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들네 집에가니
야생 고양이 새끼를 키우고있는데
이녀석이 옆에 오지를 않고 도망을 갑니다
아들네가 이사를 갔는데 옆집 아주머니가
배부른 길고양이가 앓고 있어서 데려다 키웠는데
새끼를 다섯마리나 낳았데요
그래서 한마리를 줬다는데 이리 저리 다
나눔해주고는 아들보고 한마리 더 키우라고
권한데요
그러면서 우리집에 한마리 키울거냐고 묻는데
참 예쁘긴한데 안그래도 살림이 가득인데
고양이까지 키울 자신이없어 사양했답니다.
우리 시어머님은 개띠신데 고양이랑 원수라나
어쩌시다나? ㅎㅎㅎ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야생 고양이...........이
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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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
17.11.19 17:5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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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 야생 고양이 아주 많아요. 우리 아파트도 고양이가 밤이면 떼로 몰려 다닙니다.
그래도 야생 개보다는 나은데, 너무 많아서 쓰레기 봉지마다 헤쳐놓아 미움을 받고 있지요. ㅎ
아가들은 다 예뻐요
억지로 안고 쓸어줬는데 ㅎㅎㅎ
생각납니다
전 고양이 무서워요.
어릴때 고양이 한테 놀래서요
고양이는 자기 관리를 참 잘해서
이뻐요 ㅎㅎ놀라셨군요..에고..
개하고 고양이 사이좋게 잘 노는데...
개와 고양이 이야기도 외워야해요 ㅎㅎㅎ
저도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집에 있는 강아지가 허락을 해 줄지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ㅎㅎㅎ
ㅎㅎㅎ먼저 선 보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