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는 주연인 '진희'도 좋지만 매력적인 조연 '상미' 역할을 하고 싶어서 '상미' 역할을 골랐다고 함.
유명한.. 매점 씬
" 촬영이 다 끝나고 3주 동안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다녔어요. 손이랑 꼬리뼈가 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멀쩡해졌어요. 부상 다하고 나니 몸관리 정말 잘 해야겠다고 느꼈죠.”(웃음)
교실씬
야외 씬
2004년 단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여자1 여자2 로 시작해옴.
'써니' 이후로 충무로에서 눈여겨 보는 배우로 단숨에 등극 한 뒤.
3년 후 '한공주' 로 독립영화의 한계를 넘고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까지 휩쓴 배우.
자수성가 甲..
" 행인1 행인2 역할을 맡다가, 내게도 처음으로 이름이 주어졌을때 정말 기뻤다 "
-(영화 마더 '미나 역'출연 당시)
"여배우들이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쌍방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여배우들은 어떤 역할을 제안 받으면 겁이 나는 부분도 있고 두려움이 생길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 도전에서 주저하게 되기도 하죠. 한편으로는 영화에서 주어지는 여성 캐릭터가 소모적인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정도면 됐지'하고 받아들이면서 해야하나, 언젠가 그렇지 않은 작품이 나타나겠다는 믿음으로 기다려야 하는지가 어려워요. 이런 것들에 있어 여배우도 그렇고 제작사나 연출이나 모든 영화인들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대중들이 여배우에게 원하는 모습은 예쁘고 아름답고 좋은 모습인데 여배우 입장에서는 깨고 싶으면서도 어렵습니다. 그러니 항상 주저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배우라면 그런 것들을 겁내지 않고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하다 보면 충분히 멋있고 아름다워 보일 수 있지 않을까요."
첫댓글 천우희 진짜.. 연기력 최고 어린데 신념이 확고해서 더멋짐
본업 존잘인 사람들이 진짜 멋있어,,
진짜 연기 너무 잘해
진짜 이거 너무 기억에 남았어..
저 영상 몇 분 보는데도 몰입력 개쩔어..
천우희 제일좋아
천우희는 확실히 영화에서 더 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