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피해가 컸던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또다시 큰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폭우로 옹벽이나 제방이 무너지고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컸었는데
더 이상의 인명 피해는 없길 바라며
비가 많이 오는 날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운전 시 지하차도 및 저지대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개포동 신축 아파트의 실거래가를 보면
지난 5월부터 가격도 소폭 오르면서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시장의 바닥은 어느정도 다져온 것 같습니다.
눈에 띄는 건,
20평~30평대의 거래가 주를 이루며
집값이 상향했고
40평 이상의 거래는 전 단지를 합쳐도
거래가 거의 전무해
여전히 큰 평형의 거래는
무게감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소형 평형으로 강세를 이루는 가운데
특히나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비롯해
래미안블레스티지 59㎡는
20억이 넘는 금액에 거래되면서
다시 20억원을 탈환했습니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지위 양도 기간이 끝남에 따라
이전고시 이후에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시장에 나온 매물은 거의 없고
거래된 건 수도 단 2건에 불과합니다.
반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6월 3일 이후부터 준공나기 약 한 달 전까지
매매가 가능한 상황으로
거래가 가능한 시작점인 6월에 거래량이 몰려있습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역시
59㎡, 84㎡ 평형의 거래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96㎡는
방 4개, 모두 판상형 구조이면서
전 세대 모두 단지 안에 배치되어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있는 평형 중에 하나로,
40평 이상의 가격대는 아직 부담스러운 시장이다 보니
가성비가 좋은 38평으로도 매매가
꽤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96㎡ 가격은 최저 36억 이상으로 나와 있고,
뜸하던 중대형 평형의 매수세가
조금은 적극적으로 들어오는 거 보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의 개포동 한줄!
아직 성수기 휴가철이 다가오지 않아서 그런지
계절 비수기에 비해 개포동은
조금은 분주한 분위기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시세 대비 급매로 나온 래미안블레스티지 매물을 보러
여러 팀의 매수자들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선 상황까지 연출되었는데
그만큼 매수자의 관심도가 높은 것을
증명해주는 사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개포동은
올해 초부터 가격이 서서히 반등되면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매수세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이 분위기를 이어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매매 및 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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