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공항에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항공권이 비싼관계로 ㅎㅎ...
금요일밤 진에어로 클락 입국했더니...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발 항공기와 아시아나와 겹쳐서
난리가 났더군요...
단 몇분이라도 앙헬에 빨리 도착하려고 돈 더 주고 진에어타는건데..
이미그레이션 통과만 1시간 훌쩍 넘겨버렸어요..
필즈 나가려고 호텔에 짐풀고 시계봤더니 이미 새벽 2시가 넘었네요 --;;;
귀국길에 드랍이 꼬여서 체크인 마감 5분전에 공항에 도착...
겨우겨우 비행기 타느라, 출국장 구경 제대로 못햇지만,
유료로 보이는 스모킹룸과 라운지가 생겼고요.
면세점도 작지만 이쁘게 꾸며놓아더라구요...
1층의 간단한 스낵코너도 모두 2층으로 이동했고요..
클락공항 게이트 꼴랑 2개이지만 점점 체계를 잡으려고 하나 봅니다.


첫댓글 많구나..믾ㅇ아~
사람들이 꽉 찮네요..
보기만해도짜증이..
전 입국심사하는데 1시간30분 걸렸습니다.
마닐라로 들어가서 도착하는 시간하고 똑같더군요...
저기서 빠꾸먹어서 맨뒤로 간 생각만 하면.....지금도 뚜껑열리네요.ㅎㅎ
바글바글 하네요
에어 아시아가 박지성땜에 대세 됐구나..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