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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제37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白壽산우회(산을 사랑하는 친구 모임) 白壽山友-朴喜成 만나러 수락산 가다
송구헌 추천 0 조회 83 17.08.29 18:4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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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30 08:56

    첫댓글 오늘 등산 참여는 어려울줄 알았는데 미국 손녀들 비행기가 10시 출발이라 3시간 전까지 공항터미널에 픽업해주는 바람에 여유 있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 5개월여만에 몸이 불편했던 박희성 친구가 모처럼만에 나타나는 뜻깊은 날에 참여못했으면 얼마나 아쉬웠겟어요. 전보다 아주 낯빛이 좋아지고 밝아진 표정으로 박 희성 친구가 나타나니 참석햇던 친구들 모두가 너무 행복햇어요.그런데다가 오늘의 희성 친구 만남이 너무 의미있는 일이라고 오늘의 점심 값을 미리 자원해서 따뜻한 우정을 보여준 윤 영연 친구가 함께 했기에 백수산우회 분위기가 자랑스러웠어요.

  • 17.08.30 09:08

    아무튼 박형! 단풍이 아름다운 늦가을에는 이 상기,오세민 친구들과 함께 낙옆이쌓인 숲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몸만들기에 열중하시기 바랍니다. 윤 영연 총장! 適時에 한방씩 행복 탄환을 쏘는 솜씨 우리 모두 박수를 보냅니다. 또 무릎이 불편한 송춘호 사장이 희성 친구 얼굴 보고싶다고 함께 해준 것도 고마운데 11월에 팔순 잔치를 한다는 즐거운 예고까지 하는군요. 우리가 보기에는 토끼띠나 용띠로 보이는데 벌써 "翁" 칭호를 받게 되엇다니.....금년이 지나면 "翁" 작위를 받는 친구가 거의 절반이 될 것 같군요. 이제 모임 명칭을 "白壽翁 山友會"로 改名해야 할 것 같아요.

  • 17.08.30 09:14

    한 가지 꼭 지켜주셔야 할 부탁 말씀 올립니다. 9월 15일(金) 역삼역 근처 제우스 스타에서 翁자 작위 수여식을 갖는 한 철상 교장의 점심 잔치 초청에 한분도 빠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팔순 잔치를 축하드립니다.

  • 17.08.31 04:02

    박희성 친구 나온단 소식에 나도 모르게 용소철처럼 벌떡 일어 나 나왓어요. 생각보다 건당한 모습에 반갑고 좋앗고 동반한 어 부인께서 친구를 극진히 보살피는 그 모습이 또한 너무 나름다웠어요. 들으니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친구에게 밫히고 앞에 있는 나에게도 그 온유함을 느끼게 했어요. 난 한 회장에 전화로 박희성 친구 입맛에 맞는 집 찾으라 했는 데 내가 먼저 가서 보니처음엔 실망햇어요. 근데 친구가 넘 맛있게 잘 먹어서 좋았어요. 지금 상태 보니 가끔 이런 자리 갖었으면 했어요. 박희성 친구 화이팅! 사모님 고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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