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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4일
꿈한발짝순례 - 되돌아보는 시간과 꿈을 만나다.
제 1장 옥경희교수님과의 만남.
"파란바다 친구들 안녕하세요? 잘주무셨나요?"
"네! 선생님! 너무너무 잘잤네요."
어제 강릉해피존 파란바다에서 동아리교류순례를 왔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일찍 출발하는 파란바다.
보드마카판에 감사의 말을 남기며, 강진으로 떠났습니다.
파란바다 반가웠어요. 그리고 순례하는 동안 화이팅!
"은석아, 문화의집 자료 못찾았지?"
"응. 어제 찾았는데, 무엇을 할지 몰라서.."
"그러면 형이랑 같이 찾아보자.
아! 서라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선생님이랑 찾아보자."
오늘 방문할 기관은 청소년문화의 집과, 청소년 활동진흥센터입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대안학교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끼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학교를 다니면서, 자신의 꿈과 여러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8시 30분에 모여서, 한시간동안 기관에 대한 숙지와 질문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꿈한발짝순례친구들의 질문은 이렇습니다.
이 질문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질문입니다.
1. 자기꿈을 발견학 된 계기는?
2. 가치관이 무엇인지?
3. 인생에 있어 어떻게 목표를 세우는지?
4. 만약 되고싶은 것이 있는데, 무슨이유로 이 꿈을 택했는지?
5. 자기 꿈에 대해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6. 그 꿈을 접게 될 경우 무엇을 할 것인지?
7. 기관에 다니면서 얻은것이 있다면?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순례를 하면서 인사도 잘하고, 예의있게 그리고 언제나
경청하는 자세로 임하자며 부탁을 했습니다.
오늘은 경희선생님차와 영훈선생님 아버지의 차로 이동합니다.
영훈선생님 아버님이 차를 빌려주시면서, 먼길 여행을 하니
앞바퀴가 불안하다며 10만원을 건네주시면서 앞바퀴를
교체하라며 돈을 주셨습니다.
꿈한발짝순례 친구들을 생각해주는 영훈선생님 아버님의
마음이 너무 감동이었고, 감사했습니다.
영훈선생님이 차를 수리하며, 저희 일정은 10시에 출발했습니다.
아침에는 무등산증심사로 떠날려고 했지만, 광주대에 옥경희교수님이
갑자기 일정이 생겨 일찍 보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꿈한발짝순례단은 광주대로 출발했습니다.
옥경희 교수님은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님입니다.
유아교육과에 있는 슬아와, 소미가 관심을 보이면서 어떤질문을 할지 생각했습니다.
광주대에 도착했습니다.
유아교육과에 옥경희교수님이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덥죠? 일로 오셔서 에어컨바람 맞으면서 몸좀 식히세요."
꿈한발짝순례단을 챙겨주시는 옥경희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꿈한발짝순례를 왜 하는지. 꿈한발짝순례에 목적과 취지가 무엇인지.
알고싶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대표로 꿈한발짝순례에 대해 설명하고
부연설명으로 경희선생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옥경희교수님과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에게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하고싶은 직업이 있으면, 맞게 준비라하고 하셨습니다.
옥경희교수님이 말씀하시면서 저도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했습니다. 문득 이우석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꿈을 보면서 현실을 찾지말고, 현실속에 꿈을 찾으세요."
저도 옥경희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다시 저를 되돌아봤습니다.
일찍 약속이 있었던 옥경희교수님은 저희들이랑 이야기를 하기 위해
약속도 늦어가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지못해 아쉬워 했습니다.
다음에 또 보자며 저희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주셨습니다.
오늘의 점심메뉴는 학교에 있는 학교식당에서 먹는겁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먹는건 처음입니다.
학교에서는 식사를 하는것은 저에게도 기대가 됐습니다.
쫄면, 생선가스, 백김치, 뼈다귀해장국.
"이야! 학교음식 정말 좋네요?"
"그러게. 엄청 잘나오네?"
맛있는 점심과 함께 경희선생님과 소감을 나눴습니다.
제 2장 무더운 여름에 무등산증심사.
"우와! 정말 시원하다."
"그니까! 여기 계속 있고싶다."
저와 연화는 너무더워서, 학교매점에 들어갔습니다.
뒤따라 친구들이 다 들어왔습니다.
한테이블에 모여서 몸좀 식히고, 일정이 변경된걸 이야기 했습니다.
방문하려고 했던 청소년문화의 집이 너무 바쁜관계로
못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물었습니다.
어디로 가면 좋을까? 아침에 잠시 물었던 무등산증심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가기전에
증심사를 가서 계곡으로 가서 발을 담그며 놀자고 부탁을 했습니다.
"아! 물놀이 하고 싶어요."
슬아가 투정부린 말투로 말을 합니다.
어제부터 계속 슬아는 센터에 남는 친구들이 물놀이를
하는거에 부러워했습니다.
"우리도 목요일에 물놀이 할꺼야! 더 신나게 놀면 되지 않을까?"
슬아에게는 미안했지만, 부탁을 했습니다.
증심사에 올라가기전에 경희선생님께서 간식을 사자고 하셨습니다.
"증심사에서 사면 비싸니까, 학교에서 구입했으면 어떨까?" 라고
친구들은 하나같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합니다.
단, 간식비를 걷을지 아니면 각자 사먹어서 먹을지에 대해
의견을 냈습니다. 간식비를 낼 경우 낼 수 있을만큼만 내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은 한명씩 자기 수중에 있는 돈을 냈습니다.
슬아 - 2200원
영진 - 610원
정관 - 2900원
연화 - 650원
경희 - 2700원
서라 - 1230원
돈이 없어서 못낸 친구들도 있지만, 이렇게 조금씩 십시일반해서
간식비를 얻었습니다. 총 합산 10,290원!
총무는 수학을 잘하는 소연이가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간식을 사오는데 거의 두봉지를 샀습니다.
간식비 9900원을 소요한 소연이.
"넌 정말 총무재능이있어. 최고다 최고야."
"이정도야 뭐."
소연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무등산증심사로 출발했습니다.
무등산증심사를 가면서 너무 더웠습니다.
주차할 공간도 없어서 10분동안 돌아다니다가
겨우 주차할공간을 찾아 주차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몸이 피곤합니다. 운전을 하면서도
꼬집고, 노래도 부르고, 악도 질러보았지만
사라지질 않았습니다.
무등산증심사에 벤치에 도착한 저는
굶주린 하이에나 처럼 벤치하나를 차지하며
앉았습니다. 경희선생님이 계곡에 올라가고 싶은 사람은
따라오라고 하십니다.
벤치에 있던 저에게 물건을 맡기고 계곡으로 향했습니다.
소연, 슬기, 소미는 제 옆에 있었습니다.
벤치하나가 텅 비었길래 바로 누워버렸습니다.
30초정도 누워있었습니다.
"정관선생님! 저희 밑에 아이스크림 사먹어도 되요?"
"개인행동은 안되는데, 매점이 멀리있어?"
그리고 기억이 안납니다.
피곤한 나머지 졸았습니다.
10여분이 지났을까? 저에게 쭈쭈바 꽁지를 떼어주며
누워있는저에게 소연이가 권했습니다.
받다가 소연이에게 돌려줬습니다.
도대체 제가 왜 돌려줬는지 의문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온몸에 땀으로 젖었습니다.
분명 그늘밑에 있었는데, 이렇게 땀으로 젖었다는 건
그늘에 있어도 더운 날씨 인것 같았습니다.
오늘의 온도는 34도! 바람도 안부는 증심사입니다.
저기멀리서 계곡에서 놀다가 돌아오는 친구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얘들 뜨거운 거에 발을 13초동안 버텼어."
"어떤거요? 물에다가요?"
"아니, 돌덩어리에."
그러면서 버티는 것에 대한 내기를 하셨다는 경희선생님!
결국에는 내기에 져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신다고 합니다.
비몽사몽으로 있다가 매점에 경희선생님이 오라는 손으로 흔드십니다.
물건을 다 챙기고 매점으로 향했습니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사주신 경희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증심사에 자연을 누렸어야 했는데, 못누려 아쉽고
자기관리를 좀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향합니다.
우리랑 교류를 하기 위해 친구들이 있답니다.
"꿈한발짝순례단 덥지요? 이열치열이야! 화이팅"
제 3장 에널리스트 서준이와 간호사 유경이.
"우와! 천국이 따로없네 없어."
영진이와 은석이는 에어컨앞에 얼굴을 들이대며 버티고 서있습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사무실에 계시는 선생님들과 인사를 하며, 옆사무실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꿈한발짝순례단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들의 만남이 이뤄지는
장소에 테이블 위에는 맛있는 초콜릿과 매실차가 놓였습니다.
간식을 준비해주신 박혜옥선생님 감사합니다.
박혜옥선생님이 자기소개를 하면서 친구들과의 만남은 시작됐습니다.
먼저 유경이가 당당하게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서준이가 자기소개를 하며, 저희꿈한발짝순례단도 자연스럽게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자기소개가 끝나자 유경이가 먼저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는데 더 가깝게 만났으면 좋겠어요."
"유경이의 그런 적극적인 모습이 정말 좋아요. 감사해요."
저는 소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주는 유경이의 모습에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유경이는 자신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유경이의 꿈은 간호사입니다.
꿈을 위해 달려가는 유경이. 그리고 자신이 활동하는 이야기.
활동하면서도, 꿈을 이루기위해 공부까지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활동을 병행해야 해야해요. 그래서 시간관리가 필요하구요.
꿈을 못정하셨다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하면 꿈은 만들어져요."
유경이가 하는 말에 친구들은 홀린 듯 눈빛이 초롱초롱했습니다.
저또한 유경이가 말을 하면서 자극이 되었고
"돌아가면 밀린책부터 읽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활동하는 부분과 자기 자신에 꿈에 대해서 당당하게 말하는 유경이가
너무 대단했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 서준이가 자신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서준이의 꿈은 두개입니다. 창업컨설턴트와 에널리스트!
서준이의 창업컨설턴트 이야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창업컨설턴트란 청년들이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 창업을 하고 싶으면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도와주는 것입니다.
서준이의 창업컨설턴트는 이렇습니다.
서준이의 꿈-> 창업컨설턴트->기업->또다른기업->또다른기업.
자신의 꿈도 이루는것도 좋지만 자기만이 아닌 다른사람들의
꿈도 도와주고 싶다는 서준이. 이제 고등학생 1학년인 서준이는
정말 멋있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꿈도 좋지만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어요.
경험을 통해 가치관을 얻을수 있을 것이에요.
한비야선생님이랑 안철수선생님 책을 읽으면
"우와! 대단하구나." 라고 느끼죠?
만약 유명한 사람을 직접 만났을 때 이야기를 나누면
자신의 가치관을 흔들릴꺼에요. 그러니까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관을 잡았으면 합니다."
서준이가 자세히 가치관의 대해서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꿈한발짝순례단이랑 빨리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어떤 생각을 가졌을지? 같이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꿈이야기가 끝나고, 질문의 시간을 가지면서
천천히 마무리가 됐습니다.
유경이와 서준이는 4시에 회의가 있었는데,
꿈한발짝순례단을 위해 30분정도 늦게 갔습니다.
1시간 30여분정도에 이야기를 나누며 C-Sheet에
감사의 글을 적으며 서준이와 유경이에게 줬습니다.
감사의 글을 나누면서 김성훈소장님께서 맛있는 팥빙수를
대접해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꿈한발짝순례단을 챙겨준
유경이와 서준이 너무 감사합니다.
김성훈소장님도 회의가 끝나고 저희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로 오셔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꿈을 위해 직접 준비해서 순례를 다니는건 여러분은 정말 대단해요."
김성훈소장님께도 감사의 글을 남기며 저희는 인사를 하고
센터로 향했습니다.
제 4장 성찰! 그리고 나눔의 시간!
센터에 도착하자마자 mc용선생님, 일두선생님, 영훈선생님
그리고 은애선생님께서 반겨주십니다.
보고싶었던 선생님들! 그리고 나누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mc용선생님은 사정이 생겨 먼저 나가셨습니다.
저녁이 되어, 식사준비를 했습니다.
반찬은 상추, 김치, 오이냉국이였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김치에 밥만있어도 될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저녁식사 정리를 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선 경희선생님께서 꿈한발짝순례에 질서를 부탁했습니다.
1. 간식입니다.
오늘은 다같이 간식비를 모아 간식을 샀는데, 같이 먹어야
하는부분에 있어서 따로 먹은 부분에 있어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했습니다.
2. 자기소개입니다.
자기소개를 하면서 서로 미루지 말고, 또한 눈치를 보지 않으면서
자기소개를 했으면 한다는 부탁입니다.
3. 순례에 임한 정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순례길은 항상 쉽게만 갈수 없는 것입니다.
때로는 어렵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이런일들도 다같이 극복하고 가야 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부탁을 했습니다.
4. 핸드폰입니다.
기관을 방문할때는 급한 연락이 아니면
다같이 설명해주는 선생님들에게
경청하는 자세로 임하자고 부탁했습니다.
다같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한명씩 오늘의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경희선생님 - 이번순례를 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채울수 있었어요.
선생님도 도전하는 정신을 갖게 해줬어요.
소미 - 옥경희교수님말씀을 들으면서 유아교육과에 대해서 저의 잘못된
생각을 잡을 수 있게 됐어요.
소연 - 서준이 언니가 "꿈은 한개가 아니라 여러개 가져도 되잖아요."
그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연화 - 모든 활동에 있어서 단합없이는 안된다. 저희 도보순례를 생각나게 했어요.
은석 - 옥경희 교수님께서 "나를 먼저 알라" 라고 말씀하셨듯이 내가 해보고시은것도
해보고, 내가 하기 싫은것도 하면서 나를 알고싶어요.
영진 - 옥경희 교수님께서 좋은이야기 해주신게 너무 기억이 남아요.
서라 - 서준이 언니가 말한 직업을 찾아봤다는 말에 저도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어요.
슬기 - 옥경희 교수님 말씀중에 대학을 갈려면 전문계보다 인문계
가 낫다고 했을 때, 제가 택한 실업계를 선택한게 아쉬웠구요.
청소년화동진흥센터에서 서준이랑 유경이 언니말을 듣고
꿈에 대해서 다시 알아봐서 좋았어요.
슬아 - 언니들에 계획들을 들어보니 저도 멋진계획을 짜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어요.
꿈한발짝순례가 단지 활동만이 아니라
정말 의미있게 친구들이 꿈을 향해 한발짝 다가가길 원했습니다.
같이 준비했고 같이 만들어나갔는데 경희선생님과 꿈한발짝순례단과
저도 이번순례에 있어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좋은 이웃들을 만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경희선생님의 마지막 말씀으로 나눔의 시간을 마쳤습니다.
진보란 변화없이는 불가능하며,
마음을 바꾸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 조지버나드쇼-
꿈한발짝순례단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센터에 남아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신
농활선생님과 mc용선생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순례를 하며 언제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박경희선생님! 감사하고,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첫댓글 서준이와 유경이를 만난 복!
맛있는거 실컷 먹고
배움이 있는 순례
타지역 청소년을 만나는 일
무척 유익하고 의미있는 일
가슴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친구들이 참잘합니다.
정관선생님 덕분에 더잘합니다.
이제 이틀이 지났지요?
아이들 눈빛이 다릅니다.
특히오늘은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짧아 아쉬웠습니다.
꿈순례 애프터순례를 하고싶을정도입니다.
귀한배움 순례길 허락해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뜻과
에어콘도안되는 차안에서
순례길 잘누려준
우리친구들참고맙습니다.
내일은 에어컨이 되요!
옥경희교수님! 성훈오빠 서준 유경
혜옥선생님 서정
정관
고마워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들만 이어지는 꿈순례입니다.
어려운일들도 친구들은 즐길줄 압니다.
친구들이랑 같이하는 순례는
저또한성장할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차를 지원해주시고
타이어도 손보도록 지원해주신 영훈영진영준아버님 고맙습니다.
내일은
소연,슬기슬아,연화 어머님께서 싸주시는 도시락 싸들고 곡성의 한울고
순천 청암고 청암대학
순천만 갑니다.
소풍가듯 갑니다.
귀한 순례길허락하소서
오늘 한울고에 학생들은 못보지만
지역에 대안학교를 알아보는 게 참 의미 있을것 같습니다.
순천청암고 청암대학.
특히 소연이가 관심을 보이는 금융과를
자세히 설명을 들으며 소연이가
꿈에 대해 한발짝 다가갈것이에요.
순천만에서는 도시락을 먹으며
자연을 느끼며 순례를 잘 누려요.
아이들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습니다^^
여기 생일도에서도 강점워크샵을 했는데 자신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농활팀! 항상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늘 지지하고 응원하니 저또한 기분이 좋네요.
은영선생님의 응원이 있어 이번 순례도 잘 끝났네요.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저렇게 당차게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니 해피존 친구들에게 큰 자극이 되었을거 같아요.
저도 두근두근합니다.
같은 것을 함께해도 각자 느끼는바가 다른거 같아요.
저희 섬활팀도 함께 했던 일들도 기록을 보면 다른일을 한 듯 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사와 시각이 다른가 봅니다.
저희도 활동 후에 아이들의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분명 한명도 같은 느낌을 말하는 아이가 없을거 같습니다.
벌써부터 흐믓해지네요.
계속해서 날씨가 뜨겁습니다.
덥고 지친 하루라도 잠자리에서 떠올리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농활팀 모두 화이팅! 응원합니다^^
다른 환경. 다른 활동.
하지만 걸언하는 실천 똑같지요?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예나선생님도 친구들이야기에
동화되어 재밌고 배울것도 있을꺼에요.
꿈한발짝순례도 예나선생님을 비롯해
동료들의 응원이 있어 잘 해낼수 있었습니다.
섬활팀 화이팅!
더운데 고생이 많군요. 수고 많았어요.
근데, 정관 선생님 대학교 학생식당 식사가 처음이라고?
제가 대학때는 자취를 해서 학교에서는
식사를 한적이 없어요. 가난한 대학생이라
점심때는 항상 집에가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단돈 3000원을 아끼려고 그랬던것같아요.
이번기회에 먹어보니 너무 색달랐습니다.
그랬구나.
난 도시락을 싸서 학교 식당에서 먹었어요. 점심 때 반, 저녁에 반.
우와!
저는 그렇게는 못했어요.
도시락싼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쯤은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한덕연선생님.
특히,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아이들이 생각한 바가 깊군요.
여기까지만 보아도 이번 순례는 아주 뜻깊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저또한 많이 배웠어요.
자신의 꿈에 대해 그리고 자신의 활동에대해
그렇게 당당하게 그리고 얼마나 의미있게 말하는지에
있어서 저도 서준이와 유경이처럼 제 삶을 다시한번더
생각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또하나의 도전의 자극제였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