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인간성 차이
비몽사몽 추천 0 조회 102 22.09.30 22:2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9.30 23:40

    첫댓글
    ㅍㅎㅎㅎㅎ
    똥손이다
    진짜 두분은 재밌게
    사시네요ㅡㅋㅋ

  • 작성자 22.10.01 07:20

    피해자는 절대 즐겁지 않습니다^^

  • 22.10.01 06:30

    뭐가 문젤까요?
    왜 시사사건건 미운털이
    박혔을꼬 ....
    픽션이죠?

    인간성이 아니고
    사랑하는 마음을 그렇게
    퉁박으로 표현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22.10.01 07:25

    그런건가요?
    나는 그녀의 인간성이
    별루라고 생각했어요^^

  • 22.10.01 06:49

    ㅎ ㅎ ㅎ
    걍 하시는말이죠
    억울할거같지만 친근한 말투신거같은데요
    ㅎ ㅎ
    울집에서 내가그릇깨면
    조심성 없어가지고. .이래나옵니다.
    그런데 난
    서운할거같은데
    전혀 서운하지않답니다.
    왜냐구요,.
    그말속에서 난 배려를 느끼거든요.
    아마.사몽님도
    익숙해진 기분나쁘지않는
    그런느낌받었을거같아요
    부부사이가 원래그렇잖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작성자 22.10.01 07:25

    저도 예전엔 이렇게 말했어요
    여자가 말이야 조심성이라곤 없어!!

    이젠 갑을이 바꼈어요
    보복당합니다

    깨진 그릇 내가 치워준건 손베어 피나면 밥 설거지 내가 해야 하잖아요
    실리추구했어요^^

  • 22.10.01 08:17

    그릇도 칼도 오래쓰니 깨지고 부러지니 우리 몸도 언잰간 그렇게 되겟지요

  • 작성자 22.10.01 08:35

    벌써 장기가 삐리리한지
    동네의원에 약타서 먹어도 잘 안 나아서 또 갑니다 검사할때는 행여나 싶어서 비맞은 개처럼 떱니다
    인생여름이고 싶은데 가을쯤 온거 같아요
    뭐든 늙으면 소외감들고 허무하지요
    애써 잊고 또잊고 유쾌하게 삽시다^^

  • 22.10.01 08:23

    옆지기다칠까봐 치워주시는 그맴이 정말 아끼시는듯
    티각태각 사랑쌈 자주하세욧 글제도많아지게요 ㅎ

  • 작성자 22.10.01 08:36

    싸우면 피흘리는건 못난 사내 나늠입니다
    너무 피를 많이 흘려서 어지러워요^^

  • 22.10.01 08:41


    진짜~진짜~~~~~~~재밌다.............ㅎㅎㅎㅎ

    위에 꼬리글들도 재밌고~~~~~~~~~~ㅎㅎㅎㅎㅎ

    저는 이상하리만큼 할메교육(?)에 중독증(?) 이 걸렸는지~~ㅡ( 나메는 하늘 대왕구 ㅎㅎㅎ)

    엄마가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아버지 한테 하는것을 봤어인지~~~~~~( 엄마는 고로콤 하면서 자화자찬 ,또는 공치사 하면서 아버지를 올가 메는 분위기 ㅎㅎㅎ)

    위에 글과 꼬리글 보면서 디기 재밌고~~~~ㅎㅎㅎㅎ 진짜~~~~~~~드라마 보는 기분이 들어요~~~~~ㅎㅎㅎ 진짜~~재밌어요~~~~~^^*

  • 작성자 22.10.01 21:51

    남편이 하늘대왕꼬가 되려면
    재력 위치 인품이 대단해야겠지요
    범접할수없는 남자
    존경스러운 남자

    님의 남편분은 아마도 그조건을 갖추고 계시나봅니다

    저는 그냥 친구처럼 쭈욱 살았어요
    애들도 그렇게 키웠어요
    그냥 그렇게 살다가 떠나려구요^^

  • 22.10.01 22:00

    @비몽사몽 ㅎㅎㅎ
    우리집 선수는 아무 생각없고~
    제가 보아온 교육이 문제(?)인것 같다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어요~~^^*
    시대에 뒤떨어진 봉건적사고 방식에 길들여진 할메의 사고가 알게모르게 제 몸에 젖었어 ~
    제보다도 남편이 더 힘들었다는것을 요즘 깨우치는중입니다ㆍ
    ㅡㅡㅡ

  • 22.10.01 09:42

    암 소리 안 합니다
    칼 자루 뿌러지면
    치워버리고
    나중에 찾으면 자루가 문제라서
    버렸다고 함 됩니다
    부딪혀봤자
    말로 이길 수 없고 이겨봤자
    복수함 나만 손해
    정말 실리를 찾는게 최고임다

  • 작성자 22.10.01 21:57

    저는 둘이 사니까 모든 썸싱을 재밌게
    풀어가고자 합니다
    마치 개콘 한코너 한코너처럼

    각자 다 살아가는 방식이 안있겠나요
    살아온 세월이 얼마인데?

    나무님이 장자산 야시라면
    저는 장복산 늙은야시입니다 ㅋㅋ

  • 22.10.01 10:17

    후훗.
    백합아씨와 울 비사몽 방장님.
    역시나 인간성 차이 나네요.

    남편과 제가 두 살 차이지만
    교사가 공무원보다 정년이 2년 늦기에
    법적으론 함께 정년퇴직하잖아요?
    그런데 경남 지방 공무원은 정년 1년 전에
    이미 본봉만 받고 <사회적응기간>을 갖기에
    제가 1년 더 근무한 셈이에요.

    퇴근하여 와 보면 남편이 볼 일 있어 나가면
    늘 빈 집에 텔레비전이 켜져 있어요.
    전 그냥 아무 말없이 텔레비전을 제가 끄면 그것으로 끝.

    만약 제가 텔레비전 안 끄고 이웃에 갔다가 돌아오거나
    욕실이나 안방에 불 꺼져 있으면 잔소리, 잔소리.

    제가 접시를 깨면 덜렁댄다고 집이 시끄럽지만
    자기가 현관문 꽝 닫아 위쪽 피벗힌지 깨어져서
    3개월 동안 고치지 못하고
    살짝 닫아도 전 말 한 마디 안했어요.

    문수리 업체에서 출장와서
    그 문의 부속이 없다네요.
    문을 300만원(수공비 포함) 가량 주고 교체해야 한다고......
    그래서 3개월 동안 고장난 대로 살아도 전
    당신이 맨날 조심히 안닫고 그냥 가면
    문이 지가 알아서 꽝 닫히면서 그랬을 거다는 말 한 마디 안했죠.

    비사몽 방장님이랑 저는 너무 인간성 좋다, 그쵸?

  • 작성자 22.10.01 22:04

    직보는 정퇴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에게 1년씩 다주는거 아닙니까?

    우리는 왜 이렇게 불합리하게 당하면서도 같이 살까요 그건 아마도 사랑이겠죠? 그분을 죽도록 사랑하시나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