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수산 카페를 보던중 못난이사과님의 자두가 올라왔더라구요
어릴적 시골살던 집 뒤곁에 커다란 자두나무 한그루가 있었는데 겁도없이 올라가 따먹곤 했어요
실은 자라면서 신맛이 입맛에 맞지 않아 시중에 파는 자두는 그다지 찾지 않는 과일중 하나였는데
그 추억이 생각이 나서 자두를 살까말까 고민하던중 엄마랑 딸래미가 잘 드시고 먹기때문에 구매 결정하고 구입하였습니다~
퇴근후에 입금하게 되는 사정이라 `입금완료`문자를 드렸더니 소소한 관심으로 답을 주시더라구요
싱싱한것 나무에서 바로따 보내는것이고 저장성이 낮은 과일중에 하나이기에 조금더 오래드시라고 완숙으로 보내드리지 않으니
후숙으로 실온에 두고 먹으면 더 맛있을거다, 조금더 저장해 두고 먹고 싶으면 냉장후숙을 권장한다라는 등의 정보를 보내주시더라구요.
4.5kg의 중량을 내 놓으셨지만 조금더 많이 보내셨다길래 무게가 궁금해서 다른 저울은 없고 `체중계`에 올려봤더니
박스포함 5.5kg정도 되더라구요 ㅎㅎ
농사지으시느냐 힘겨우셨을거 알면서도 반가운 실 웃음이 실실...... ㅎㅎㅎ
박스위에 `주의`를 두번씩이나 적어주시고 신경써서 보내주신것이 보이더라구요
개봉하자마자 하나만 먹어보자가 순식간에 두개를 먹어버렸네여
살짝 새콤하면서 달달한 과즙이 너~무 맛있었어요
신것을 잘 먹지 못하는 저지만서도 `정말 맛있게 시고 맛있게 달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엄마에게 당장 갔다 드려야겠다 싶어서 보내드리고 딸래미에게도 먹여보니 `맛있어~!! 속은 더 달아~`라고 품평을 해주더라구요~
어르신 입맛에도 신것은 잘 못드실텐데 65세 되신 저희 엄마 `맛있게새콤하고 달더라`라고 핸펀문자를 보내 주시네요~
장마오기전 구입하면 당도가 더 높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구매했는데 잘 했단 생각입니다~~ ^^
몬난이사과님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참, 실속형 자두인데 아이들 주먹만한 크기에 눈으로도 만족했습니다~


첫댓글 탐스러운 새콤 달콤 자두의 모습에 눈으로 2개 언능 집어왔어요...
눈으로만 드시게되니 아쉬워요~
같이 맛 보셨음 좋았으련만요~ ^^
@바다좋아 울집 냉장고 포화상태이구 과일 잘 안챙겨먹어서 많은 양의 과일은 살짝 걱정이 된답니다.
@도전자(천안) 그래서 저도 나눠먹어요~ 나눠먹는 쏠쏠한 재미도 있고~
근데 `쩐`이 문제죠 더 많이 구매해서 더욱 많은 지인들과 나누고픈데 ^^*
@바다좋아 ㅋㅋ 저두 쩐의 압박에 망설이구있어요.
저도 오늘 주문했는데 기대되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지금 침이 고여요.
생각보다 신선하고 탱글탱글한 아이들이 살도많고 과즙도적당하고~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
ㅎㅎ 자두 풍년이네요
저도 한입 베어물어보고는
깜놀했네요 ㅎㅎ
자두 많이먹고 건강해집시다~~~~~~~~^^
후기글도 참 이쁘게 쓰셨습니다
맞아요 건강해 질것 같은 느낌~~~?? 그런 느낌이었어요~ ^^
자두가 무지 비싸다는데 좋겠네요!맛있게 드세요
저렴한 과일인것 같진 않지만 내 식구들에게 가끔있는 선물이다라고 생각하고~~ ^^ 질렀어요
엄마에게도 딸에게도 대우 받게 해주는듯한 느낌?? 뭐 그런거 있잖아요~
`맨날 싼것만 먹일 수 없어~!`라는거? ^^
@바다좋아 감사합니다 이렇게 후기글을 적어주시고 이많은 글을 적으신걸 보니 얼마나 적는다고 고생하셨을까 괜히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뭐 그리 딱히 좋은 것도 아닌 있는 그대로 보내 드린건데 이렇게 감사의 칭찬까지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리 좋은 회원님들을 만나 뵌것도 충무 아지매님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충무 아지매님에게 누가 되지 않게 활동할것이며 회원분들에게 최대한 양심적이고 좋은 물건을 판매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이렇게 감사의 글을 적어 주신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못난이 사과 어제도 맛나게 먹었어요~~~ ^^
내동생도 자두 받아보고 엄청 맛있다고 좋아라 합니다..
사과님 땀의 결실을 선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마도 저와같은 마음이셨으리라 짐작됩니다~ ^^
감사합니다 ^^ 오늘 참 기분좋은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