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엄대예문 *
공양시방조어사 연양청정미묘법
삼승사과해탈승 원수자비애납수
89 . 지심정례공양
벽산수례 가섭존자
분신사분 아난존자
정력항룡 상나화수존자
항복파순 우바국다존자
지유생련 제다가존자
가사생체 미차가존자
정중문청 바수밀존자
광조사중 불타난제존자
오십시행 복타밀다존자
변주수상 협부지석존자
변지황금 부나야사존자
현일륜상 마명보살
망수삼귀 가비마라존자
화현월륜 용수보살
발수투침 가나제바존자
반수범천 라후라다존자
현오불영 승가난제존자
지감출유 가야사다존자
리면방광 구마라다존자
몽광득도 사야다존자
원정방포계불등 전의설법이군생
혹개석론혹종론 혹연삼승혹일승
무량무변 제대조사
여시해회 제대조사 ()
90 .지심정례공양
태중방광 바수반두존자
고복퇴병 마나라존자
일월동례 학륵나존자
섭복오중 사자존자
시분의전 바사사다존자
염퇴화산 불여밀다존자
수수방광 반야다라존자
장후서귀 달마대사
설중단비 혜가대사
반수시멸 승찬대사
신병퇴적 도신대사
사팔소칠 홍인대사
복발유암 혜능대사
해외전등 도의국사
나계정주 범일국사
상기만천 철감국사
무설유양 무염국사
산신현청 도헌국사
남악분휘 혜철국사
해동불일 보조국사
신통령의청소반 주술자심벽장전
이자리타전본업 조용조호도미년
무량무변 제대조사
여시해회 제대조사 ()
* 해석 화엄대예문 *
89 . 지극한 마음으로
벽산에서 예를 받으신 가섭 존자
몸을 넷으로 나눠 열반하신 아난 존자
선정력으로 용을 항복 받으신 상나회수 존자
마왕 파순을 항복 받은 우바국다 존자
우유를 가리키자 연꽃이 솟아난 제다가 존자
가사를 입은 채 태어나신 미차가 존자
선정 속에서도 들으신 바수밀 존자
빛으로 사부대중을 비추신 불타난제 존자
오십이 되어서 비로소 수행을 시작한 복타밀다 존자
코끼리의 좌석 구슬이 변하는 태몽의 협부지석 존자
태어날 때 대지가 황금으로 변한 부나야사 존자
해 바퀴와 같은 상을 나투고 열반한 마명보살
큰 뱀이 삼귀의를 받고 귀의하게 한 가비마라 존자
둥근 달의 삼매를 화현하신 용수 존자
발우에 담긴 물에 바늘을 던진 가나제바 존자
손으로 범천을 끌어당긴 라후라다 존자
다섯 부처의 그림자가 나툰 승가난제 존자
거울을 지니고 유행하신 가야사다 존자
얼굴을 벗겨 방광을 한 구마라다 존자
광명을 입어 득도를 한 사야다 존자
머리 깎고 장삼 입어 부처님 등불 이어가며
의발을 전하고 설법하여 군생을 이롭게 하네
때때로 혹은 석론을 열고 종론을 열며
혹은 삼승법을 말하고 일승법을 연설하네
한량없고 가없는 모든 조사 스님들과
바다같이 한량없는 모든 큰 조사들께 절하며 공양합니다 ()
90 . 지극한 마음으로
태중에서 방광을 한 바수반두 존자
배를 두드려 병사를 물리친 마나라 존자
해와 달이 같이 예배를 한 학륵나 존자
다섯 무리 대중을 가르쳐 조복 받은 사자 존자
불법 전해 받은 가사를 불로 태우는 시험을 받은 바사사다 존자
무너지는 산을 붙잡아준 불여밀다 존자
손을 펴니 방광을 하는 반야다라 존자
열반하신 후에 서역으로 돌아간 달마 대사
눈 속에 단비한 혜가 대사
나무아래 입멸을 보인 승찬 대사
신병으로 적을 물리친 도신 대사
사팔 삼십이대 조사이며 일곱 살에 출가한 홍인 대사
발우를 바위에 엎어 놓은 혜능 대사
해회에서 전등해 온 도의국사
소라 육계에 구슬이 있는 범일국사
서릿발 같은 기운이 하늘에 가득한 철감국사
말로 하지 아니하고도 법을 잘 선양하신 무염국사
산신이 나타나서 스님에게 법을 청한 도헌국사
남악에 밝게 빛나는 혜철국사
해동 불일 보조국사
신통력은 뜻을 내면 하늘가에 푸르고
주술로 돕는 마음은 푸른 산봉우리에 이르네
자리이타를 본업으로 전념하며
용과 호랑이를 조어하고 남은 해를 지나네
한량없고 가없는 모든 조사 스님들과
바다같이 한량없는 모든 큰 조사들께 절하며 공양합니다 ()
시방세계의 가득하신 불보살님 이시여
세세생생지은 죄업을 모두 참회 드리옵니다
이제 이 화엄대예문을 사경한 공덕을
선망조상과 유주무주 영가 천도 그리고 일체중생의
행복을 위해 바칩니다
아울러 우리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옵고
하는 일이 모두 순탄하여 지이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
카페 게시글
경전 사경 기도실
화엄대예문..89, 90
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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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
08.06.0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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