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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거 출마가 부담이 되지만 제게는 출마를 통해 국민에게 당의 창당 이념을 확산시키고 이를 적극적으로 설득할 임무가 있다.”며 “능력이 부족하지만 당과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저를 꾸준히 지켜보고 지지해준 고향 분들에 대한 보답의 뜻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가 예산·홍성 출마를 결심함에 따라 이 지역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홍문표 의원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 총재의 예산·홍성 출마는 충청권에서 ‘바람’을 일으켜 원내교섭단체(20석) 규모의 의석을 확보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이 전 총재는 전날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충청권 석권’을 주창했다.이에 따라 심대평 대표는 대전서을,조순형 의원은 선친 고 조병옥 박사가 활동했던 충남 천안에 각각 출마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삼재 최고위원은 서울 양천갑 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첫댓글 하필이면 왜 홍성에 홍문표인가??? 동대문 홍준표 도 있는데..............대통령 후보 3회의 정치인이 당당하게 홍준표 정도는 눈감고 싸워도 이겨야 되는데~~~
대권 3수의 관록 정치인이 누구와 겨루기해서 짜다라 의미가 있을까요...고향분들에 대한 상징적 의미에 무게를 실은 듯
이회창총재님, 꼭 당선 하십시요. 문패 완전 박살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