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가뭄극복 및 해결에 역량 집중
현재 저수율 55%, 모내기는 약 95% 완료
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가뭄극복 및 해결에 역량 집중하고있다며, 현재 저수율 55%, 모내기는 약 95% 완료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염종각)는 현재 저수율이 55.1%(평년 대비 72.3% 수준)인 상황을 감안하여 공사관리구역 3,668ha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했다.
또한 관내 일부 지역의 농업용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칠성저수지 인근 하천의 하상굴착을 통해 수중모터를 설치하고 이 물을 용수간선으로 공급하여 칠성저수지 수혜면적 155ha에 봄 가뭄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증평 사곡양수장 토출구에서도 2단 양수를 실시하여 증평읍 사곡리(수혜면적 60ha)에 보충급수를 실시하여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괴산증평지사는 현재 관리하고 있는 원남저수지 등 28개 저수지와 양수장, 보 등 147개 농업용수 시설물에 대한 중장기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선제적으로 가뭄에 대응하는 한편 항구대책 마련도 병행하여 상습 가뭄지역 해소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염종각 지사장은 “괴산군, 증평군 등 지사 관리구역 3,668ha에 지속적 가뭄대책을 실행하여 가뭄에도 안전한 영농여건을 조성하고, 매년 풍년농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