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현 인문대 교수님께서 미주 동차회 임원진 들에게 저녁을 삿다. 아니 멋 있게 쐈디.
안지현이라 해서 남잔즐 알았는데 놀랍게도 여교수님,,,설대 여교수님이셧어요.
assistant professor ,,,Jee H. An, PhD
jan@snu.ac.kr,,,서울대 미국학연구소 학술교류부장
양박은 몸울 나췄습니다. 양박 눈에는 설흔 안짝,,, 허나 학부모란다.
나이가 들 수록 모든게 새로워 보이고 어려 보인다.
설대 들어 가기도 어려운데 교수란다. 예일대 여름프로그램 의 인솔 교수,,,,야그만 들어도 부럽다.
키기 컸다. 아마도 교수 하려면 키도 커야 하는 모양이다.
안교수의 주위를 둘러 보면 전부 선배뿐,,,열심히 적는다. 모든 것을 적는다. 머리가 아니라 기록이다.
Midnight Blue 이면 Blue 이다. 죠니워커 부르는 불랙이 아니다. 불르다.
양박이 행복한 순간을 ,,,,, 잠깐 보았다. 순식간이다.
동문 모임 후에 최수ㅡ용 선배님 댁에서 Blue Label을 땃다. 향긋힌 내음새,,,Blue!! Midnight Blue가 아니다.
Johnnie Walker blue Label 이다. 향긋한 내음,,,,
오랫만에 최수용 총장님과 카페이야기, 동창회 이야기 그리고 인생살이 이야기 까지 끝내고 집에 오니 오밤중 12 시다.
사진 몇개 올리고 나니 2시,,, 이제 자러 가야겠다. 내일를 위해 눈을 붙여야겠다.
이렇게 해서 하루가 또 저물어가는구나^-^
이렇게 해서 벌써 8.15 이구나.
하루하루를 아껴가며 갑어치 있게 살아야겠다.
P/S: Summer Program은 미주동창회 모교발전기금에서 매년 2만여불씩 협력자금으로 기증 해 이루어지는 연례사업
오인석 회장,,,,안지헌 교수로부터 설대 감사패 받고잇다. 행복하도다,,,,
첫댓글 안지헌교수님께서 서울대 미주동문 대선배님분들께 저녁식사 대접 하시는 모습 너무 아름답고 보기 좋군요!저도 이다음 미국가면 늘 고생 많으신 존경하는 서울대 동문 대선배님분들을 잘 모시고 싶습니다!안지헌 교수님과 학생분들 모두 잘 귀국하셨는지요!귀국하시면 서울대 동문 최고의 여기 까페 모두 가입하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오신 설대 후배교수님이 뉴욕에 계신 선배님들한테 저녁 대접하신 일은 역사상() 처음이리라 생각합니다. 안지현교수님역쉬... 그런 훌륭한 리더쉽때문에 이렇게 예쁜 나이에 설대 교수되셨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구경만 해도 흐믓한데 선배님들 얼마나 감격하셨을까... 감사패도 잊지 않다니... 자랑스러워요 안지현교수님뇨 흐믓
이전구 왕회장님, 오인석회장님, 기념패 받으시며 목메이지 않으셨나 궁금합니다 ㅎㅎㅎ
상은 주로 연세 많으신분 한테 받는게 보통인데 88학번한테 받으니 정신이 아찔하더라구요. 앞으로는 2000학번한테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차 했습니다. 총장님 이 내리시는 공로패라 영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양박님의 녹아지는 표정과 수줍은 듯 옆에 있는 젊은 여자분 사진을 보고 양박선배님이 자랑스런 따님과 함께...하고 급히 와봤어요. 답글을 쓰는데 컴이 무슨 이상한 신호로 멈추어서 지금 그분위기는 사라졌지만, Blue label의 blue blood-royal family에 대해서 썼던 것 같아요.후배한테 감사패를 받으셨다면 굉장한 것 아닌가요...아직 감사할 줄아는 후배가 있는 세대에 살고 있다는 것 정말 Blue Label이네요. Well deserved award! 흐뭇합니다. Cheers!
물론이지요,,,,제가 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흐뭇한 일이고 말고요. Blue label이라고는 썼는데 blue blood-royal family 라고는 기억 안나는데요,,, 이걸 번역 하면 냉혈-왕족?,,,,이렇게 되나요?
ㅎㅎㅎ양박선배님도, 그것이 순수한 혈통이라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닿ㅎㅎ 진정 서울대동창회혈통을 이야기했다면 너무 비약한 것인가요.....제가 감격해서 Blue label 에서connote되는 혈통이야기를 썼는데, 컴문제로 없어져 버러 아쉬움에 변죽만 흘렸던 것입니다. 표현의 흩날림이었던것 다아시면섷ㅎㅎㅎㅎ 그래서 또다시 답글달으라고 격려하심 알고 ㅎㅎㅎㅎㅎㅎㅎ
1개월동안의 Summer Program을 마치고 돌아가는 우리 사랑스런 후배들! 자랑 스럽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을 부모님같이 돌보아 주신 안지현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