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아 안녕? 우리 꽃의 쪼꼬미~~
어제 주말 하루도 어땠어? 많이 바빴니?
별 다른 소식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빨리빨리 좋은 소식이 와서 다시 우리 이달소랑
오빛이 만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우리 여진이
자꾸만 오늘따라 우리 희진이 보고싶은 생각밖에
안나..이번 기회에 또 만날수 있는 그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이번 2023년에는 코로나 끝나는
일이 반드시 와서 자유롭게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우리 여진이도 지금은 소속사랑 문제가 다
해결되었을지...왠지 자꾸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느낌..여진이도 언젠가 다시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오는 날은 도대체 언제쯤이면 올련지...우리
여진이도 활동했던 그날이 자꾸만 매일 그리워..
나는 울 여진이랑 맴버들 12명이 다시 모이는
그날이 제일 좋았던 시절이었는데..그때 시절에
는 다 완전 아기자기하고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
스럽고 또 하트도 날렸던 순간부터 우리 여진이도
에게 처음부터 반했었는데...그때는 신인이었을때
부터라 잘 몰랐지만..얼마 후에 데뷔할때부터 그때
부터 우리 여진이를 알아가고 또 응원해주고 또
이달소 노래도 처음엔 몰랐지만 이젠 이달소 노래
가 전부 추억의 히트곡들이 되었던 것 같아~난
2023년에도 가끔 이달소 곡을 한번만이라도 들
어봤는데 이젠 하도 오랫동안 들어서 벌써 알게
된 것 같아~우리 여진이도 덕분에 그동안 난 언제나
행복했고 좋았던 추억들이 많이많이 쌓인것 같네~
이번 2023년에 다시 부활하는 그날까지 영원히
널 항상 기억할께~뭐든 다 적당히가 젤 힘들어도
울 여진이도 오빛팬들을 위해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갈 수록 늘 수 밖에 없는 시기라, 두 어깨에
짐이 가득할 지 모르지만, 그래도 여진이에게는
세상 유일한 우리 오빛이라는 존재가 있으니까
그거 하나만 생각해도 힘이 조금 나게 될꺼야~알지?
우리 여진이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니까~!
참! 나 어제 주말에도 어떻게 보냈는지 알려줄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간단하게 김찌찌개랑
계란프라이 먹은 뒤 이따 12시에 나의 노트북이
고장나서 아빠 차 타고 아울렛에 가서 새 노트북
사러 했는데 너무너무 비싸서 못 산 대신에 핸드폰
으로 주문해서 새 노트북 산 후 오후에 쇼 음악
중심 챙겨보면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힙합까지
따라하고 나서 이따 한참 뒤 저녁에 가족들이랑
쿠우쿠우 뷔폐에서 또 맛있는것도 먹은 후 다시
차 타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동생이랑 씻으
면서 사자성어 문제 내기 해본 후 오랜만에 아는
형님 챙겨보면서 깔깔깔 웃으면서 즐겁게 본 뒤
이닦고 자기전에 여진이도 또 보고싶어서 이번에도
편지 열심히 열정적으로 쓰고 이렇게 마무리했어~
여진아 그나저나 요즘 미세먼지도 계속 나쁘던데
우리 여진이도 지금쯤 숙소에서 쉬고 있으려나?
밖에는 안 나가겠지? 되도록이면 밖에 나가지
않는게 좋다고 하던데...우리 여진이 혹시 나갈
일이 생긴다면 반드시 황사마스크 꼭 써~알았지?
우리 여진이의 건강은 무슨일이 있어도 최우선이니까!
여진아 그나저나 벌써 순식간에 새벽 1시가 넘었네..
오늘밤에도 잘때 우리 여진이도 만나는 꿈 꿔야겠다..
우리 희진이 곁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단단한
끈으로 이어져 가게 만들어가도록 늘 노력할께~!
여진아 잘자~벌써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 나도
이제 그만 자러 가볼께...편지 썼더니 좀 졸립네..
여진아 내일 일요일날도 24시간 행복하길 빌께~♡
이번 새해 첫 일요일날도 아자아자 힘내자 화이팅!
우리 여진이는 언제나 나의 영원한 파워에이드니까!
Good night love yeo jin sweet dreams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