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난 계속 기다려왔다…
그 살아있는 아이에게 이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레쥬블리의 목소리는 너무 슬펐다.
잔잔히 울리는 그의 음성…
옛 추억이 기억나기 때문일까…
"지금 드래곤들의 성은 초대 드래곤들의 이름에서 나온 것이란다."
그래서…
그래서 센도후 세르빈이었다.
그래서 카이 카아세론이었다.
초대 드래곤엔 그린 드래곤이 없었다.
그린 드래곤은 다시 창조된 이 세계에 나타난 새로운 드래곤이었다.
그리고 바람의 정령왕과 땅의 정령왕도 새로운 이 세계에 다시 창조된 존재였다.
"센도후, 너의 레어는 정리된 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던
세르빈의 레어였단다.
그 레어 깊숙한 곳.
그 곳에서 리우와 세르빈의 아이는 계속 잠들어 있었어.
지금에서야…
지금에서야 눈을 떴구나…"
레쥬블리의 흔들리는 눈빛은 셀에서 센도후로 센도후에서 루나에게 향했다.
"……혹시……………
그 아이가…………
그…… 아이………가………"
"그래. 너란다."
투욱
투욱
루나의 눈에서 굵은 눈물들이 레어를 적신다.
"……"
한 번쯤은 생각했었다.
엄마와 아빠의 손을 잡고 웃으며 걷는 꼬마를 보면서…
나에게도 저런 존재가 있을까……
그래…
나에게도 있었다……
나를 사랑해주는 엄마가 있었다…
나를 사랑해주는 아빠가 있었다…
나를 위해주는 엄마 아빠의 친구들이 있었다…
난 너무나 사랑받는 존재였던 것이다.
"엄마…… 엄마아……
아빠……
아빠아아……으아앙……!!!"
눈물만을 흘리던 루나는 조심스레 아주 조심스레
그렇게도 갖고싶었던 엄마와 아빠를 부르며 크게 울었다.
센도후의 품에 안겨서,
울었다…
"꼬마가 그 오랜시간동안 자다가 어째서 지금 눈을 떴는진 모르겠다만,
카아세론, 너가 왜 지금 다시 돌아왔는지는 이해가 가는군.
창조주께선 너의 바램을 들어준 모양이다."
레쥬블리는 셀에게 눈을 맞췄다.
"……"
"좀 더 가까이 오지 않겠나."
레쥬블리의 말에 셀은 천천히 다가갔다.
그는 레쥬블리의 드래곤아이 아래에 섰다.
"카아세론……
내 오랜 친구여……
그리웠던 나의 친구여………"
레쥬블리의 드래곤아이에 무엇인가가 맺혔다.
눈물……
그것은 드래곤의 눈물이었다…
그 눈물 한 방울이 셀에게 떨어졌다.
흠뻑 젖어야 마땅하건만,
셀의 몸은 하나도 젖지 않았다.
대신에…
드래곤의 눈물은 셀의 상처를 모두 치유하였다.
재기불능이었던 오른팔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만신창이었던 온 몸은 멀쩡해졌다.
"……
인간인 주제에 루나의 출생의 비밀을 들을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저는 초대 레드 드래곤이라던 카아세론이란 자가 아닙니다…"
"아니…
넌 분명 카아세론이다.
너의 리턴 소울이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단다."
"……"
셀은 말이 없었다.
애절하게 말하는 레쥬블리의 말을 끝까지 부정할 수가 없었다.
그저 몸이 시키는데로 레쥬블리의 얼굴을 만질 뿐…
레쥬블리는 카아세론이 했던 말이 떠올랐다.
[레쥬블리. 너가 사랑해마지않는 이 형님이 말이다.
부탁한가지 하러 왔다!
너 빼고 우린 리우와 세르빈을 지키기위해 목숨을 걸기로 했으니까…
너가 꼭 알아주었으면 하는게 있어서…
이 검 말이야.
내 자랑스러운 이빨로 만든거다.
검 이름은 아직 짓지않았으니까 너가 맘에 드는걸로 지어.
이 검은 아직 깨어나지 않았어.
만약 이 검을 잠에서 깨어나게 한 존재가 나타난다면,
그 존재의 몸에 내 영혼이 돌아왔다고 생각해라.
그리고 후에 계속 형처럼 따라야해!
아아! 아니다. 그 때가 되면 다시 태어난 나보다 너가 한참 나이먹었을텐데…
에잇, 그냥 친구로 해둬!
알았지? 이 검을 깨운 그 존재…
친구로 받아들여줘야해.
아아, 너까지 리우와 세르빈의 일에 끼어들게 할 생각없어.
넌 막내면 막내답게 그냥 어리광이나 부리라구.
알았냐. 막내!]
오직 카아세론과 레쥬블리만이 알고있는 대화였다.
그 뒤에 레쥬블리는 카아세론의 영혼이 돌아온다는 뜻에서
검의 이름을 리턴 소울이라 지었다.
"그렇게도… 약초에 집착이 많더니…
결국 소원대로 다시 태어났군……
소원대로 리우와 세르빈의 아이가 너에게 웃어주었고……
카아세론… 난 리우와 세르빈의 아이도 기다렸지만, 너 또한 기다려왔다…"
레쥬블리의 혼잣말은 왠지모르게 셀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 '카아세론'이라는 초대 레드 드래곤의 이름이
어째서 자기의 이름같은지 이유를 알 길이 없었다.
단지 계속 실버 드래곤의 부드러운 비늘을 쓰다듬을 뿐…
그냥 그 드래곤을 쓰다듬고 싶었다.
"흐윽……흐윽……"
울다가 지친 루나는 센도후를 살짝 밀어내고
레어의 벽에 기대어 쪼그려앉아 고개를 파 묻고 흐느꼈다.
한 순간 침묵만이 돌았다.
이프리트와 엘라임은 아무말이 없었다.
엘리위드와 센도후도 아무말이 없었다.
전체 소집이 이루어졌던 삼 년전…
그 땐 그저 초대 드래곤과 여신의 아이가 깨어났다고만 알려주었을 뿐이었다.
"이렇게 큰 사연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요. 레쥬블리님."
엘리위드가 이 침묵을 어떻게해서든 깨고자 애교있게 말했다.
"옛날부터 블루 드래곤이 물의 정령왕을 못 살게 굴었군.
아 진짜 정령왕 못해먹겠네."
엘라임은……
초대 물의 정령왕이었던 엘라임의 신세만을 듣고있었나보다.
"아 옛날 이프리트님 너무 멋있는데. 역시……"
이프리트 그도 그다지 집중하여 들은 것 같진 않았다.
"근데 창조주님은 왜 내가 그 세르빈이란 드래곤이란 닮았다는거야?
난 나라고. 그 누구도 닮지 않았단말야."
센도후가 투덜거렸다.
가만히 아주 가만히 서서 레쥬블리를 쓰다듬던 셀이 손을 멈추고 센도후에게 다가왔다.
루나는 고개를 들어 셀과 센도후를 본다.
"뭐냐. 레쥬블리…님(그냥 이름을 부르려고하는데 엘리위드가 무섭게 웃었다.)
비늘이나 쓰다듬고 있을 것이지."
"이거."
……
셀은 리턴 소울을 집어들어 그것을 센도후에게 내밀었다.
"그 낡아빠진 검 나보고 가지라고? 됐다. 약한 주제에 검이라도 갖고있어야지."
"나에겐 더 이상 필요없습니다."
셀이 센도후에게 웃으면서 말했다.
셀의 웃음과 행동이 못마땅한지 센도후는 인상을 찌푸렸다.
"왜 필요없다는거냐."
"검을 잡아야 할 이유가 이젠 없으니까요."
셀은 웃었다.
아직 슬픔이 남아있는 웃음이었다.
하지만 알 수없는 행복함도 담겨있었다.
※49
셀과 눈이 마주친 루나.
"검을 잡아야 할 이유……?"
"레이를 지키기겠다는 약속을 위해 잡았습니다…
이제 약속을 지켰으니 그 검은 필요없습니다.
그저…
약초캐기에 전념할 생각입니다."
"셀………"
셀의 말에 루나는 마음이 울었다.
"그런가. 약초에 대해 많이 알고 있나보군."
센도후가 검을 잡고 그냥 지나가는 투로 물어보았다.
"검붉은 피빛의 꽃이 맺혀있는 것은 독초이고
꽃이 선명한 피의 색이면 약초입니다.
그저 생채기 치료에 쓰이는 약초이지만, 제일 구분이 어려운건데…
어째서 알아보기 쉬운 약초들은 자꾸 잊어버리고
이 약초와 독초의 구분만 기억나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머리를 긁적거리며 바보같이 웃는 셀.
"어이. 인간. 난 너한테 쌓인게 좀 있는데…"
바온항구에서 만났던 어벙한 소년.
루나를 갖고있으면서도 없다고 속인 어벙한 소년.
"아……"
셀은 이프리트가 기억났다.
그 무시무시한 위압감을 풍기며 루나를 찾던 그였다.
"너가 하도 불쌍하게 생겨서 그냥 봐준다."
"하하하하."
이프리트의 너그러움………덕분에 목숨건진 셀.
사실 셀을 무진장 노려보던 이프리트를 루나가 무진장 노려보고있었기에
그냥 그럭저럭 넘어가는 이프리트였다.
"셀이라고 했지?"
엘리위드가 물었다.
바보같이 웃기만 하던 셀은 엘리위드가 부르자 고개를 돌렸다.
"아…예."
"난 자네가 맘에 드는군. 소원 한 가지 들어주지.
그런데 내 아들이 자네를 죽이려고 했다고. 하하하하하.
뭣하면 센도후를 맘껏 때리게 해달라는 소원을 들어줄 수도 있네."
엘리위드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얼굴이 변하는 센도후.
어이 센도후 자네…
아버지가 그리도 무서운 것인가…
"아하하. 소원같은건 없습니다."
셀이 사람좋은 웃음을 만들며 말했다.
"……인간치고는 욕심이 없군……"
셀에게 약간 호감이 가는 엘라임의 말.
"정말 없는가?"
엘리위드가 약간 놀란 듯 물었다.
원한다면 한 왕국의 왕으로 등급시켜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니…
"예전에 있었는데 지금은 성취했으니, 이제 없네요."
"…"
다들 알고 있었다.
예전에 갖고있었던 셀의 소원.
루나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것.
그렇다.
그 약속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다.
셀의 소원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다.
"드래곤이 한 번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 이상 뭐 한가지는 해줘야지.
아. 그래!
엘리로펀 공작의 지위를 자네에게 주겠네."
"……예에!?"
엘리위드는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다.
자기의 레어에 잠깐 갔다 온 모양이었다.
그의 손에 들려있는 망토하나.
"약 오십 년 전에 엘리로펀 공작으로써 유희를 즐겼었지.
이 망토를 가져가면 내 후계자라고 생각할걸세.
그 영지 관리자들은 현재 내가 여행 중이라고 생각하거든.
여행하다 생긴 내 자식이라고 하게나.
하하하하. 참 멋있는 망토 아닌가! 내가 직접 만들었다네!"
새하얀 망토 정 가운데 박혀있는 블루 드래곤.
세련된 망토였다.
"저……저는 그런 높은 지위를 가질 수는……"
공작이라…
국왕 다음으로 높은 서열에 끼는 공작이라는 지위.
한 왕국에 네 가문만이 공작의 지위를 얻을 수 있었다.
그 중 한 가문인 엘리로펀.
그 부담스런 지위를 준다는 것이다.
"허허허. 가서 공작으로 살아가든 약방주인으로 살아가든 자네 맘대로 하게.
받아두게나."
엘리위드는 억지로 그의 손에 망토를 쥐어주었다.
그 망토를 계속 보던 셀은 갑자기 무엇인가 생각났다.
"저!! 부탁이 있습니다."
"엥?"
엘리위드의 표정이 보기좋게 변했다.
셀 다음으로 어벙한 표정이 참 잘어울리는 엘리위드였다.
"저기…레쥬블리……님?"
"하하하. 레쥬블리라고 말해도 된다네."
"아……저……당신의 레어 주변인 이 산에 약초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 약초들 마음껏 캐가도 되나요?"
"………"
모두 할 말을 잃었다.
고작 약초캐는 허락을 구하는 것이라…
레쥬블리의 두 눈이 활처럼 휘어지더니 웃음을 지었다.
"물론이라네."
"하하하. 감사합니다."
정말 기쁜 듯이 웃는 셀.
"약초에 제대로 미친놈이구만."
이프리트의 가시돋힌 말에 모두들 공감하는 눈치였다.
루나는 일어섰다.
그리고 천천히 셀과 센도후에게 걸어갔다.
"셀……"
"하하하. 레이…아니 루나. 난 이만 가볼려구."
셀은 예전처럼 많이 슬퍼하는 기색이 없었다.
단지 아주 조금 아주 조금 슬퍼할 뿐이었다.
'레이……이제야 너를 보내는구나.
이제 레이가 아니라 루나로 생각할게.루나…'
셀은 루나의 손을 잡았다.
그에 표정이 변하는 센도후.
센도후는 루나의 어깨를 꽈악 잡았다.
그러다가 놓았다.
이제 루나가 아무데도 가지 않을 것이라 믿었기에 가능했다.
"믿는다."
센도후의 말에 루나는 머리가 아파왔다.
이상하게……
참으로 이상하게 머리가 아파와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그런데 갑자기 목걸이가 빛나기 시작했다.
그 빛은 루나를 감싸더니, 잠시 후에 사라졌다.
다행이 루나는 무사한가보다.
모두들 갑작스런 이 상황에 눈만 깜박거릴 뿐이었다.
루나는 눈을 떴다.
"레이!! 괜찮은거야?"
이제 레이를 루나라고 부르기로 했던 셀은 무의식적으로 레이라고 불렀다.
루나는 눈이 동그래졌다.
처음보는 잘생긴 남자가 자기를 보며 괜찮냐고 물어보는 것이었다.
"당신은……누구죠…?"
루나의 말에…
셀은 잡고있던 루나의 손을 스르르 놓았다.
센도후도, 엘리위드도, 레쥬블리도, 엘라임도 이프리트도…
루나의 말이 충격적이었다.
설마 모든 기억들을 잊은 것일까……
"드래곤 님…드래곤 님!!"
낯선사람이 보이자 루나는 무서워서 본능적으로 센도후를 찾는다.
루나의 외침에 센도후의 얼굴이 변했다.
기쁨……
뒤에 있는 센도후를 발견한 루나는 센도후를 꼬옥 안는다.
루나가 간절히 바랬었다.
잃어버린 기억을 셀과의 추억과 맞바꾸어서라도 찾고싶다고…
그리고 그 간절함이 목걸이에 담겨 그 목걸이가 지금 깨어난 것이다.
드디어 루나의 기억이 돌아온 것이었다.
…………
………
셀에 대한 것은 까맣게 잊은채 오직 센도후와의 기억만을 갖고서……
셀은 그 모습을 그저 웃으며 지켜볼 뿐이다.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의 웃음이 그의 생애에 있어서 최고로 슬픈 웃음이었다.
센도후를 붙잡고 울던 루나는 고개를 빼꼼히 돌려 셀을 쳐다본다.
"당신은……누구예요……?"
셀이 궁금했던 루나.
"꼬마!!진짜 기억 못하는거야? 저 녀석……"
엘라임은 대신해서 셀을 설명해주려고했다.
셀이 맘에 들었던 엘라임은 부디 꼬마가 셀을 잊지 않길 바라며
셀에 대해 설명해주려고 했다.
너에게 해준 약속을 지키기위해 목숨을 건 인간이라고…
하지만 엘라임의 뒤의 말은 이어지지 않았다.
"그저 지나가던 나그네입니다."
셀은 자기를 그렇게 소개했다.
"나…그네…?
아~ 그렇구나!"
루나는 예쁘게 웃는다.
셀은 가슴이 너무 아려왔다.
너무 많이 아려왔다.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에게 꾸벅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는 셀.
"어이, 인간 이대로 가도 되는거야?"
이프리트가 물었다.
"하하."
셀은 그저 웃을 뿐이었다.
셀은…
어벙하고 바보스러운 셀은…
레어를 빠져나가다가 루나를 잠깐 뒤돌아본다.
그리고 눈이 마주친 루나에게 웃어준다.
그렇게 셀은 레어를 빠져나왔다.
그의 눈에선 눈물이 나왔다.
너의 기억 속에 난 사라졌구나…
이제 더 이상 너가 나 때문에 슬퍼할 일은 없겠지.
그래.
레이……
그걸로 난 된거야. 그걸로…
셀의 눈에선 눈물이 계속 나왔다.
너무 슬퍼서 결국 웃지 못하고 눈물이 나와버린 것이다.
"드래곤 님."
"왜."
"저 나그네… 왜 그렇게 슬퍼하는거죠."
…
…………
"그런데 넌 왜 우냐."
"어? 어라? 나도 모르겠어요.
내가 왜 울지? 그냥 그 나그네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와요…"
………
…… 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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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
[판타지]
※드래곤 님, 드래곤 님※48,49※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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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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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재밌고 감동했어여 울었다니까요!! 그런데 이게 마지막인가여? 마지막이면 다음에두 재밌고 감동스런 그런 소설을 써주심 합니다. 부탁드려요!! 그리고 소설쓰실 때 힘내세요 아자아자 파이팅!!
다크메이지님 처음뵙네요^^반가워요~~하하 아직 완결은 안났지만 이제 조만간 나게되겠죠? 그나저나 우셨다니.ㅜ_ㅜ정말 감격입니다! 쭈욱 지켜봐주세요^^ 파이팅!!
헤헤 완결 아니네여 완결이 날 때 이보다 더한 감동 주도록 열심히 써보세요 파이팅!!
예~!다크메이지님께선 쭈욱 지켜봐주세요^^파이팅!
아아..너무 오랜만이에요 ㅠ0ㅠ 저 컴퓨터 고장나서 못들어왔어요 흑흑흑..벌써여기.. ;
흑흑.ㅜ_ㅜ어째서 꼬마광팬님이 안보이나 했습니다..ㅜ_ㅜ앞으로 많이 봐주셔야해요!
루나의 기억이 돌아왔네요..근데 셀과의 기억은 잃어버렸네요ㅠ_ㅠ 셀과의 기억도 모두다 기억하고, 센도후와의 기어고 모두 기억했으면 더 좋았을텐데..ㅜ_ㅜ
헤헤 안녕하세요~~ 저도 쓰면서 가슴이 아팠답니다. 항상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ㅜ_ㅜ
허엉엉,,ㅜ 셀,,불쌍해요!!!!!! 그래도, 뭐,루나가 기억을 찾았으니 된거지,,흐흐흐+_+
오우 사악마녀님을 또다시 뵙는군요.>_< 전 왜 님의 말이 웃긴걸까요.하하하 잼있게봐주세요^^
앙ㅜㅜ 셀 넘 불쌍하네요..목숨을 걸고 루나와의 약속을 지켰는데 루나가 기억해 주지 못하니...그래소 루나가 다시 기억을 찾아서 다행인것 같아요...옛날 드래곤의 이야기도 너무 감동적이구요ㅠㅠ
하하 재미있고 감동적이게 보셨다니 저야말로 영광이예요^^셀 멋지지 않나요?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