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쯤
먼저 아우에게 전화가
" 나가리에요 며칠후에 한다고 해서요"
" 알았다"
이번엔 그녀가 깨우려고 전화를
" 응 ! 일어났는데 오늘 일 못한다고 연락이 "
" 아! 그래요 그럼 더자요"
" 오케이"
그렇게 두어시간이 흐른뒤 기상을 한다
씯고나서 하우스로 이동해 장작불을 피운다
그리고 항상해온 봉다리커피 한잔하면서 하루를 이렇게 시작했던 것이다.
옆집에 강아지 들이 하도 울어대서 가보니
이런
애미는 온데간데 없고 댕댕이 세끼들 두마리만 있는 것이다
애미를 개장수에게 넘긴듯 하다.
올해 봄 세끼한마리 가져다 놓더니 한번 세끼들을 낳고 나서 처분한거 같다.
그동안 참 많이 정들었는데
조금은 허전함이 ..
주인 잘못만나 일년도 못살고 떠났다고 생각하니
참 아이러니 하다.
엇그제 만들어 놓은 부각이 벌써 다 마른거 같다.
이정도면 한참은 먹을수 있으리라 .
장작불 앞에서
차한잔 하면서 하루를 열어가는데 오늘은 또 어떤 이벤트가 열리려는지
한치앞도 알수없는 보잘것 없는 삶의 이야기가 사뭇 굼금할뿐이다.
첫댓글 무엇이던지 못하는것이 없어 십니다
마이 부럽습니다 나는 해놓은 밥도 챙기 묵기
가 어려운데 ㅎㅎ
저라고 별다른가요 ㅎㅎ
제. 생각엔
시니어 일자리 신청해서 다니세요
일도 무리없고
소소하게 재밌다던데 ㅎ
큰. 돈 욕심 안내면요
희경님 저는그런데 안받아 주던데요
그것도 자격 심사를 거치나 봐요
@수리산(안양시) 재산이 많으면
힘드실거예요~^^
시니어 일자리 까지야
언제든 내가 하고싶으면 할수있는데요 ㅎㅎ
@수리산(안양시) 아마도 능력이 있으면요
일의 부침이 심하네요
그 동생도 ㅎㅎㅎㅎㅎㅎㅎ
좀더 확실하게 말을 해야지 .......
많은 일거리보다 기분좋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거리가 몰려오길 바래요^^
그러게요 일이란게 생각지도 못하게 들어오는 거라서요
부각이 무엇인가요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요 들어본 듯은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