 제작
?조명디자인
*open space :관객이 연기자에게 좀더 근접하여 극을 보게 됨으로써 쉽게 극에 동화 된다. 연기자의 입장에서는 혼란된 방향감 때문에 통일된 연기를 표현하기에는 부적합한 무대이다.
*Arena형(4면이 객석) : 객석이 무대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이므로 관객과 배우의 직선거리가 가장 가까운 무대이다. 하지만 관객이 무대를 둘러싸기 때문에 연기자가 다른 연기자를 가리게 되는 단점이 있다.
소도구 위주의 장치를 할 수밖에 없다.
-무대미술과 미
? 상황설정의 미
-무대가 올라가는 순간 내용이 진행되려고 하는 느낌
-내용:희(喜),노(怒), 애(愛), 락(樂), 애(哀), 구, 욕(欲)
? 현란의 미
-눈부심, 화려함
? 생략의 미
? 상징의 미
? 건전의 미
? 퇴폐의 미
? 스펙타클(spectacle)의 미(장관적, 구경거리)
?공포(thrill),불안,초조(suspense)
SCENERY STYLES
-Realism-interior
exterior
-Stylization - Caricature style(풍자만화, 만화)
Painted style
-Fragmentary Scenery(단편적, 조각적, 파편적)
-Suggested Scenery(암시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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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a drama, a play)
연): 상연을 목적으로 쓴 연극의 각본
문): 문학의 삼대 부분의 하나이며 대사, 연기에 의해 표현되는 예술작품
-상연을 목적으로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인데 그 극적 내용은 대화를 주로 표현하고 지문을 첨가한다.
※지문(연기, 연출의 지시)-각본과 같은 뜻이지만 문학적 관점을 중시 했을 때 사용된다.
-문학적 관심을 중시하는 드라마 :Lese drama(읽기 위주의 희곡)
-우리나라 최초의 상연;광무연에 설중매, 은세계 상연(원각사)
-시나리오-영화의 각본
-16세기 이태리의 즉흥희곡(코메디아, 델아르테)
-각색 시나리오 -소설, 희곡 등 원작의 각색
오리지날 시나리오 -영화를 위한 시나리오
-희곡의 시작
·그리스 comedy:남성의 생식기를 만들어서 들고 가면서 행렬을 이루고 가는데 따른 노래 나 재담에서 시작(행렬+노래) comod(시골) +ode(노래)
·경쾌하고 재미있고 풍자적이며 행복한 결론, 유모어 위트의 양식 사용.
DESIGN PROCESS
Part 1. Design Concept
SCENE DESIGN
The play
The theater
A visual art
The design idea, Drafting the Design
Part 2. Excuting the design
Technical production
The construction of Scenery
The painting of Scenery
Stage properties & Effects
Part 3. Designing the l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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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의 특질
1. 연극성 2. 행동성 3. 대화성
희곡의 요소 : 플롯(plot) 적이다. 즉 소설, 희곡 등의 줄거리 또는 거기에 나오는 여러 가지 사건을 통일성 있게 얽어짜는 일과 그 수법이다. - 극적인 원인을 제공, 성격과 성격의 상호 관계
* 희곡의 3막 구성
1. 극의 시작 2. 정점 (climax) 3. 극의 결말
* 희곡의 5막 구성
1.발단(극의 시작) 2.상승 3.정점(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함) clmax 4.하강
5.대단원(극의 결말)
* 희곡의 인물
1.집중적이고 압축된 인물
2.전형적 인물
3.개성적 인물, 차별적 인물
희곡의 종류
주제, 내용, 목적, 형태에 따라
*비극, 희극, 사극, 민화극, 종교극, 창작극
1. 비극의 정의 : 인물 자신의 성격이나 환경과의 갈등으로 생기는 고뇌상태 를 나타내는 비장미(tragedy)를 말한다.
※비장미(悲壯美): 강한 슬픔의 감정과 함께 일어나는 미의식
운명의 비극-희랍고전, 성격비극-근대고전, 성격비극-자연주의
비극의 특질: 세계에 패배, 인물은 선의 대표, 주인공의 성격결함, 결말은 파멸이 대부분, 연민과 공포, 주인공은 감정, 관객은 공포의 감정이 되면서 감정의 정화(katharsis)를 나타낸다.
※정화, 배설(심신)-도덕적, 종교적 정화(katharsis)
비극적 사건 때문에 연민과 공포의 감정을 쏟아 버린다.
(생리학적, 병리학적 해석)
2.희극 모리에르 <만인 교정의 효과가 있다>
-웃음이라는 방법으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엄격한 도덕적 방법보다 풍 자의 효과가 있다.
-희극의 종류
?소극(farce) : 해학을 통한 비속적 극
?델아르테 희곡 :16c-18c초. 이태리의 즉흥 희극
?풍속희극 : 17c후반. 영국 풍속극
?최루 희극: 눈물희극으로 풍속희극에의 반발로 일어난다.
-유머(humour), 위트(wit)는 희극에서 가장 중요하다.
Humour |
Wit |
기질적 태도를 통한 표현 느리고 부드럽다 객관적 |
지적 언어적 수단 표현 빠르고 날카롭다 주관적 |
-희곡의 언어
1)지문(무대 지시문; physical geography:physiography)
:무대 분위기의 정보를 제공. 해설과 대사를 뺀 나머지 부분으로 동작, 심리, 표정, 말투 등을 서술한 글
2)대화(dialogue)
:본질적 언어로서 두사람 이상의 이야기. 문답, 대화극. 사건의 진행을 자연스럽게 하여야 하며 지닌 압축된 언어 이어야 한다.
3)독백(monologue)
:혼자 말하거나 또는 그 대사를 말함. 독백의 기능은 plot의 진행과 감정의 표출이다.
4)방백(a stage aside)
:관객과 배우의 대사로서 관객에게 설명 할 때 필요하다
*****
<용어해설>
⑴ 영화필름을 정돈해서 놓은 방. 전람회(salorce ciretico)
(비엔나 아우구스버그에 있는 도비버프의 레이문드의 변화하는 극장)
극장식 건축물은 두 번째의 설계도에 나와있다.
광택제를 바른 상아와 같이 얇은 헝겉들 같은 알미늄으로 갈아 입은 옷의 외부가 있고, 소음들을 흡수하기 위한 벽이 하나 있는데 안의 벽들은 테라스에 있는 벽처럼 환등 슬라이더를 위해 편편하게 해놓는다.
⑵ 무대기계를 끌기위한 발
움직이는 무대앞의 넓은 좌석은 무수한 좌석들을 배열시켜 놓고 몇초동안 에 청중들을 극장소식 앞에 까지 이끈다.
움직이는 앞무대는 시력의 범위를 명확하게 하기위하여 사용된다.
조명과 음악은 전기 설비의 설치로 대중들에게 완벽함을 인식하게 해준다.
모든 무대는 상연이전에 준비되어야 한다.
1) 요술(Illusionismo)- 모든 무대기술은 연극과 관련해서 준비되어 있다.
2) 무대 건설(scena costruttiva)- 마치 하나의 무대가 공개 되는 것처럼 대칭이 되어지는데 죄석들은 현대적인 원형의 플랫폼 위에 있다.
관중들 주위에 둘러있는 수레바퀴 같은 것은 추상적인 무대의 메시지이다.
3) 오래된 극장-수레(운반기구)위의 무대
4) 작은 무대의 계승은 본질적으로 많은 무대들의 실현화를 이룩하게 된 것이다.(섹스피어, 클레이스트)
5) 고대극장- 대중들 주위에 있는 모든 좌석들을 위해 거대한 중앙공간(3천개의 좌석) 이 있다.
6)약간의 막의 이동과 전기조작의 기능을 할 수 있다.
7)합창대와 발레단에게 필요한 넓은 공간을 배열 할 수도 있다.
8) 진열, 전람. 무용축제, 그리고 회의을 할 수도 있다.
9) 제한된 앞무대를 가진 연극 프로그램
10) 다른 무대들과 앞무대를 포함한 3가지 바로크 양식의 무대 배 열의 가능성
11) 선교(다리) 와 정원의 상징적인 무대를 가진 동양풍의 앞무대
12) 하나의 무대소개
1도 행위<<성가대의 지휘자>>움직이는 오페라 연주
13) 무한히 멀리 있는 듯한 풍경을 환각을 이용해 자유롭게 360도로 무대를 활용한다.
14) <<원형>>환등 슬라이더를 위한 넓은 방의 활용
15) 극장과 TV의 스튜디오 같은 넓은 방의 이용
⑶ Teatro sferico(구형극장)
(1956년 안드레 보겐 스키에 의해 건축됨)
A) 고정무대
B) 이동무대
C) 움직이는 플렛폼위의 무수한 배우들
D) 통행이 가능한 안내계단
E) 물로 채워진 분지
F) 극장 출입문
G) 기계장치 계단
H) 식당 입구의 방
I) 무대 공연
J) 대중들의 사교장 유흥업소
K) 바
L) 지하도와 흘러내리는 듯한 융단. 극장의 입구와 출구
M) 환등 슬라이더의 조그마한 방, 빚(밝음)을 관리.
N) 식당문
O) 조명등을 위한 도랑
P) 화랑과 비상구
Q) 지하도 봉사
바퀴모양의 무대가 있는 움직이는 극장 (Teatro mobile a scena) 방위 측정을 할 수 있는 방과 빨리 분산 시킬 수 있는 (순환하는 Pista와 함께 관계비율을 ) 내부에 있는 벽들은 나선상의 형식을 가지고 있다.
A)방위 측정을 할 수 있는 방 B)환상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좌석들 C)흘러남
⑷ 움직이는 극장
1960년에 파리시에 건설되었다.
건축학자 앙드레와 클라우드 파렌트에 의해 방위 측정을 할 수 있는 플랫 폼위 중심에 위치한 군중들은 무대로부터 빙 둘러 있다.
그것은 넓은 측면이 5m 이고 그 밖의 다른 것은 10m되는 환상적인 무대 의 관계 비율을 빨리 분산 시킨다.
회전하는 것은 두 개의 감각을 가능하게 해준다. 전체 직경이 30m가 된다. 돌아 가는 또하나의 무대를 설치하는 것을 예상 할 수 있을 것이다.
1개의 촬영기 운반 장치로 움직이는 플랫폼의 명암을 잡을 수 있다.
① 중앙 플랫폼의 지축
② 움직이는 무대의 회전하는 지축, 중앙 플랫폼의 직경은 14m,
환상적으로 움직이는 무대의 부분(7m깊이) 환상적으로 움직이는 무 대 부분(3m깊이), 고정된 환상 무대(3m 깊이)
⑸ 성 에라스모 밀라노극장(Theatro Sant'Erasmo in Milano)
원형극장의 형식을 가지고 연극을 하던 곳으로 성 에라스모 는 앞무대와 장막이 있는 것과 함께 정통적인 무대를 아보렌도(abolendo) 하였다. 또, 피스타(pista)와 같 이 관중들의 300개 좌석들이 둘러쌓여 있어 회전하는 페달을 가지고
있다. 중앙의 페달로 연극을 공연하게 된다.
2. 디자인의 제도
⑴ 디자인 제도 용구
-용어와 해설-
투시도법상의 용어는 보통 영문의 약호로 표기하고 있다.
① GP(Ground Plane)= 기면(基面)-대상물의 기준이 되는 평면으로, 일반적으로 지반면.
② GL(Ground Lind)= 기선(基線)-기면과 화면이 만나는 선으로, 일반적으로 지반선.
③ PP(Picture Plane)= 화면 투시도가 그려진면
④ SP(Station Point)= 정점(停點) 또는 입점(立點)-시점의 기면상 위치로, 시점의 평면적인 위치.
⑤ EP(Eye Point)= 시점-대상물을 보는 눈의 위치.
⑥ CP(Central Point)= 심점(心點)-시중점(視中點)이라고도 하며, 중심시선이 화면을 통과하는 점 및 평행 투시도법의 소점.
⑦ HL(Horizontal Lind)= 수평선-지평선이라고도 하지만 평면상의 기선과 평행한 선
⑧ FL(Foot Lind)= 족선(足線)-시선의 평면도.
⑨ FP(Foot Point)= 족점(足點)-족선화면과의 교점으로 투영점의 평면도.
⑩ VP(Vanishing Point)= 소점-화면에 대하여 각도를 갖는 선의 무한 원점
⑪ MP(Measuring Point)= 측점-화면에 대하여 각도를 갖는 직선과 등거리의 양 선에 평행 한 선과의 이등변 삼각형의 다른 한 변 방향의 소점으로, 측면 투시도법에 사용.
⑫ ML(Measuring Lind)= 측선- 대상물의 실치수를 재는 선으로 대상물 또는 그 연장선이 화면에 접하는 위치.
⑬ DP(Distance Point)= 45°법의 소점 또는 거리점으로 화면에 대하여 45방향선의 소점.
⑭ VP(Visual Lind)= 시선-대상물의 각 점과 시선을 잇는 선.
⑮ CVR(Central Visual Ray)= 중심시선- 대상물을 보는 주시선이고, 카메라의 파인더 한가운데와 같은 방향.
EL(Eye Level)= 시고(視高)-시점의 높이 선상.
⑵ 그림의 분류
㈀ 중심시선의 방향에 의한 분류
① 부각 투시도(조감)- Bird's Eye View
② 수평 투시도- Horizon Line View
③ 앙각 투시도- Worm's Eye View
위의 ①의 종류 중 내부를 최상에서 내려다 보는 부감 투시도가 있다.
㈁ 소점의 수에 의한 도법적 분류(육면체에 대하여)
①평행투시도법=1점투시도법- One Point Method
②유각 투시도법=2점 투시도법- Two Point Method
③경사각 투시도법=3점 투시도법- Three Point Method
㈂ 대상물의 안팍에 의한 분류
①외관 투시도-Ewteriors View
②실내 투시도-Interiors View
제3장 무대디자인의 실제
1.장치재료
1)기본재료
①천
?)기본천(Service Fabrics)
a. 광목(muslin)
실의 굵기와 올의 촘촘함에 따라 구분한다. 폭은 90cm정도부터 3m 정도까지 이며 통광목은 10m정도의 폭으로 구할 수 있다.
-비표백광목(unbleached muslin): 무대에서는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며 주로 배경막이나 평판 표면재로 많이 쓰이며 값이 싸다.
-투영광목(translucent muslin): 천 뒤에서 조명을 비출 경우 그림자가 잘 비치며, 광원이 잘 새어 보이지 않는 광목. 굵기는 가늘고 올은 촘촘할수록 우수하다. 리어스크린 대 용으로 쓰일 수 있으며 그림자극 용으로 적합하다.
-통광목(seamless muslin): 재봉선 없이 프로시니엄 전체 넓이를 덮을 수 있는 광목.그림자극의 경우 재봉선이 미치면 일루전이 깨어지므로 통광목이 필수적이다. 보통 10미터에 가 까운 높이로 생산되므로 대부분의 극장에서 유효하다.
전량 수입품에 의존한다.
b. 캔버스(canvas)
유화용 표면재로 흔히 쓰이는 굵은 무명실로 짠 두꺼운 직물.
재료는 광목과 같으나 직조방식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대개 비표백 상태로 쓰인다. 튼튼한 천평판의 씌움재와 두께가 필요한 작화막의 재료로 흔히 쓰인다. 두꺼운 캔버스는 바닥천으로도 효과적이다. 미끄러지지 않게 아랫면에 라텍스를 바르면 훌륭하다.
-부드러운 캔버스(backcloth canvas): 잘 울지 않으므로 배경막으로도 우수하고 특히 작화주름막 재료로 최적이다.
-리넨(linen / flax): 거친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캔버스보다
뻗뻗하고 튼튼하다. 여러 가지 두께로 생산되며 뻗뻗한 성질로 인해 바닥천으로 최적이다.
遁)가림막천(Masking and Blackout fabrics)
a. 융모천/융털천(pile fabrics)
천의 표면에 융단의 융털처럼 실올이 규칙적으로 돌기된 천. 뒷면에는 대개 융모가 없으며 벨벳, 벨루어, 벨베틴 등이 있다.
b. 기모천/보풀천(napped fabrics)
천을 거친 재료로 마찰하면 보풀이 일 듯 천 표면을 가공하여 보풀을 덮은 천 이다. 융털과 보풀은 모두 빛을 흡수하여 가능한 보이지 않게 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c. 우단/벨벳(velvet)
곱고 부드러운 융모가 돋게 짠 비단. 빛 흡수성이 가장 좋으나 비싸므로 의상용으로 주로 쓰이며 무대용으로는 대체품(벨베틴, 벨루어)들이 많이 쓰인다.
d. 두브틴(ducetyn)
대표적인 기모천. 장식용으로 흔히 쓰인다.
e. 코만도(commando)
두꺼운 광목이나 캔버스 위에 기모를 붙인 천으로 빛 흡수성이 우수하고 튼튼하다.
f. 양면 코만도(double faced commando)
양면에 기모가 붙은 코만도. 뒷면이 보일 가능성이 있는 장치나 극장막에 유용하다.
g. 울써어지(wool serge)
울로만든 양면 기모천으로 코만도보다 빛 흡수력이 좋고 튼튼 하다. 장치용 보다는 내구성이 필요한 극장막 용으로 유용하다.
h. 프록킹(frocking)
아주 얇은 모조 벨벳으로 빛 흡수력은 뛰어나나 약하고 찢어지기 쉽다. 가격이 싸므로 장치용으로 유용하다. 차광은 완벽하지 않다.
i. 코더로이/코르덴(corduroy)
흔히 골덴이라고 부른다. 주름막이나 가구천으로 유용하다.
j. 면플란넬(cotton flannel)
얇고 부드러운 면 위에 양털같은 짧은 보풀이 붙은 천. 차광은 완벽하지 않다.
?)망사천과 그물(scrim and netting)
a. 망사천/스크림(scrim)
앞쪽에서만 천에 조명을 비추면 불투명하게 보이나 앞쪽 조명을 주깅고 천 뒤에 물체에 조명을 비추면 투명하게 변하는 천. '투명막'의 재료이다.
b. 거즈 ( gauge, gage )
무명실로 성글게 짠 천. 아주 부드럽고 얇다. 성글기의 정도에 여러 단계가 있다. 스티로품 조각의 표면보호와 질감용으로 흔히 쓰인다.
c. 리넨 거즈 ( linen gage )
소창과 비슷하나 재료가 아마이므로 소창보다 뻗뻗하고 질기다.
대개 72인치 폭으로 생산되므로 재봉선 없는 통망사막으로는 부적합하다.
d. 샥쓰투쓰/스크림(sharkstooth scrim)
투명막 용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무대용 천. 직사각형으로 직조되며 인치당 6코 짜리와 8코 자리가 있다. 10m정도의 높이로 생산되므로 재봉선 없는 통망사막을 제작할 수 있으며 작화성도 우수하다. 국내에서는 44인치 폭 으로 생산되므로 재봉선 없는 투명막이 필요할 경우 수입하여 쓴다.
색상은 백색, 흑색, 하늘색
e. 채운 스크림(filled scrim)
8코 짜리 샥쓰투쓰의 눈을 부드러운 보풀로 채운 천. 통막으로 생산되므로 리어스크린용으로 우수하다.
f. 보비넷(bobbinet)
6각형 눈으로 직조된 망사천으로 투명도가 대단히 높다.
g. 나일론망사(nylon netting)
아주 고운 6각형 눈을 가진 나일론천. 약하고 찢어지기 쉬운 단점이 있으나 투명도가 대단히 높으므로 유용하게 쓰인다.
유리창의 유리 대체재로 많이 쓰인다.
h. 모기장망사(shear)
거의 투명에 가까운 얇고 고운 망사천. 나일론 망사와 유사한 용도로 쓰인다.
i. 그물/망사(scenery netting)
크기 1인치 정도의 그물코가 정사각형으로 직조된 검정 그물. 오림막의 그림 원형이 유지되도록 막천뒤에 부착한다. 효과적으로 조명하면 객석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j. 무대그물(stage net)
그물보다 더 굵고 튼튼하고 뻗뻗하게 면 끈으로 직조된 그물. 무거운 재료를 부착하는 아플리케에 적합.
?)기타
a. 마대천(burlap)
황마로 성기게 짠 천. 표면이 아주 거칠다. 실의 굵기와 올의 촘촘함이 다양하다. 거친 질감을 이용하는 장치에 흔히 쓰이며 바닥천으로 쓸 경우에는 올이 부서져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접착제를 뿌리거나 라텍스를 섞어 작화한다.
b. 성긴마대(erosion cloth)
굵은 황마실로 대단히 성기게 짠 마대천. 질감내기에 많이 쓰인다.
c. 철사마대(woven wire)
날줄과 씨줄 중 한쪽은 마대실로 다른쪽은 철사로 직조한 천. 원하는 형태대로 자유롭게 구겨져 형태를 유지하므로 무게를 지탱하지 않는 불규칙 입체 조형물의 제작을 손쉽게 한다.
d. 마대띠(jute webbing)
튼튼한 마대천을 띠모양으로 만든 천. 소파나 침대 같은 가구의 스프링받이로 많이 쓰였으며 작화막이나 주름막이 상하단 띠박기에 쓰인다.
e. 위장망(comouflage foliage)
그물에 나뭇잎 모양의 천을 불규칙하게 붙인 군용 위장 그물
f. 부직포(non-woven colth)
직조하지 않고 섬유를 그대로 열과 압력을 가하여 천 모양으로 만든 것. 아주 다양한 질감과 두께와 색상으로 생산된다. 무대 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것은 창호지처럼 생긴 얇은 부직포이다.
g. 부직유리섬유포(fiberglass non-woven)
유리섬유를 아주 성기고 불규칙하게 압착하여 평면으로 만든 포. 특수한 목적의 숲 표현에 잘 쓰인다.
h. 부직노끈포(non-woven textural material)
헝크러진 노끈을 눌러붙인 듯한 포. 부직유리섬유포 보다는 촘촘한 편이며 마치 뱅어포 처럼 생겼다. 역시 특수한 목적의 숲 표현에 쓰인다.
i. 펠트(felt)
양털을 위주로 한 동물의 털을 습기와 열을 가해 눌러 붙인 부직포의 일종. 무대에서는 주로 섬유 부산물들을 재활용해 만든 모조펠트(덧마루나 장치마닥 의 흡음재)를 쓴다.
j. 골지(repp)
골지게 짠 천. 주로 오늬무늬(W무늬)골이며 튼튼하고 처짐성이 좋아 주름막(drapery)용으로 흔히 쓰인다.
k. 쉬폰(chiffon)
대단히 가벼운 천으로 무대 위에서 타오르는 불길을 표현할 때 흔히 쓰인다. 장작더미 사이사이에 쉬폰을 불길처럼 오려 염색해 붙이고 밑에서 선풍기를 틀어 올리고 조명을 비추면 장작불처럼 보이게 된다.
l. 공단 /새틴(satin)
비단처럼 광택이 있는 천의 일종 다양한 두께와 색상으로 생산 된다. 장식적인 장치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m. 호박단/태피터(taffeta)
비단처럼 광택이 있는 인조견의 일종. 색상과 두께의 선택의 폭이 넓다.
n. 다마스크(damask)
광택이 있는 무거운 천의 일종. 처짐성이 좋아서 주룸 막이나 커튼 , 가구용 천으로 쓰인다.
o. 깃발천(nylon banner cloth)
야외용 깃발을 만드는 천. 대단히 질기고 약간 뻣뻣한 편이다.
p. 하늘막천 (cyc cloth)
하늘막 용으로 직조 염색한 천. 다양한 색상이 있다. 엷은 회색이나 엷은 하늘색이 많이 쓰인다.
q. 크로마키 천(chroma key knit)
무대보다는 방송 스튜디오에서 주로 쓰이며 크로마키 효과를 위해 청색으로 염색되어 있다.
②플라스틱(PLASTIC)
1940년대 이후 놀랄만한 속도로 개발되어 무대장치와 소품제작의 중요 소재로 급부상 하였으며, 무수한 속성들로 인해 무한한 잠재성을 지닌 무대재료로 점점 그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주로 판(sheet), 막(film), 액(liquid), 가루(powder), 풀(paste), 거품(foam), 막대(rod), 봉(bar), 관(tube, pipe), 섬유(fabric), 띠(tape), 단선(filament) 등의 형태로 생산된다.
플라스틱의 종류는 수없이 많아 모두 열거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소재만을 몇가지 설명하고자 한다.
우리가 주로 쓰는 플라스틱의 종류에는 아크릴, PVC, PP,
PE 등 겔(GEL)타입의 액체상태의 수지를 일정한 틀에 넣어
경화 시킨 판(SHEET)이나 봉(사각·원)들을 가공해서 사용한다.
?.열경화성 플라스틱(thermosetting plastic)
주조과정에서의 열과 압축에 의해 영원한 형태로 경화되는 플라스틱이며 재차 열을 더가하면 재질을 파괴시킬 뿐, 형태를 바꾸진 못한다.
遁.열가소성 플라스틱(thermoplastic)
열을 가하면 부드러워지므로 형태를 바꿀 수 있으며, 식히면 다시 굳어진다. 그 과정은 반복될 수 있으며, 형상기억감각이 있으므로 열을 가한 후 재성형하지 않고 식으면 원래 형태로 다시 돌아간다.
a) 아크릴(acryl)
무대에서는 대체물로 많이 쓰인다. 다양한 색깔과 질감, 투명도(투명, 불투명), 형태(판, 막대, 봉, 관, 구)고 생산된다. 투명바닥재, 유리창흉내, 거울흉내, 소품, 모형 등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플렉시글래스(Plexglass)라는 상표로도 불린다. 창호지 처럼 만든 제품도 있다.
우리가 쓰는 석유화학제품의 재료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크릴은 아크릴 수지 원액을 유리판 2장 사이에 부어서 열 경화(굳힘)시킨 아크릴판 등으로 가공이 용이하면서, 일정한 온도의 열을 가할 경우 잘 늘어나고 휘어져서 돔(DOME)이나 원형 등의 성형이 매우 쉬운 것이 장점이다.
특히, 아크릴은 투명도가 좋고 착색이 쉬우며, 절단 및 접착성이 좋아 모형 및 Display제작, SIGN, P·O·P, 실크스크린 인쇄, 조명 등 성형간판 재료로 많이 사용되므로 특성 및 가공법을 모두 알아두면 좋다.
참고로 아크릴 판이나 봉 등의 제조법은 일정한 틀에 넣어 경화 시키는 방법 외에 압축·성형 등의 방법도 있다.
※아크릴의 규격
·아크릴 판의 두께는 0.5mm부터 50mm(T)까지 다양한 두께로 생산이 되며, 필요한 경우 생산되지 않는 두께나 크기도 주문생산이 가능.
우리가 많이 쓰는 두께는 0.5mm, 1.0mm, 2.0mm, 3.0mm, 5.0mm 등이고 커팅기계나 아크릴 칼로 절단해서 사용한다.
판의 크기는 3자×6자, 4자×5자, 4자×8자, 1m×2m, 5자×6자, 5자×8자 등 다양하다.
·아크릴 봉은 ø(파이)3∼ø110까지 이며, 길이는 800mm∼1m내외
·아크릴 파이프는 ø5∼ø35까지는 길이 2m이고, ø36∼ø130까지는 900mm 내외로 생산된다.
·참고로 아크릴의 비주은 1.2이고, Kg당 단가는 6000∼10000원으로 아크릴 봉의 경우 ø70이상 굵을수록 ø25
이하로 가늘수록, 단가가 비싸진다.
b)셀룰로오스(cellulosics)
흔히 셀로판지, 아세테이트필름으로 불리는 열가소성의 강인한 플라스틱, 일반적으로 CA(cellulose nitrate)와 더 강인한 CAB(cellulose acetate butyrate)로 생산되며 유리 대체재로 사용될 수 있다. 투명도가 높고 다양한 색깔로 생산된다. CN(cellulose nitrate)은 흔히 셀라스틱(Celastic)d라는 상표명으로 불리는데 무대에서는 특수한 성형재료로 쓰인다.
c)에폭시(epoxies)
내구성, 내습성, 내화학성, 내후성이 높은 플라스틱의 일종, 액체, 주조수지(casting resin), 접착제, 밀폐재(sealants), 도료(coatings)로 생산되며 일반적으로는 방수용으로 많이 쓰이나 무대에서는 접착제, 강인한 주조재료 등으로 쓰인다. 금속가루와 섞인 제품은 금속플라스틱(plastic steel)이란 이름으로 금속성 코팅, 채움재, 성형재로 쓰인다.
d)플루로카아본(fluorocarbon)
경도와 내구성이 극도로 높고 마찰계수가 대단히 낮고 비접착성이다. 대표적인 상표명은 테플론(Teflon)인데 표면이 극도로 매끈하고 단단하므로 회전체나 수레무대 바퀴의 트랙으로 우수하다. 대단히 마찰계수가 낮은 성질을 이용하여 바퀴가 비현실적인 장치전환의 경우 바퀴 대용으로 유용하다(예: 소리없이 움직이는 미닫이문의 바닥과 트랙), 톱날의 코팅제와 운활제로도 쓰인다.
e)폴리아미드/폴리애마이드(poliamides)
탄성, 신장성, 내충격성이 우수하다. 섬유제품과 로프의 재료로 주로 사용되며, 단선 형태로는 보이지 않는 실(낚싯줄)로 특수효과에 사용된다. 테플론과 마찬가지로 마찰 계수가 대단히 낮으므로 작은 바퀴나 가이드에 이상적이다. 바퀴를 달 수 없는 가구의 전환을 위해 가구의 다리 형태로는 스팀다리미로 눌러 천과 천을 접착한다.
f)폴리에스터(polyesters)
표면이 단단하고 강도가 경도가 높은 플라스틱. 유리섬유로 강화하면 장력이 매우 높아진다.
·불포화폴리에스터(unsaturated polyester)
주조수지(casting resin)로서, 주조표면을 강홧키는 유리섬유에 스며드는 성질을 이용하여 무대장치와 소품에서 여러 가지 입체물을 성형하는 재료로 쓰인다. 흔히 폴리에스터수지(polyester resin)라고 하며 유리섬유(fiberglass)로 강화하여 주조하면 F·R·P(화이버 그라스 레진포시스 플라스틱)가 된다.
마블(Marble; 백운석) + 에포마이카 수지가 주원료로 욕조 및 세면대 등 위생기기제작에 많이 쓰이고 벽체 및 칸막이, 장식용 기둥등의 제작에도 쓰인다.
또한 인조바위·원형구 등을 제작해 쓰고, 일정한 특(본가다)에 성형하여 형태를 만들고 있다. 가장 쉽게는 에포마이카수지를 실리콘 가다에 부어서 작업하는 것인데, 건축·자동차·욕조·변기·싱크대 등의 모형 부속을 만드는 일을 F·R·P작업의 기본이라 할 수 있겠다.
F·R·P작업은 몰드(Mould)작업과 겉형틀 작업, 그리고 형틀로 똑같은 모양의 것을 다량으로 제작할 때 유리하다.
·포화폴리에스터(saturated polyester)
대크론섬유(Dacron)는 흔히 낙하산천이라고 하는데 대단히 질긴 천이며 내구성이 필요한 천평판의 표면재로 사용된다.
g)폴리에틸렌(polyethylenes)
판, 막, 단선, 관, 거품 등의 형태로 생산되는데 밀도에 따라 연성과 경성으로 나뉜다. 비접착성 시트와 필름은 방수트, 페인트천, 투사표면, 유리창흉내 등에 흔히 사용 된다. 거품형태의 것이 무대에서는 가장 많이 이용되는데, 발포PE(polyethylene foam)라고 한다.
h)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s)
표면의 내구성이 강하고 내습성, 내화학성이 우수하여 일반적인 용도로는 과자와 식품의 포장 봉투로 널리 이용되는데 비접착성이 우수하므로 PP필름과 PE필름은 필러(weave filler)나 라텍스(latex)작업의 비접착 깔판으로 유용하다. 야외용 로프의 재료로 많이 쓰인다.
i)폴리스티렌/폴리스타이린(polystyrenes)
시트, 주조수지, 발포 등의 형태로 생산되며, 발포제품은 흔히 스티로폼(Styrofoam) 이라는 상표명으로 불린다. 깨지기 쉬운 단점이 있고 내후성이 약하다.
j)폴리우레탄(polyurethanes)
연성발포제품은 흔히 스펀지라고 불리는 것이며 경성발포제품은 발포우레탄이라고 불리는 것인데 둘 다 무대에서 많이 쓰인다. 용도에 따라 압축도 선택을 한다.
k)비닐/바이닐(vinyls)
아주 다양한 형태와 거의 모든 단계의 경도와 색깔, 투명도로 생산된다. 판, 관, 막, 접착제, 페인트, 기타 여러 가지 형태의 고체물이 있다. 연성시트는 장치막 재료나 리어스크린, 바닥타일, 댄스매트 등으로 경성시트는 진공성형용 시트로 쓰인다. 벨크로(Velcro)도 비닐제품이다. PVC는 가장 쓸모 많은 비닐제품이고 PVA는 접착제와 페인트의 기초재료이다.
l)셀라스틱(celastic)
면플란넬(cotton flannel)을 파이록실린(pyroxilin)에 포화시킨 섬유제품. 용해제에 담그면 부드러워지며 부착성이 높고 마르면 매우 딱딱해진다. 철망으로 만든 구조물 위에 용해제에 적신 셀라스틱을 발라씌워 바위나 나무등걸 등을
만들기에 좋으며, 갑옷이나 방패 등을 만드는 주조용으로
쓰일 수도 있다. 용해제로 알코올(denatured alcohol)로 희석시킨 아세 톤이 쓰인다.
m)스티로폼(styrofoam)
폴리스타이린폼(polystyene foam)의 대표적인 상표명 '시타이로폼'의 한국식 발음이다.
스티로폼은 열선(니크롬선 18-22정도)이나 칼, 톱으로 쉽게 잘라지고 라텍스(latex)나 스티로폼본드로 접찹된다. 표면이 잘 부서지므로 소창(cheesecloth)을 발라씌우거나 전용 코팅제를 바른다. 3자×6자의 면적에 두께는 10mm부터 600mm까지 다양하다. 용도에 따라 압축도를 선택하여 사용한다. 열가공시 유독가스 발생한다.
n)압출스티로폼(extruded polystyrene foam)
압축 스티로폼이라고도 불리며 '아이소핑크', '하이폴', '골드폼'등의 상표명으로 흔히 불린다. 일반스티로폼보다 압축에 강하다.
o)스펀지(sponge)
가구의 코션용으로 흔히 사용되고 스티로폼과 마찬가지로 열선이나 칼, 특수전기톱 으로 쉽게 자를 수 있고, 스티로폼과 달리 신축과 휨이 대단히 우수하므로 곡선형 몰딩이나 인형제작에 많이 쓰인다. 열가공시 유독가스 발생한다.
p)우레탄폼보드(urethane foam board)
경성발포우레탄(RUF: rigid polyurethane foam)을 판(sheet) 형태로 생산한 제품. 미술용폼보드는 모형제작용으로 흔히 쓰이며 건축용 폼보드는 장치제작용으로 쓰인다. 가공법은 스티로폼과 비슷하다.
q)스프레이발포우레탄(spray urethane foam)
주입발포우레탄을 하나의 스프레이캔에 넣은 제품.
r)포멕스(foamex; hi sheet)
고압축 우레탄폼보드의 상표명. 표면이 튼튼하고 질기므로 바닥재와 모형제작재로 많이 사용된다. 아크릴 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두께 2.0, 3.0, 4.0, 5.0mm 등으로 생산되고, 더 두꺼운 제품도 주문배수하고 있다.
크기는 3자×6자, 4자×8자, 1m×2m가 생산되며 특성은 아크릴보다 절단이 훨씬 용이하고(톱이나 카타칼, 아크릴 칼 등)접착성이 좋으며, 못을 박아 사용할 수 있다. 제 2세대 소재이므로 아크릴과 더불어 많이 사용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포맥스는 투명이 생산되지 않고, 불투명으로 칼라가 다양하고 단가는 아크릴에 비해 비슷하거나 조금 싼 편이다. 포맥스 전문 대리점이나 아크릴 가게, 장판 및 쉬트지 판매업소에서 구입.
s)발포PE(polyethylene foam)
시트, 봉, 튜브 등의 형태의 단열재로 시판되며 열선이나 칼, 톱으로 쉽게 잘리므로 건축적 장식에 유용하다. 쉽게 휘어지고 부스러지지 않으므로 스티로폼 대신 곡선몰딩에 주로 쓰인다. 역광에 의해 투영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비접착 표면이므로 작화에는 비닐페인트나 아크릴릭페인트가 효과적이다.
t)PVC파이프(polyvinyl chloride pipe/ABS sheet)
회색의 경성 파이프. 경성이지만 가열성형이 가능하다. 다양한 배관부품들이 있으므로 쇠파이프의 흉내용으로 우수하다.
이 재료도 우리가 많이 쓰고 있는 제품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전화기, 컴퓨터, FAX등의 외곽케이스와 완구, 조립식 KIT등의 소재로 많이 사용되며 이것은 ABS 수지를 금형, 사출하여 생산한다. 우리가 쓰는 sheet는 크기 1m×2m로 1mm에서 7mm까지 1mm단위로 생산된 것을 절단해서 사용하며, 특성은 아크릴보다 는 포맥스쪽에 가까운 제품으로 연성이 강한 sheet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재질(표 면)등은 아크릴과 흡사하게 보이나, 강도는 약해서 칼이나 아크릴칼로도 쉽게 절단 된다. 일반적으로 PVC라 함은 염화비닐 수지를 말하며 사출용과 PVC호스용, 전선용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고 판(sheet)이나 파이프로도 사출 및 압출하여 많이 사용 한다.
u)PE파이프(ployethylene pipe)
흑색 혹은 백색의 연성수도관으로 롤(roll)형태로 판매한다. 휘기 쉬우므로 곡선계단의 난간 등에 이용하기 좋다. 백색은 투영성이 있으므로 촛불 흉내에 우수하다.
v)열플라스틱(thermoplastics)
'입체복사기'라 할만한 진공성형기(vacuum former)에서 각종입체물을 찍어낼 때 쓰는 열가소성 시트. 투명, 투영, 불투명 소재로 나뉜다.
③목재(木材)
?)목재의 종류
·수입목: 라왕(아피똥), 피나무, 홍송, 미송, 호도나무, 장미목, 티크, 오크, 마디카, 버즈아이 등
·국산목: 육송, 기타잡목
·가공목재: 합판(PLY lx100D), MDF(파티클보드), 하드보드, 콜크판, 무늬목 등
※MDF: 원목을 제재하고 남은 폐재를 분쇄, 화공약품과 함께 압축, 성형하여 만든 밀도 높은 목재
遁)특성
질감이 부드럽고 가공이 용이하며 착생이 쉽다. 종류에 따라 적당 한 강도를 가지고 있으며 휨력이 좋고 접합성이 용이해 건축 및 공예·가구 등, 현대 생활에 있어서 많은분야에 걸쳐 이용되고 있 고, 석유화학제품의 발달로 상당부분 대체 제품들이 나와 있으나, 목재의 수요는 변함없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용도
·건축 및 내장재(內裝材): 라왕·미송·홍송·육송·오크·가공목재 등 기타 잡목
·공예·조각: 피나무, 장미목, 호도나무, 홍송, 마디카(판화용), 티크(가구용 등), 오크 등
·무늬목: 국내에 수입되는 거의 모든 목재로 가공되며, 목재를 0.13mm∼0.3mm로 얇게 깎은 것을 말한다. 대량 주문 필요시 0.5mm∼1.5mm의 두께로 깎는 경우도 있다.
·비계목(수치 계산 없이 원목상태 그대로 판매 되는 것을 말한다): 육송, 낙엽송 등
?)목재의 규격 및 치수
·1자는 30.3cm(303mm)
1치는 3.03cm(1/10자: 33mm)
1푼은 0.3cm(1/10치: 3.3333…mm)
·규격: 각재(角材)의 경우 1치×1치×12자(10자, 9자, 8자)까지 장척이라 불리고, 6자, 4자는 단척이라고 한다. 그외 1치×1.5치,
0.8치×1치, 1치 ×2치, 1.5치×3치 등 다양하다.
·판재(板材)는 1치×8치, 1치×1자, 0.8치×1자 등이 있다.
·합판(PLY lx100D)의 규격
a. 4자(1220)×8자(2440)×12T, 7.5, 5.2, 4.8, 3.2, 2.8T 등
b. 3자(910)×6자(1820)×12T, 7.5, 5.2, 4.8, 3.2, 2.8T 등
c. 3자(910)×7자(2120)×5.2T, 특수사이즈
※MDF는 4자×8자×6T, 9,12,15,18,25T등이 생산된다.
하드보드의 경우 특수한 사이즈도 있다.
?)목재의 단위(량)와 단가계산법
1사이(재;材): 목재의 가로·세로·길이가 각각 1치×1치×12자 또는 3치×4치×1자 를 1재(材) 또는 1사이 라고하고, 모든 목재의 양을 말할때는 '몇 사이'인 목재라고 한다.
예를 들면 가로·세로 ·길이가 1치×1.5치×12자인 각목 1개는 1.0×1.5×12÷12=1.5로 계산해서 1.5사이라고 부른다.
또, 가로×세로×길이가 5치×5치×8자 인 목재사각기둥은 5.0×5.0×8÷12=16.7 사이가 나온다. 목재의 치수가 1cm 또는 1nch로 표시 되었을때는 '치'수로 고쳐서 계산하면 된다.
따라서 목재의 단가 계산은 목재의 사이당 단가(목재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다르다) ×계산된 목재의 양(사이) = 목재의 가격이다.
※ 1nch = 25.40…mm
?)면적의 평(平)수 계산
일반적으로 미터법을 많이 쓰지만 평(平)의 계산도 참고.
땅이라든지 넓은 면적을 나타내는 법으로 6자×6자 즉
1.8m×1.8m를 1평 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유리는 1자²이
1평이고 필름이나 특수지의 경우는 1nch²을 1평이라고
한다.
<목재와 목재품 wood and wood products>
목재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일반적인 장치제작용 재료이다. 목재는 작업성이 좋고 무게에 비해 튼튼하며 비교적 싸고 길어서 무대장치의 요구조건과 정확히 만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합성 목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여기 소개하는 것이외에도 수많은 종류의 목제품들이 있다. 목재의 규격은 '두께×폭×길이'로 적는다.
라완/나왕 lauan- 현재 국내에서 장치제작용 각재로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목재로써 말레이지아나 인도네시아산이 많으며 목질이 균일하고 비교적 변형이 적고 강도가 높다.
백라완/백나왕 white lauan- 백색에 가까운 라완. 백송보다는 무겁고 적라완보다는 가볍다. 적라완보다 덜 튼튼하나 가공이 쉽다.
적라완/ 적나왕 red lauan- 백나왕보다 더 무겁고 더 튼튼하다. 완전히 건조되면 딱딱해서 가공이 어렵다.
백송 white pine- 목재의 색깔이 흰편인 소나무 제재목, 미국과 유럽에거 장치제작용 각재로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목재. 무게가 라완의 2/3로 가벼운 편이다. 가공석이 우수하고 나뭇결을 이용한 표현도 적합하다. 옹이가 많은 것이 흠이나 등급이 높은 목재에는 결함이 적다. 장치용으로 국내에서는 정밀한 가공이 필요없는 부분이나 단순히 구조를 지탱하는 부분에 흔히 사용된다. 가격이 라완의 절반에 가깝고 장치용 목재 성질 중 가장 중요한 휨강도는 하완보다 오히려 우수하다.
육송- 국내에서 생산되는 백송, 생산량이 적고 목질이 우수하지 않아 장치제작용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외송- 외국산 백송. 미송과 칠래송과 누질랜드송이 있다.
미송- 북미산 백송. 일반적으로 백송의 대표적 명칭으로 쓰인다. 각재 네모지게 켠 목재. (×가꾸목.다루끼). 대개 단면의 종횡비가 1:4를 넘지 않으며 주로 구조용 재료로 쓰인다.
판재 /판자 /널 /널판 plank- 널빤지 모양으로 켠 목재. 용도에 따라 다양한 규격으로 제재하여 구입할 수 있다. (×아다.누끼)
통나무- 켜거나 짜개지 않은 생긴 그대로의 둥근나무 (×마루따)
죽데기- 통나무의 ?쪽을 쪼갠 낸 널쪽. 비표준어로 피죽이라는 말도 흔히쓰인다.
비계목- 공사용 비계를 쌓는 목재. 길고 곧은 통나무를 쓴다. 끝지름3cm 에 길이540cm, 720cm짜리가 있다.(×아시바목재)
톱밥 sawdust- 톱질할 때 쓸려 나오는 나무가루, 질감용 혼합재료로 우수하다.
합판 plywood- 목재를 얇은 판으로 켜서 나뭇결이 서로 직각 방향이 되도록 번갈라 붙인 가공목재. 같은 두께의 판재보다 휨강도는 약하나 더 질기고잘 쪼개지지 않는다.
파티클 보드 particle board- 톱밥과 나무 부스러기를 이겨붙인 합성판.9mm에서 부터23mm두께까지 있다. 튼튼하지 않으나 싸므로 바닥용으로 쓰일 수 있다. 습기에는 약하다.
칩보드/웨이퍼 chip board / strand board/ wafer board- 보드 띠모양의 나무 부스러기를 압착한 합성판. 띠의 방향을 교차하여 붙일 경우 합판만큼 강도가 높으려 합판보다 싸고 가볍다.
코어 core board- 보드 두장의 3mm합판사이에 자투리 각재들을 접착해 넣은 합성판.18 mm,25mm 두께로 생산된다.
콤파넬 composite pannel/ compannel- 두장의 3mm 합판 사이에 파티클보드를 넣은 합성판. 합판보다 싸다.
하드보드/결질섬유판 hard board/ hard density fiberboard/ masonite- 나무섬유를 압칙한 단단하고 내구성 높은 합성판. 3mm부터 12mm두께까지 있다. 짙은 갈색이며 한면이 대단히 매끈하다.
타공판 peg board- 규칙적으로 구멍뚫린 하드보드. 보관선반 제작용으로 널리 쓰이며 빛이 투과되는 효과를 노려 평판 표면재로도 쓴다.
엠디에프/중질섬유판MDF/medium density fiberboard- 나무 섬유를 압착한 단단한 합성판.3mm부터30mm두께까지 있다. 표면이 매끈하고 가공성이 좋아 가구나 모형제작용으로도 쓰인다. 습기에 약하다.
라미네이트판 laminated board- 표면을 플라스틱 마감재로 처리한 합성판. 용도에 따라 여러 재질과 색상으로 표면처리된다. 주로 가구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무늬목 표면에 부착하여 고급 목재처럼 보이게 하는 얇은 판형태의 목재.
마루판 flooring- 쪽매붙임(한쩍은 볼록, 한쪽은 오목하게 혀가 끼워지게 잇는 방법) 처리된 바닥용 목재품.
몰딩 molding- 건축의 띠돌림 장식을 위해 여러 형태로 가공된 목제품. 종류가 대단히 많다.
회전 목각 wood turnings- 목선반으로 회전가공한 목제품, 난간기둥이 대표적이다.(×로구로)
④철
⑤종이
<종이와 종이섬유제품paper and fiber products>
종이제품은 거의 나무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어떤종류들은 목제품과 구별하기 어렵기도 하다. 목재 부산물과 재활용 종이. 심지어는 플라스틱이 제조 공정에 들어가 다양한 종이제품이 개발되고 있어 목재와 천을 대체하는 등 미래의 무대용 재료로 잠재력이 높다. 여기에 소개하는 종이제품은 대표적인 일부이다.
황산지 brown kraft paper- 황산염 펄핑 공정을 거친 갈색 종이. 표면이 거칠고 값이 싸다. 포장재나 작화용 바닥재로 널리 쓰인다. 유산지
마분지- 짚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 누르고 거친 값싼 종이.
카드 보드 cardboard/ paperboard- 흔히 하드보드로 잘못 불리는 딱딱하고 무거운 종이판. 미술작업용이나 모형재료로 널리 쓰이며 종류가 다양하다.
연질섬유판 soft fiberboard- 나무섬유와 식물섬유로 만든 저밀도의 부드러운 종이판 계란판돠 같은 재질이다. 12mm이상의 두꺼운 판으로도 생산되며 돌바닥을 표현하기에도 효과적이다.
업슨보드 Upson board- 재생목섬유로 만든 경질. 고밀도의 섬유판. 목재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지커브 Easycurve- 3mm두께의 얇은 업슨보드로 아주 쉽게 휘어지는 성길이 있어 곡선형 장식에 효과적이다.
골판지 corrugated board- 포장용재료로 일반적으로 친숙한 종이 제품. 가볍고 튼튼한 편이다. 칼로 쉽게 자를 수 있어며 작화하기도 쉬워서 장치용 재료나 소품용재료로 널리 쓰인다.
편면 골판지 single-faced corrugated board- 골지의 한쪽면에만표지가 붙은 골판지. 쉽게 휘어지며 골판면을 살리는 용도에 적합하다. 튼튼하지는 않다.
양면 골판지 double-face corrugated board- 골지를 사이에 두고 양면에 표지가 붙은 골판지. 상자로 흔히 쓰인다. 무대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이중골판지 double-walled corrugated board- 양면표지사이에 두겹의 골지와 속지가 교대로 붙은 골판지. 상당히 튼튼하다. 여러겹 붙여서 장치나 소품을 만들기도 한다.
폼보드 foam board- 경질 발포플라스틱 판의 양면에 종이를 붙인 제품.표면이 종이이므러 정이제품에 넣었다. 대단히 가볍고 무게에 비해 튼튼하며 가공이 쉽다. 모형재료로 흔히 쓰인다.
하니 콤보드 honeycomb board- 벌집모양의 종이심지 양쪽에 마분지를 붙인 종이제품. 무게에 비해 대단히 튼튼하다. 골판지가 한방향으로만 튼튼한데 비해 하니 콤보드 는 전방향으로 튼튼하다. 특히 수직방향의 중량에 강하다. 두께가 다양하고 가공이 쉽다 양면에 합판을 붙여 구조용 바닥재로 사용할 수 도있다. 종이제품은 아니지만 하니 콤보드의 일종으로 종이 벌집심지의 양쪽에 석고보드를 붙인 제품은 건물 칸막이용으로 널리 쓰이며. 알루미늄벌짐심지의 양쪽에 투명 플라스틱을 붙인 제품은 중량에 견디는 투명바닥재로 무거운 아크릴판 대신 쓰일 수 도 있다.
지관 fiberboard tube- 마분지를 나선형으로 두껍게 감아 만든 구조재. 두루말이제품의 심으로 흔히 쓰인다. 플라스틱파이프보다 가볍고 가공성이 좋으며 작화하기 쉬워서 무대용으로 효과적이다. 콘크리트 기둥의 거푸집으로 쓰이는 대형 지관은 지름 120mm까지 있으며 관벽의 두께는 12mm까지 있다. 길이는 보통240mm까지 구할 수 있다. 초배지 초벌도배용 얇은 종이. 무대에서는 합판평판의 합판틈새를 메우거나 작화용 초벌킬의 대용으로 쓰인다.
한지 Korean paper- 닥나무펄프로 만든 한국 고유의 종이. 장치보다는 주로 소품제작용으로 널리 쓰인다. 일본의 전통 주대 장치에서는 장지문같은 목재틀 위에 한지를 여러겹 붙여 평판을 제작하였는데 이를 하리모노라고 하였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일부 무대인들이 평판을 하리모노라고 부르는 것은 잘못된 사용이다.
지점토 papier-mache mash- 공예용 흰색 종이찰흙. 기성품은 모형제작에 널리 쓰인다. 장치나 소품제작용으로는 수성접착제에 흡수성 종이를 담갔다가 철망 구조위에 서너겹 붙여서 원하는 형태를 만드는데 일반적으로 신문지가 우수하며 정교한 마감이 필요하면 화장지가 적합하다.
<금속,페인트, 접착제>
금속
쇠/철 철 종류를 총칭하는 말로 선철(무쇠), 강철(강,탄소강), 주철( )을 포함한다. 무대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철은 탄소강이다.
강 탄소를 함유시켜 실용적으로 만든 탄소강. 탄소의 함유비가 커질수록 강도와 경도는 증가하지만 인성 및 충격값은 감소한?. 못, 철사, 강판 등은 극연강, 파이프, 볼트. 너트 등은 반연강. 스프링. 기어. 피아노선 등은 취경강, 공구류는 탄소공구강에 속한다. 목재에 비해 강도가 대단히 높으므로 무대장치의 구조용, 내하중용 재료로 많이 쓰인다.
아연도강 녹슬지 않게 아연을 전기도금한 강 합석이라고도 부른다.
스테인리스강 철에 크롬 등을 첨가시킨 합금강으로 내식성이 우수하여 녹슬지 않고 기계적 강도가 우수하다. ×스텐
황동 구리와 아연의 합금. 놋쇠. 노란색이다. ×신쭈
알루미늄 보크사이트를 주원료로 한 은백색의 경금속. 합금하여 내식성과 강도를 높여 일반적으로 아용한다. 강도에 비해 무게가 아주 가벼우므로 무대장치재료로 우수하며
사용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2)접착제(제료의 접착)
?.접착제의 종류
에폭시, 실리콘, 클로로브레인고무(돼지본드시리즈), 초산비닐수지계(오 공본드;스치로폼·목재용본드), 글루스틱, 아교, 세멘트, 유리접착제, 순간접착제, 클로로포름, 전분 풀 등
遁.접착제의 성상·특성·용도
a)에폭시(epoxy): 기본적으로 A액과 B액 2액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투명하다. A액은 기본재, B액은 경화제로 3:1 또는 2:1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며, 손에 묻거나 흡입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므로 접착 이외의 용도는 금하는 것이 좋다. 주로 금속과 금속, 돌, 유리 등의 접착 시킬 때 사용하며, 마르는 시간은 약 8∼12시간이다.
b)실리콘(silicon): 흰색, 투명, 검정, 회색 그외의 다양한 칼라가 있고, 유리나 어항의 코킹이나, 접착 용도 이외에 본을 뜰 때 사용하기도 한다.(본을 뜰대는 작업이 용이 하도록 경화제나 조색제를 쓰기도 한다.)
1∼3시간 이내에 마르며, 일단 마른후엔 형태가 변하지 않고 말랑말랑하며, 종류가 다양하므로 용도에 맞게 구입하는 것이 좋다. 초산형(저급)과 무취형(고급)이 있다.
c)클로로 브레인 고무계 BOND(돼지본드 시리즈)
우리 주위에서 흔히 불 수 있는 접착제로서 종류에 따라 투명한 것과 노란색 등 다양 하다. 화학적인 특성이 강해 흡입시 인체에 심각한 폐해가 있으므로 필히 환기를 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목재나 금속, ABS수지 등을 접착하며, 도포해서 1∼2분 후에 접착하도록 한다.
d)초산 비닐수지계 BOND(오공본드 시리즈: 스치로폼, 목재용 BOND)
·스치로폼 본드: 에멀젼 형으로 투명하다. 주로 스치로폼, 폼보드, 우드락, 아이소핑크 등을 접착시킬 때 사용하며, 굳었을 때는 메칠알콜을 적당량 섞으면 다시 풀린다.
·목재용 본드: 205(빡빡함)과 201(묽음) 두 종류가 있다.
흰색의 에멀젼 형으로 굳으면 투명하게 변한다. 주로 목재와 목재를 접착시킬 때 사용하며, 간혼 하드보드나 종이류를 접착 시킬때도 사용한다. 비교적 인체에 무해하며, 초산형이면서 물에 아주 잘 풀린다.
e)글루스틱(glue stick)
핫 멜트(HOT MELT)라고도 하며, 말 그대로 뜨겁게 녹여 사용하는 접착제이다. 글루스틱을 사용시, 글루선(glue gun)에 장착해서 전기적인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바꿔 녹이면, 글루건 노즐에서 뜨겁고 투명한 접착액이 흘러나온다. ø10, 약300m/m 가량의 흰색 막대로서, 아트 플라워(꽃꽃이)나 스피로폰, ABS수지, 목재, 지류 등을 접착시 사용하며, 인체에 무해하다. 완력이나 압력에는 약한 것이 단점
f)아교
동물의 뼈(소·돼지 등 가축)속의 성분을 채취해 만든 것으로서 물과 함께 불에 녹여 사용하며, 목재 등을 접착하므로 주로 가구공장에서 많이 쓴다. 연밤색의 딱딱한 스틱형으로 저급의 접착제이다.
g)세멘트(cement)
세멘다인이라고도 하며 에멀젼의 투명한 성상이다. ABS수지로 만든 조 립식 킷트(KIT) 또는 프라스틱 류에 예외업싱 사용되는 접착제로서, 인체에 유해하여 흡입시 정식착란 등의 폐해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h)유리접착제
기본적인 특성은 에폭시와 동일하며, 그 액형으로 투명하다. 기포가 없고 깔끔한 특성으로 투명한 유리 등에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i)순간접착제(시아노레이트)
일반적으로 '시아노'라고도 불리며, 투명하고 물과 같은 성상이다. 일반용과 목재용이 있고, 순간적으로 마르는 성질이 있어서 순간접착제라고 하며, 수분이 적을수록 빨리 마르는 경향이 있다. 용도에 따라 간혹 경화제를 사용하기도 하나, 그럴 경우 접착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아크릴이나 ABS수지, 금속, 목재 등을 접착 시킬 때 사용하며, 피부에 묻었을 때는 뜨거운 물에 비누를 풀어 문지르면 쉽게 떨어진다.
j)클로로포름
물과 같은 성상으로 본래 화공약품으로서 에테르와 같이 동물해부시 마취제로도 쓴다. 인체에 흡입하면 마취가 될 수 있으며, 아크릴을 녹이는 성질이 있으므로, 아크릴 접착에만 용도가 한정되어 있다.
k)전분풀
한 흰색으로 죽 같으며, 주로 벽지를 붙일 때 사용한다. 경우에 따라 목재용 오공본드와 섞어서 사용하기도 하고, 인체에 무해하며, 수분이 많으므로 곰팡이 방지 대책이 필요한 것이 흠이다.
3)기타재료
ⓛ도료(PAINT)/퍼티(PUTTY; 빠데)
페이트류는 건축물이나 제작한 제품의 표면을 보호하고 색깔을 미려하게 하며 변형없이 오래 보관토록 내구성을 높이기 위하여 표면에 일정한 피막을 입히는 작업을 하는 것으 로, 표면의 굴곡을 잡고, 부재(副材)와 도료와의 접착을 좋게 하기 위하여, 하도(下塗) 및 중도(中塗)를 하고 맨 위에 상도(上塗)를 하여 마감한다.
?.페인트의 종류
페인트의 종류로는 크게 나누어 방청페인트, 조합페인트, 에나멜페인트, 수성페인트, 락 카, 바니쉬, 기와·슬레이트페인트, 은분(알루미늄)페인트, 본 타일 페인트, 에폭시페인 트, 우레탄 페인트, 소부페인트, 내열페인트 및 특수도료 등으로 나누며, 용도에 따라 그 종류도 이루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기 때문에 알맞는 페인트를 선택해 사용하도록 한다.
또, 페인트에는 일액형과 이액형이 있는데, 일액형은 페인트와 희석제(신나)를 사용해 서 적당히 희석·사용하며 페인트와 경화제를 혼합 희석제로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을 이액형이라고 한다. 그러면 특성과 용도에 맞춰 사용빈도수가 많은 순으로 알아보기로 한다.
遁.도료의 성상·특성·용도
a)락카페인트
가구, 목공예품, 목재 부위, 철제가구의 상도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광택이 좋으며 표 면이 단단하고 건조가 빠른 특성이 있다. 색상은 투명과 적·흑·백·황·청의 기본 5색이 있고, 투명과 흑, 백색은 무광이 나온다.
또한 하도 및 중도 용으로 '샌딩실라(투명'도 많이 쓰는 도료인데, 샌딩실라는 표면 이 연하고 잘 갈아지며, 한번에 두껍게 도포할 수 있어서 목재의 표면 굴곡을 고르 게 하는데에 많이 사용(빠데의 역할)하며, '319퍼티'와 샌딩실라를 5:5 또는 3:7 정도 로 혼합해서 락카, 신나로 희석해 스프레이(후끼)로 도포하면, 넓은 면적을 쉽게 퍼 티(빠데)를 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락카페인트는 락카 전용유기용제(락카신나)를 사용, 희석해 쓴다.
※비닐락(비닐락카): 비닐계 도료로 락카 페인트와는 약간 다른 성분이다.
피막이 얇고 무광택이며, 결착성이 좋다. 이 도료는 락카 계 통의 페인트와는 혼합이 되지 않으므로 같이 섞어서 사용하 지 않는게 바람직하다. 희석제는 비닐락 전용신나 또는 락카 신나, 키신올 등이 있다.
b)수성페인트
합성수지 에멀젼페이트를 일반적인 수성 페인트라 하고 콘크리트, 시멘트, 몰타르 등 의 표면에 도포하는 것을 일컬으며 내부용과 외부용이 있다.
특수 수성페인트로는 접착성이 탁월하고 방수, 광택이 있는 '텍스(TAX)류'와 방부· 방청·방수가 가능한 포리톤, 고광택 및 낙서방지용 수성도료로는 '아프로글로시 페 인트'가 시판되고 있다.
수성도료는 기본적으로 백색이고, 수성안료 및 수성잉크를 사용하여 색상을 만들어 사용한다. 그리고, 희석을 할 때는 안료 및 잉크가 진하기 때문에 소량씩 투입하며 칼라를 맞추어 나가도록 하고, 점도를 맞추기 위해 주로 물을 많이 사용하나, 원래 수성용 바인다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다. 바인다는 우유같이 흰 액체로서, 페인트와 도포면의 흡착을 좋게 할뿐 아니라 표면에 피막을 입혀 광택 효과도 있다.
c)방청페인트
광명단이나 워시프라이머 등 하도용페인트를 말하고, 철제시설물 등에 사용한다. 철 제의 부식을 방지하고, 부재와 마감페인트와의 접착을 좋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 으로, 종류에 따라 선택을 잘해서 사용해야 한다.
d)조합페인트
철제 및 목재의 마감도료로 사용하며, 기본 5색이 생산된다. 용도에 따라 몇가지 종 류가 있다.
e)에나멜페인트
부식방지에 효과가 있고, 철제 및 목재의 마감 및 보호용으로 사용하며, 광택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건조는 락카 페인트에 비해 늦은 편으로 희석제는 에나멜 전용 신나 를 쓰며, 프라모델 킷트의 도색에도 사용되는 도료이다.
f)본타일페인트
건축물의 내·외부 임체 마감용으로 수용성이며, 퍼라이트류에 속한다.
본타일 상도용과 낙서방지용 등 몇가지 종류가 잇고, 점도 높은 걸쭉한 에멀젼 타입 의 상태를 목공용 오공본드, 그리고 필요에 따라 도포면의 색상을 맞추기 위하여 수 성잉크 또는 아크릭칼라와 함께 섞어서 특수한 건(GUN)-퍼라이트 건-으로 도포하 며, 수성용 빠데로 대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에폭시페인트
수지 및 접착 에폭시 돠는 성질이 약간 다르며, 각 페인트 회사마다 정도에 따라 다 른 특성을 가진 도료를 생산하고 있으나, 접착력이 좋고 단단하며, 광택이 좋다. 대 부분 3액형으로 경화제의 양에 따라 경화 시간이 달라진다. 투명 및 기본 5색상 되 에 다양한 색상이 생산된다.
고급도료에 속하며, 단가가 비싼편이다. 한번 도포가 되며, 피막이 두껍기 때문에 잘 벗겨지지도 않거니와 색상이 변함 없이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h)우레탄페인튼
철제 및 목재위에 피막을 두껍게 하는 표면 적충 효과가 강한 페인트로서 3액형으로 광택이 있다. 마른후 표면을 만져 보면 굉장히 부드러우며, 외부 SIGN이나 내부의 특수면에 도포를 하면 효과가 좋다.
i)소부(燒腐)페인트
성상은 에나멜페인트와 비슷하며, 냄새도 흡사하다. 고광택으로서 한번 도포하면, 긁 힘이나 충격에도 쉽게 칠이 벗겨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신나와 함께 희석을 해서 도포한 후에 빨리 마르지 않기 때문에, 불이나 건조한 열풍을 쏘이면서 말리는 것이 독특하다. 불이나 열풍을 쏘이는 이유는 짧은 시간 내에 말리는 것이 독특하다.
불이나 열풍을 쏘이는 이유는 짧은 시간 내에 말리는 효과 외에 칠이 벗겨지지 않게 하는 효과를 주므로 부식 작업 후 칼라를 메꾸어 넣는 작업에지지 않게 하는 효과를 주므로 부식 작업 후 칼라를 메꾸어 넣는 작업에 알맞는 도료이다. 화기에 접촉시 특별한 주의를 요하며, 무광택으로 만들려면 소광제(광택을 없애주는 도료)와 함께 주제와 소광제를 7:3정도의 비율로 섞어쓰면 효과적으로 광택을 없앨 수 있다.
j)내열페인트
은색 및 흑색 등 스토브와 선박 등의 내열용으로 강한 열에도 견디는 도료이다.
k)특수도료
·크랙킹 도료: 도포후 대리석 효과나 칠이 부규칙하게 벌어진 느낌의 효과를 주는 도료
·리무바: 에나멜, 소부 등 잘 벗겨지지 않는 페인트를 쉽게 제거해 주는 도료
·무늬코트: 무늬효과(일반적으로 마블 효과)를 내게하는 코트류
·방균,방충 도료: 곰팡이나 벌레 등이 많이 생길수 있는 곳에 도표하면 좋다.
l)퍼티(빠데)류
·319퍼티: 회색의 에멀젼 타입으로 목재의 벌어진 틈이나, 목재면을 메꾸어 주는 역 할을 하는 빠데로서, 샌딩실라와 함게 섞어 사용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희석제로는 락카, 신나로 희석을 하며 319 빠데 후, 사포로 다듬고 본칠 을 하기 전에 백색으로 도포해 주어야 색상이 살아난다.
·포리졸 K-100(포리에스테르 빠데): 흰색(분홍기를 띈)으로 굉장히 빡빡하다. 경화 제(튜브형; 황색)와 함게 쓰는데 경화시간(3∼4분)이 빠르므로 적당량(소 량)씩 섞어서 빨리 빠데를 한다. 비율은 100%;1%로서 분제가 들어 있는 통에 경화제가 극소량만 섞여져도 굳어지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를 요한 다. 목재나 금속에 또는 플라스틱류에 빠데한다.
·핸디코트(레디믹스드빠데): 목재나 플라스틱 그외 연질의 재료(스치로폼 등)에 빠데 하며 흰색으로 사포질이 굉장히 잘 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성페인트를 도포하기 전에 많이 사용하며, 유기용제가 함유된 페인트의 도포전에 빠 데 하는 것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 내·외부 겸용이다.
m)잉크
PVC용, 우드락 지류용, 옵셋 인쇄용 등 색상이 다양하고, 반 광택 정도의 광택을 가지고 있다. 간혹 락카 신나 등과 섞어 스프레이 하기도 하나 올바른 용도는 아니 며, 전용용제로는 아농,BK, 그리고 BK와 벤젠을 5:5로 정도로 혼합해 사용하는 것 이 경제적이며 희석이 용이하다.
또한 마르는 것을 늦추는 지연제로는 BC(부칠쎄로솔부)를 10∼20%혼합해 사용하 면 효과적이다. 그외 유리, 돌, 금속 등에 칠하거나 찍어 영구히 보존할 수 있는 PE 잉크가 있으며, 지류용 잉크는 석유(등유)를 용제로도 사용 할 수 있기에 도포후 석 유가 묻지 않게 주의한다.
2. 작화 ( Painting Scenery )
3. 무대제작
4. 소품(Properties 또는 Props)제작
1. 소품이란?
일반적으로 영화나 연극 T.V드라마 상에서 인물(배우)들의 역할을 보조. 또는 강조해주 는 도구로써.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져 세트에 배치되는 제반 사물을 말한다.
*크게는 가구나 전쟁물을 위한 큰 기계류들과 집기류들이 있으며, 출연자가 사용하게나 지참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물건들이 전부 소품둁 속한다.
2. 소품의 분류: 분류상 각 크게 대도구와 소도구로 나눌수 있는데
(대도구-가구류등 커다란 집기, 소도구-출연자들의 지참물, 대도구의 부속물)
① 일반적 분류
·인물의 보조- 의상. 장신구. 가발. 마스크 등
·행동(역할)의 보조- 무기. 탈것(승용). 음식. 가재도구 등
·세트(배경)의 보조- 가구. 장식물. 상징물 등
② 장치적 분류
·장식소품
·치장소품
·배경소품
③ 이미지적 분류
·사실적인 소품 ·상상속의 소품
3. 소품의 일반적 이해
① 역사적인 고증을 거쳐서 세밀하게 만든다.
② 인체에 사용할 경우 , 인체에 전혀 해가 없어야 하며 설사 카메라상에 비치는 소품이 위험물일지라도 무해한 재료를 사용하며 진짜 같은 가짜를 만들어야 한다.
③ 연질의 재료를 써서 경질의 소품효과를 낼때는 그 소품이 가지는 여러가지 특성을 분석 하여, 실제와 똑같은 재질감 및 내구성을 가지는 것이어야 하다.
④ 경제성을 감안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수있는 소품이어야 하며, 그 소품 이 가지는 비용절감효과를 재고해야 한다.
⑤ 세트상에 배치되는 소품일 경우 전체적인 분위기 및 칼라 매치에 있어서 어긋나는 경우 를 피해야 한다.
⑥ 소품은 주변환경과 어울어져야 하고 그것은 각 각의 장면을 창조하고 개성을 부여한다. (현실감 부여)
⑦ 소품은 빈부의 격차, 주연배우의 성격을 나타내는 중요한 화면구성의 요소이며, 새로운 생할양식을 제시하기도 한다.
⑧ 소품은 생략과 반복을 통하여, 또는 조명상의 효과에 대해서도 세밀한 체크와 분석이 필요하다.
5. 의상, 분장, 조명
-의상 (costume)
일상적인 옷의 개념으로 입은 것을 조합하여 옷이 아닌 것을 걸치는 것 까지의 포괄적인 의미로 출연자의 몸에 직접 걸치고 장식하여 꾸미는 것을 말한다.
엄밀한 의미에서 모자,신발 과 액세사리들은 소품에 속한다.
-분장(Make up)
공연 예술작품에 등장하는 출연자의 성격, 직업,연령 등과 성별을 뚜렷이 하며 또한 개성 있는 특징을 돋보이도록 하는 미술적 작업이다.
얼굴이나 신체 일부에 국한 되지 않고 머리 모양에서 몸 전체 발끝까지 극본에 따라 표현하여야 하며, 일몰에 가장 걸맞느 창조적인 성격을 표현 하여야 한다.
이때는 일반적인 화장품 보다는 무대나 영화, T.V등 영상공연 예술에
적합한 전문 분장도구를 사용하여야 한다.
-조명(stage lighting)
조명은 18세기 후반 가스라이트가 발명되기까지는 그저 공연물을 볼수만 있도록 가시성의 역할로서먼 머물렀으나 가스 밸브를 잠글수 있음으로서 조명은 공연되는 상황과 시간, 분위기에 맞게 조정할수 잇는 기능이 생겼다.
-네온 이미지(Neon Image)
현대의 가장 현란한 상황과 외로운 불빛을 표현.
연기자의 간접적 심리표현 도구로서의 역할.
깜박거림으로 갈등을 표현, 꺼져 있을때의 적막과 침묵, 감정이 고조되어 있을 때 네온은 같이 켜진다.
-차가운 스틸 이미지(Steel Image)
차갑고 딱딱한 느낌
--- 극장용어 정리 ---
무대 미술에 관한 용어
무대화 staging ;극을 무대에 올려 연출하고, 물리적 장치와 조명, 소품등을 계획하여 배치하고 사용하는 전반적인 과정
양식 style ; 작품의 형식적인 통일을 특징짓는 독특한 표현형식
양식화 stylization ;자연형식에서 번질적인 특징을 빼내 양식의 이상, 혹은 법칙에 따라 변형하는 것
무대화 양식 styles of staging ; 무대화에 사용되는 어떤 특정 양식
자연주의적 무대화 nanaturalistic staging ;19세기 후반 실증주의와 과학적 사실주의에 따르는 새로운 경향에 영향을 받아 발생한 자연주의 연극양식에 의 한 무대화. 자연과 사실의 정직한 묘사에 치중 한다.
사실주의적 무대화 realistic staging ;19세기 후반 낭만주의에 대항하여 유럽에 대두한 사실 주의 연극양식에 의한 무대화. 일체의 인위성을 배재하고 있는 그대로의 인생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태도를 따른다. 무대 기술적 면에서는 자연주의적 무대화와 같은 뜻으로도 쓰인다. 상자무대를 이용한 실내 장치가 많이 사용되었다.
상징주의적 무대화 symbolic staging ;19세기 말 자연주의 ,사실주의 등의 객관적 경향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난 상징주의 연극양식에 의한 무대화. 상상적 방법에 의해 암시적으로 표현하려는 태도를 따른다.
표현주의적 무대화 expressional staging ;20세기 초 이래 독일에서 일어난 반사실주의적, 반권위주의적 경향의 표현주의 연극양식에 의한 무대화 현실의 재현적 묘사보다는 사물의 의미와 본질을 직접 표현하려는 태도를 따른다. 원근법과 음영등의 객관적 법칙을 무시하고 선과 색의 표현력을 강조한다.
구성주의적 무대화 constructional staging ;20세기 초 러시아에서 전개된 구성주의 연극양식에 의한 무대화. 현실적 소재에 의한 비재현적 구성이라는 태도를 따른다. 기구, 기계장치, 뼈대구조 등에 의한 강조에 치중한다.
십구세기적 무대화 melodramatic staging /nineteenth century staging ;18,19세기 통속극의 관습인 화료한 치장에 의한 무대화. 다리막. 배경막. 주름막. 장치조각들로 한껏장식한다.
재현적 무대화 representational staging ;사실을 무대위에 그대로 재현하고자 하는 태도의 무대화. 자연주의와 사실주의의 무대화가 이에 속한다.
비제현적 무대화 nonrepresentational staging ;사실의 재현에 대립되는 무대화.상징주의, 표현주의, 구성주의 등의 무대화가 이에 속한다.
추상적 장치 abstract setting ;비재현적 무대장치를 가리키는 말로서 사실을 복제하거나 모방하기보다 적절한 환경을 암시하는데에 치중한다.
환각/일루전 illusion ;무대기술의 기본원칙 중의 하나로 디자이너가 목표하는 특정 형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재료가 스티로폼이더라도 바위처럼 보여야 하고 재료가 나무와 천이더라도 벽처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소외효과/이화작용 alienation/V-effect ; 브레히트에 의해 창안된 관객의 감정이입을 막는 무대효과 실제 장소를 재현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으며 장소의 정보를 제공할 뿐 세부적으로 묘사하지는 않는다. 무대기계와 조명기구 등을 노출시키고 관객이 보는 앞에서 장치전환을 하며 영상을 삽입하는 등의 기법을 흔히 사용한다.
막장치 wing-and-drop set ;여러 조의 다리막과 머리막 그리고 그 배경을 막는 배경막으로 이루어진 전통적인 무대장치. 르네상스기로부터 19세기까지 성행하였으며 오늘날에도 쓰인다.
상자장치/상자무대 box set ;실내공간의 한벽(제4의 벽)을 제거하고 들여다본 듯 평판으로 3면의 벽과 천장을 가린 잔치. 19세기후반의 사실주의와 한께 성행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전까지의 막장치와 구별된다.
형식적 무대화 formal staging/space staging ;덧마루, 계단, 경사로 등의 단순한 입체장치요소들을 주로 이용하여 무대행동을 주로 유발하는 높낮이를 만드는 무대화.
뼈대장치 skeleton set 극이 요구하는 필수적인 요소들만 간략하게 갖춘 무대장치. 주로 흑막장치 가운데에 벽장치없이 문, 창문, 벽난로 등의 요소들을 배치한다. 벽을 표현하더라도 외곽선만 나타낸다.
흑막잔치 black/drappery set ;모든 연기공간을 극장흑막으로 둘러싼 장치 여러벌의 다리막과 머리막, 배경흑막으로 이루어진 흑막환경 속에 극히 간략화된 장치요소들만을 배치한다. 뼈대장치의 환경으로 흔히 쓰인다.
시대극 period plays ;현재가 아닌 어떤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공연, 무대장치, 소품, 의상, 연기양식 등의 고증이 시대를 확신시키며, 재현적 무대화의 경우 고증의 중요도가 커진다.
병렬 무대화 simultaneous staging ;연기가 반드시 동시에는 아니지만 무대위 둥 이상의 별개의 장소에서 일어나게 하는 무대화 각각의 구역들이 겹쳐지거나 혼동되지 않게 하는 장치와 조명의 섬세한 계획이 필요하다
동시 무대화 split staging ;병렬무대의 일종으로 별개의 두장면이 동시에 무대 위 두 장소에서 일어나게하는 무대화
실외장치 exterior set ;실외 환경을 제공하는 무대장치
실내장치 interior set ; 실내환경을 제공하는 무대장치
고정장치 permanent set ;공연중 전환되지 않는 무대장치
영구장치 여러공연이나 여러 장면에 두루 쓰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무대장치. 극장의 일부로 영구적으로 건축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