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6 (목)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국립수목원 광릉숲
오늘은 기온은 낮지만 비가 그치고 쾌청한 날씨라 09:20 광릉숲에 도착하여 수목원교를 건너니 모든나물들이 연두빛
신록으로 물들어 싱그럽고 상쾌한데 쪽동백나무와 때죽나무꽃이 약간 늦어서 모두 떨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가보니
완전 끝물이지만 그래도 볼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붓꽃이 여기저기 가장 많이 피어있어 마치 아이리스원을
다니는 느낌으로 걷다가 , 핑크빛 작은 겹철쭉모습이 아젤레아 '로즈버드'를 만나고 칠엽수 (마로니에)도 활짝 꽃핀것을
보며,
수생식물원옆을 지나 진화속을 걷는정원의 이팝나무,불두화,때죽나무를 보고 키작은 나무언덕으로 오르니 함박꽃나무를
본후 물참대,애기말발도리,삼지말발도리를 본후 줄기댕강나무 군락지를 지나 그동안 개벚지나무로 알고있던 꼬리말발도리,
백당나무,쪽동백나무,때죽나무를 본후 난대온실로 들어가 부켄베리아와 자스민을 본후 산림박물관앞을 지나 백합원의
알리움과 차이브를 보고 작약원에서는 이제 개화한 한송이만 만난후 복주머리란속전시원은 이제 내년을 기약하는것처럼
황량한 모습을 보고,
희귀 고산식물원을 지나며 갈기조팝나무와 붓꽃을 본후 광릉요강꽃과 복주머니란 보호구역에서 기대치 않게 느끼 핀
복주머니란 세송이나 만난후 약용식물원으로 향하여 차이브,도깨비부채,백당나무를 만난후 수목원교의 겨우살이를 살펴보고
10:25 주차장을 나오는데 무인정산기 오류로 오늘은 무료라고하여 3천원 주차비를 벌고 송우리로 출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