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갈수록 휘문 61회 당구를 사랑하는 동문은 팀 리그의 묘미에 점차적으로 빠져듭니다.
웰컴저축은행이 메인 스폰서를 맡은 이번 팀 리그는 9월까지 1~3라운드의 전기리그와 내년 1월까지 4~6라운드 후기리그로 나뉘어 8개 팀이 총 168경기를 치른다. 전·후기 성적에 따라 내년 2월 15~21일 포스트 시즌이 진행된다.
이번 팀 리그에는 NH농협카드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휴온스) 두 개의 신생팀이 합류했다. NH농협카드에서는 지난 시즌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와 접전을 펼치며 이름을 알린 조재호(41)와 이번 시즌 첫 여자부 개인전 3위에 오른 김민아(31)가 버티고 있다. 휴온스는 지난 시즌 왕중왕전인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여자부에서 우승한 김세연(26)이 있다.
개막 첫날부터 빅 매치가 펼쳐진다. 여자부에는 이번 시즌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우승자인 스롱 피아비(31·블루원리조트)와 일본 여자 3쿠션의 전설 히다 오리에(45·SK렌터카)가 맞붙는다. PBA 결승에서만 3번을 맞붙었던 사파타와 강동궁(41·SK렌터카)의 라이벌 대결도 이날 열린다.
첫댓글 61회 동문들!
댓글을 통해서 당구의 매력을 공유토록 합시다.
각 주장들의 목표는 단연 우승이었다. 쿠드롱은 이번시즌 목표로 “작년만큼 잘하겠다. 최고의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디펜딩챔피언’ TS샴푸의 김남수는 이번 시즌에도 가족 같은 분위기로 더욱 강해지겠다”고 밝혔다.
또 새 주장으로 선임된 신한알파스의 오성욱은 “팀원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우승을 목표하겠다”라고 말했고, 신생팀 주장을 맡은 김기혁(휴온스)과 조재호는 나란히 “신생팀의 패기로 우승을 노리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PBA 팀리그가 예상대로
강동궁,
에디 레펜스,
다비드 사파다,
피아비,마민깜,
프레드릭 쿠드롱,
서현민,차유람,
다비드 마르티네스,
조재호,하비에르 팔라존,
글렌 호프만이 주도하에
1라운드가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