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을 팔아야돼요
답답한 도시 생활에 찌들려 귀농이나 귀촌하려는 사람이 꽤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귀농,귀촌 선택하면 큰코 다칩니다
먼저 주위할점 몇가지 적어봅니다.
첫째: 매입하려는 곳 지적도 잘살피시길 바랍니다(측량필수)
저는 매입후 등기권리증에 잉크도 마르기전에 매도자놈이 길을 막었더라구요
길입구 한필지 결정적 실수로 매입이 안돼 통행료 내던지 사라고 비산가격에
둘째:동네 인심을 봐야됩니다 경로당에가셔서 노인분들 인심 ,동네이장 성격 등 사전 파악해야됩니다
세째:요즈음처럼 가뭄이 심한때 식수 문제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상수도및마을 수도가 공급되는지
네째:산사태우려지역이나,절개지,갑자기 비가 많이오면 어떨지 말입니다
물은 길이 따로 없습니다 폭우엔
다섯째:마을 공동채운영에 관한 사항등
그리고 요즈음 팝니다 매물란에 보시면 2억5천~5억,6억,7억..등 올아오는데 귀농,귀촌 30,40대 돈이 많아 어디 사용할곳 없는분
매입하세요 하지만 50대이상 돈이 아주 많아도 1억8천이상 투자하지마세요
갑자기 두분중 한분가시면 2억이상 들여 매입한 집 어떻게 팔건가요 현금화가 쉽지 않죠
그래서 적당한것 매입하세요 사실 저는 진안,산청,포항 내연산근처,괴산,안성,증평,영덕등 2년씩 살아보았지만
내가 살땐 비싸다 하게 매입 하였지만 비싼것은 갑자기 현찰 만들기 힘들더라구요.
첫댓글 자세한 문의사항은 쪽지주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24 01:2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12 22:22
네 ~감사합니다
매입 안 합니다
전세 로 살다가~
걍~큰 아파트에서 편히 살랍니다
내몸은 한겨울 . . 정말 좋은말씀 간결하게 알려주시는군요.
백번맞는말이고 정답입니다.
저 또한 간절하게 귀촌지를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가 않군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충남이나 전북으로 찾는데 어렵네요
모두~모두 파이팅 하세요
쉬운일이 어디 있을까요.
지피지기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곳에서 전세로 1년이상 살아보고 땅 매입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