主님을 모셔..군대시절엔 군종병 노릇을 했고 사회에 나와선
목사가 되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신학교 다닌적도 있어...
사랑하는 사람도 같은 主님을 믿는데...
지킴이를 결혼상대로 생각했나봐...왜냐구???
악의는 없었는데 결혼했다는 소리를 하지 못했거든,
36.사랑이란...?▶
아픔이고...은애하는 마음으로 말없이 곁에서 지켜주고
친구가 되어주는거...근데 그게 참 힘들어...왜냐구???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함께하며 힘이 되어주고
지팡이가 되어주고 싶은데...
그냥...말없이 지켜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서 그래...
그런 사랑이라면 다시는 하지 않을거야...
37.나의 부모님은 어떤 분..?▶
아버님!!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날려고 해...
가장으로서 본분을 다하지 못하시구 술에 찌들어 사시다가.
술 때문에 돌아가셨거던...
덕분에 중학교 졸업하구...어렸을 때부터 방랑자 생활을 하고,
돈 벌려고 해외에 나가 타국 생활도 하구,
고등학교는 군대 있을 때에 고졸검정고시로 마치고,
대학은 결혼해서 야간대학을 졸업했어...
38.첫사랑..^^*▶
쑥스럽게스리... 멀 쓰라구 그래???
군에 제대하고 울산에서 생활한 적이 있어
그때 첫 사랑의 여인을 만났는데...헤어졌어...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만났는데.. 6개월 정도 지나자
아무 말없이 곁을 떠나가 버렸어...
항상 외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지킴이라서
그녀와 만나면 기쁘고 행복했는데...
나중에 안 사실인데...
지병이 있어 무척 힘들어하였는데
지킴이에게 부담을 안줄려고 떠났다는 소리를 듣고
갑자기 대한민국이 싫어지는거 있지...
그래서 외항선을 타고 대한민국을 떠나버렸어..
2년넘게 타국에서 방황하다 돌아왔어...
지금도 가끔은 첫 사랑의 여인이 생각이 나..
39.다시 첫사랑과 만난다면..^^*▶
왜??...말없이 내곁을 떠났냐구 묻고 싶어...
근데 다시 만나지 않기를 바래.
지금은 결혼을 하여 한 남자의 아내로서 생활하고 있을텐데..
그냥..그녀 행복을 두손모아 빌어주고 싶을뿐이야...
40.가출경험은..^^*▶
내 인생 자체가 허구한 날 가출인데..쩝!!
첫번째 가출은 중학교 다닐때야...2학년땐데...
1년 후배인 친구 동생을 꼬셔 순천시 송광면에서 순천시내까지
걸어서 가출한적이 있어...하룻밤을 어떤 가정집에서 잤는데,
다음날 파출소로 데리고 가는거 있지...
그래서 몰래 빠져나와 다시 걸어 집에 까지
간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하며 우습기도 하는거 있지..
41.자신이 싫어질 때..^^*▶
항상 느껴..더 심하게 느낄때도 있는데 말하지 않을래...
궁금하면 술을 몽땅 먹여봐...ㅎㅎㅎ
아마 울 지리산님중에서 몇 친구는 알고 있을거야..
술 한잔 먹구서...멜로 넋두리를 한 적이 있거든...
42.거울앞에 서면..^^*▶
거울은 자주보지 않아...나의 수려한 외모에 거울이 깨질까 봐.
43.별명..^^*▶
철인...쇠로 만든 인간이라 불려...군대 있을때에 고졸검정고시
공부를 하였는데...졸병 때는 무지 힘들잖아...잠 한숨 자지 못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구...중대장님께서 철인이라는 별명을 지어 주었어,
지금도 지킴이가 모시던 중대장님은 무엇을 하실까???
궁금한 생각이 들어...
44.좋아하는 계절..^^*▶
사계절 모두 좋아.. 그 중 더 좋아하는 계절을 알고 싶다면..
겨울쯤으로 해두지.. 겨울.. 춥기는해도 새하얀 눈길을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내며 걸어가면 좋잖아~..기분도 짱이구..
아직 마음은 10대 소년이야..
눈꼴시럽더라도 이해해줘...내 멋에 산다 생각하구..
45.좋아하는 헤어스타일..^^*▶
내 스타일은 전편에 얘기한 것 같구..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약간 긴머리였으면 좋겠어..파마한 모습보단...
생머리에 단정하게 뒤를 묶는 여인의 모습이 참 좋아...
46.가장 맘이 아팠을 때..^^*▶
사랑하는 그녀가 개인 사정때문에 휴학했을 때하고 지킴이하고
똑 같은 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 했을때.. 더 이상 묻지마...
마음이 져려오고 눈물이 나올려고 하잖아..
47.가장 몸이 아팠을 때..^^*▶
몸보다 마음이 아팠을 때야.. 재작년에 무지무지 힘들었거든..
그때 옆에서 위로해주던 사랑하는 그녀가 없었으며..
지금쯤 102문 102답도 못하고 아마..저 세상에 가 있었을거야.
살기가 무지 무지 싫었거든...
덕분에 목 디스크로 한달동안 병원에 입원하였는데,
지킴이가 퇴원하고 얼마후에 사랑하는 그녀가 허리디스크로
대학 한방 병원에 입원을 하였어...
이심전심도 유분수지!!!
아무리 마음이 통한다구 하필이면 아픈 것 까지 따라하다니...
48.내 주위에서 이런건 없어졌으면 좋겠다..^^*▶
별로 없는데...다음에 생기면 얘기 해 줄께..
49.현재 나의 최대관심사..^^*▶
로또 어떻게 하는 것이여.. 알켜줘..1등 당첨되는 법..쩝!!
1등만 당첨되면 캐나다로 이민 갈거야..재작년 힘들 때에 외국으로
떠날려구 여권도 만들고 미국 관광비자도 만들었어..
50.장래소망..^^*▶
가끔 그런 꿈을 꾸었어...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해외 선교사로
파송되서 땅끝까지 예수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지킴이의 제일 큰 기도제목이거든...
또 하나의 소망이 있는데...
이래뵈도 법대 졸업생이잖아!!!
사법시험에 패스하여 가난하고 돈이 없는 서민들을 위하여
무료 변론을 해주는 지킴이가 되어주고 싶어..
이번 태극종주를 꿈꾸고 실행한 것은 나태해진 내 자신을
짹찍질하고 새롭게 하고 싶어서였어..
무릎이 재발하여 중도에 포기를 하였지만..
다음에 다시한번 꼭 도전할거야.
7전8기중에 2전3기를 하엿거든!!
51.연인에게 주고 싶은 선물..^^*▶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에 꽃하고 복음성가 테이프를
선물해준적이 있는데..
값나가는 것 보단...사랑하는 마음을 선물로 주고 싶어
52.가장 아끼는거..^^*▶
애마 쇠돌이하구...만보계...그리고 성경책, 복음성가 CD.테이프,
두번째 소망을 이루게 해주는 수험서들이 가장 애착이 가..
53.비오는 날엔..^^*▶
그냥...내리는 비를 바라보고 있어...
54.눈 오는 날엔..^^*▶
눈 오는 날엔 눈을 밟으며 무작정 걸어가...
한 곳에 정착하는 것보단..싸돌아 다니는 것을 좋아하니
아무래도 방랑벽이 많은가 봐...
55.바다가 좋아요, 산이 좋아요?..^^*▶
무슨 질문이 이래..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이런식의 질문에
나더러 어쩌라구? 어떻게 해줄까? 한방 꼬집어 줄까??
꼭..두개중에서 하나 고르라구? 그럼.. 山
56.자신이 무서워하는 것..^^*▶
나 자신도 무섭고...숲이 우거진 산길을 홀로 걸어갈때에두,
섬칙한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그 때가 참 무서워...
그 때는 뒤를 돌아보지도 않고 앞만 보며 산악 마라톤 달리기를 해~..
57.여행한곳중 가장 기억에 남는곳..^^*▶
산에 입산하여 처음 지리산에 갔을때하고..백두대간 종주때
늦은목이에서 비박을 하는데 넘 맑고 파란 별님과 달님을 보다
렌턴도 없이 걸었을 때 하구..
한계령에서 한계령 노래를 들었을 때에 그리고
구룡령 장애인 화장실 모텔에서 비박하다 쌍코피 흘렀을 때,
또 있는데...눈이 내리는 날...
마무리 백두대간 종주를 하던 진부령이야..
58.좋아하는 사람있나여.^^*▶
나 싫어하지 않으면 다 좋아하는데...나에게 힘이 되어주고
삶의 용기를 주는 사랑하는 그녀를 제일 좋아해!!!
59.좋아하는 사람이랑 제일 가고 싶은 곳이여..^^*▶
캐나다에 가고싶어...밴쿠버에서 미국 시카고로 들어가는
고속도로가 있는데...아마 20시간 이상을 차로 가야하나봐...
20시간 이상 함께 차를 타고 달리면 참 좋을 것 같아..뭐??
2-3시간 정도면 좋은데 20시간이상이면 질리고 좋지도 않다구??
그건 지킴이도 모르겟어...해보지 않았으니까.. 그래도 꼭 한번은
해보고 싶어...
60.좋아하는 사람에게 해주구 싶은 말이여..^^*▶
힘내...힘들어도 희망을 가지고 힘써 걸어갔으면 좋겟어..
내가 힘들어 낙심하여 죽을려고 할때에 네가 나에게 해준 말이잖아.
힘들어 하는 너에게 나두 이 말을 해주고 싶어
비록 지금도 힘들고 어려워도 소망을 가지고 열심히 걸어가면
하나님께서 기쁨과 행복을 주실거야..사랑해!!
61.스트레스 해소법..^^*▶
분이나고 화가나면 사랑하는 그녀 사무실에 찾아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그녀는 말없이 들어주고 위로를 해주거든..
62.내가 구두쇠라고 생각될때..^^*▶
자린고비 산행을 할 때..근데 구두쇠는 되지 못하는 것 같아...
천성이 그래서...낭비벽이 심해..
63.성형하고 싶은곳..^^*▶
완벽하기에 별로 고치고 싶진 않은데..눈이 조금 작거든..
기회가 있으면...눈이 크게 보이라구 쌍까뿔 수술을 하고 싶어~..
64.현재 옆에 있는 물건..^^*▶
정리되어 있는 책꽂이하구, 2배속 녹음기, 그리고 화장품도 있네..
65.이상형 다시한번..^^*▶
1편에 얘기했을텐데...
불륨있는 스타일에 똑똑하면서 성격 털털하구...
산을 좋아하여 함께 백두대간 종주를 할 수 있는 여자...
한번만 더 물어보면 가만안둘테야!
66.잘하는거..^^*▶
잘~..못하는 것 빼 놓고 모든지 잘혀..
67.싫어하는 여자(남자)스타일..^^*▶
없어.. 치마 두르면 다 좋아~..근데 남자도 치마 입나???
우쒸...머리 아퍼.. 더 이상 물어보지마..
68.좋아하는 과자..^^*▶
근것질을 별로하지 않아서...그래도 뽑는다면, 초코렛종류하고
영양갱 정도야.
69.좋아하는 라면..^^*▶
다이어트 땜시 먹지는 않는데...어떻하지...
미안해 답변이 시원찮아서...
70. 자신 있는 요리..^^*▶
먹고 싶은것 있으면 이야기해.. 괴상한 요리는 다 만들어 줄께~..
71.요즘 잘 가는곳..^^*▶
시계추라서...없어...가끔은 노래방을 가긴하는데...쩝!
72.자신과 닮은 연예인은?(혹은 들어본것)..^^*▶
연예인이 나를 닮았겠지..누가 나를 닮았지?
워락 흠 잡을때가 없어시리...쩝!!
73.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
왜 중간 점검 하는거야..왜.. 재미없으면 그만 읽으라고~..
74.정말 화가 났을 때 하는 행동은..^^*▶
말 안해... 그냥...몸을 부들부들 떨고만 있어..
75.결혼하고픈 나이..^^*▶
내 나이가 지금 몇이더라..헉~.. 그런 질문은 좀 그러네...
왜냐구???.. 나! 결혼남이잖아!!
76.자식계획..^^*▶
2명이면 족해...자식이 부모먹여주나..내 살길을 내가 찾자...
77.친구관계..^^*▶
소중하다.. 나랑 친구하자고 한놈들은 내 목숨과도 바꿀수가 있어...
78.지갑속에 있는 거여 ..^^*▶
알아서 뭐하게..가슴 아프게시리..쩝!!
79.사람을 만날 때 젤 먼저 보는 곳은여..^^*▶
남자를 만났을 때는 얼굴을 먼저 보고 여자를 만났을 때는 가슴을
먼저 처다 봐...여자 가슴을 보면 어머님품 같은 포근함이 있거든..
80.자신이 왕따라고 느낄 때..^^*▶
군중속에 홀로 있다는 느낌이 들때야~..
81.좋아하는 캐릭터..^^*▶
우주소년 아톰..좀 그렇지 구닥다리 표시가 나지~..
82.가고 싶은 나라는..^^*▶
아까 좋아 하는 사람과 가고 싶은 곳 말했지?
캐나다에 가고 싶다고 했잖아~.. 자꾸 짜증나게할래?
83.태몽이여..^^*▶
머리엔 찬란한 금관을 쓴 황제꿈을 꾸었다 하거든...그래서
나랏밥을 먹는가봐???
84.약속시간때 최고로 기다려본시간..^^*▶
글쎄다.. 약속을 최대한 지킬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라..기다리다
오지 않으면 그냥 가버려...
85.가장 난처한 일을 겪은 경험담..^^*▶
이런 말을 해야하나...기왕 낱낱이 고백하기로 했으니까..말할께
사랑하는 그녀..대학 등록금 융자를 받을 때에 보증을 서주었는데
돈을 값지 않아서 은행에서 보증인에게 돈 같으라고 전화가 왔어어
근데 하필이면 그 전화를 내자가 받은거 있지...
한 2-3개월도안 무지 무지 힘들고 난처했어...우쒸~..
86.몇살까지 살고싶은지..^^*▶
모르겠어...하지만...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고 싶지는 않아!!
87.버릇..^^*▶
말을 빨리하고 눈을 깜박거리는거...고칠려고 하는데...
잘 고쳐지지 않아서 넘 슬퍼...
88.자신이 약해 보일때..^^*▶
사랑하는 그녀가 힘들어하는데 곁에서 말없이 지켜보고만
있어야 할때야....
89.길러 본 동물..^^*▶
어릴적에 똥개...근데 아버지 몸보신 하신다고 그 똥개를 잡는
모습을 보구 넘 불쌍해서 눈물이 나왔어..
90.텅빈 운동장에서 외치고 싶은 말..^^*▶
ㅇㅇ야 사랑해~~!!".. 근데 누굴 사랑해야 하는 거지...쩝!!
91.현재의 하루 일과..^^*▶
보면 모르냐.. 지금 89번 까지 쓰고 있잖어.. 쪼깐 힘들어 지고 잠이
오는데 짱 나게 할겨..!!
92.앞으로 10년후 나의 모습은..^^*▶
선교사, 또는 산속에 오두막집을 짓고 살고 있지 않을까?..
그냥 그러고 싶어~
93.통금시간..^^*▶
오후 6시 30분...그 시간이 넘으면 바로 내자의 지령을 받은
큰애 전화가 오거든..지금 어떤 시절인데..넘 불쌍하지.
그럼 결혼해보면 알게될거야...결혼은 슬퍼~~~
94.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일..^^*▶
시원하게 작은 것 내보내고, 세수를 하구
컴퓨터를 껴고 지리산에 입산하여...
혹여 이상야릇한 글 올라온 거 있나 사랑방부터 지리산방까지
쭉 흟어보고 점검을 해...바브지만 운영자거든...
이상야릇한 것만 전문적으로 삭제하는 킬러지..
삭제를 하고 접근금지를 시키면 기분이 짜릿한거 있지
95.비 오는데 우산이 없다면..^^*▶
원래 우산 가지고 다니지 않어..쇠돌이가 있어서...
가까운 길은 그냥 뛰어가.
96.좋아하는 티비 프로여..^^*▶
무인시대, 야인시대..시대가 들어가는 프로를 좋아하는데..
야인은 끝나고 무인만 보구 있어~..
97.태어나서 이것만은 하고 가겠다!!..^^*▶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해외 선교사로 파송되고 싶어~..
98. 자신에게 바라는 점..^^*▶
웃음 잊지말구..그리고 소망하는 2가지 꿈 있잖아...
꼭 이루길 바라며 기도할께!!
99. 죽기 전 남기고 싶은 말..^^*▶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날릴다고 하던데..
죽기전에 山~지~니..으윽~~~ 지킴이..으으윽..꼴까닥!!
100. 지금 이 순간 가장 생각나는 사람..^^*▶
많지..누구라고 콕 찍어 말하긴 좀 그렇지만... 그래두 말해달라구?
음... 첫 사랑의 여인아!! 잘 먹고 잘살고, 사랑하는 그녀야...
좋은 신랑감 만나서 결혼도 하구...행복하게 살길 바래...
난... 널 사랑하지만 영원히 함께할 수는 없거든...
연속극 허균에 나오는 예진아씨처럼 은애하는 마음으로 너의 행복을
소망하며 말없이 곁에서 지켜주고 힘이 되어줄께~..
101. 울 카페 사람들에게 하고 픈 말..^^*▶
*..사랑 ♡ 해요..*
102. 102문 102답을 하면서 느낀점이여..^^*▶
벌써 끝난거여.. 전편에서 얘기했는데 또 얘기할 기회를 줘서
고마워..지금까지 반말로 해서 미안, 죄송하지만 지킴이에 대해
대충 알겠죠~^^*
...아이디어를 주신 '지사연' 영원한 방장...
광야를 꿈꾸며님...사랑하구 감사해여..
첫댓글 ㅋㅋㅋ...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