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노원 독서 소모임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사무실이 아늑하다고 좋아 하셨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열심히 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모임에서 책꽂이 두개를 새로사서 들여 놓기로
의견들을 냈습니다.
지금 현재 사무실은 커다란 테이블이 두개있고 접이의자 10개
일반의자 10개 캐비닛1개등을 구입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오키드님과 꽃신님이 커피,전기장판,커피포트,찻잔,액자,스푼
등등 살림살이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또 잎싹님도 커피 담는 용기와 스푼을 오늘 준비해 주셨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구 우리들의 호프이신 박하님이 정수기 기계를 할부로 카드까지
끊어 가지고 사무실에 쾌척 했습니다.
또 저번에 알린대로 도봉독서에서 10만원 주셨고 함박님은 냉장고와 의자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사무실이 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주와 보시고 편안한 얘기들을 나눌수 있었음 합니다.
이밖에 필요한 물품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첫댓글 ㅎㅎㅎ 나 울 탬푠 몰래 첨으로 카드 긁었응께. 울 냄푠 보더라도 고맙다던가 그런 말 하믄 안돼야요~ 그날로 주금(?)이야요~ 알았죠? ㅋㅋㅋ
조아소씨~ 열심히 사는모습이 넘 아름답네요.부럽씁네다.건강 조심하세여.........(민주맘)
아소님 수고 많으세요. 역시 살림꾼은 하늘이 내시는군요. 마구 모이잖아요? ^^ 이 외에도 필요한 게 뭔지 구체적인 목록을 올려주세요. 28일에 뭘 가져가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2명 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