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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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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앙코르 - 조선일보 게재 논설. [군 현역복무 18개월이 적당]
박경석 추천 1 조회 492 13.01.04 12:0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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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1.08 15:52

    첫댓글 약 11년 전, 조선일보에 이 논설이 발표되자 빗발치는 비난이 나에게 가해졌다.
    이 논설을 집필한 박경석이 '빨갱이' 장군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노무현 대통령이 내 건의안을 채택하자 박경석 '빨갱이' 논란은 더 심해졌다.
    이명박 대통령이 18개월 안을 폐기, 21개월로 후퇴, 18개월 안이 없어진 후 내 누명은 더 굳어졌다.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다시 18개월 안이 부활했다.
    비로소 나는 18개월 안의 등장으로 '빨갱이'누명이 벗겨지게 되었다.
    '빨갱이'가 아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내 안을 채택한다고 공약에 제시했기 때문이다.

  • 작성자 13.01.04 15:40

    현재 군 당국자는 병역자원 부족과 첨단 장비 운영에 지장을 준다고 반론을 제기하고 있지만 억지 주장이다.
    병역자원이 남아돌아 의경,의무소방 자원 등 군 병역외에 투입하고 있고 대체복무라고 해서 엉뚱한 곳에 배치하고 있는 실정이 아닌가.
    그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가.
    또한 첨단 장비나 고가 장비는 의무병에게 맡겨서는 안된다.
    예산이 들어도 부사관 기술직을 확보해야 한다.
    첨단 장비나 고가 장비를 의무병에게 맡기겠다는 발상 자체가 틀렸다.

  • 13.01.04 15:15

    선배님의 주장을 듣고보니 18개월의 복무기간도 타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허나 전쟁이 발발하면 그때가서 조정하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년 기한의 군의관 복무기간에 충원이 여의치 않아 만 5년을 하고 나왔읍니다 만은 지나고보니
    국가을 위해서 충분히 기다릴수 있었다고 생각이듭니다.

  • 작성자 13.01.04 14:05

    군의관 의무복무를 5년간이나 계속했다면 크게 국가에 봉사한 셈이네요.
    당시 의사는 최고의 수입을 올릴 때였으므로 경제적 손실이 대단했겠습니다.
    그래서 나는 늘 최극,최단 형제를 존경합니다.
    최국 선배님도 포병장교로 한국전쟁에서 용명을 떨쳤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 13.01.04 15:56

    군복무 기간 문제는 깊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본적이 없어 타당성 여부는 잘모르겠고 다만 병역 미필자는 절대로 지도자가 되선 않된다는 확한 신염을 갖고 대통령이건 국회의이건 절대 안찍지요 ,, ,,고향 선 후배끼리 주거니 받거니 하는것이 더 흥미스러운데,,,, 좀 질투가 생기는군 요 ㅎㅎㅎㅎ

  • 작성자 13.01.06 10:41

    나 또한 병역미필자의 중요직 진출에 반대합니다.
    더구나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병역을 필해야 한다는 것이 내 신념입니다.
    김영삼,김대중,이명박 세 사람은 병역을 필하지 않았습니다.
    그 세 사람의 병역관계 변명이 구차스럽습니다. 솔직히 선진국에서는 통할수 없는 일입니다.

  • 13.01.04 16:43

    박근혜도 병역 피필잔데 ㅎㅎㅎㅎㅎㅎㅎ

  • 13.01.16 08:56

    ㅎㅎㅎㅎ

  • 13.01.04 20:27

    네 장군님의 조선일보 논설문에서의 말씀
    일찌기 예견하셨다는 것이 감명 깊습니다.
    저는 군사 문제에 전혀 깊이를 모릅니다 만
    전문성을 비춰 볼 떄 사병에 맞겨진 첨단 장비와 기술이 짧은 시일 내
    소멸되고 잘 숙지되지 못함을 볼 때 현실적으로 장군님 논설에 새삼 귀를 기울여 봅니다.
    군사 전문가이시고 평론가이신 장군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장군님은 군사 전문가이시고 대한민국 군의 보배이십니다.

  • 작성자 13.01.04 21:18

    과찬의 격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01.12 21:29

    대통령 인수위에 보고한 국방부 당국자의 보고 내용에 접했다.
    국방부의 병역 단축에 대한 입장이 포함되어 있었다.
    공식 견해는 '18개월 안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병력자원 부족,예산 타령이 그 내용이다.
    전투 경험, 전장에서의 실전 지휘 경험이 없는 당사자들의 탁상공론식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18개월 안의 주장 배경에는 보다 차원 높은 전투력 향상에 바탕하였음을 다시 강조한다.
    4대강 사업에 22조원을 쏟아부우면서 부사관 확보와 전력 증강에 1조원이 아깝다면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없다.
    국방 당국자의 더 발전적 사고로의 전환을 바란다.
    노무현,박근혜 두 대통령 당선자가 공약으로 결정한 사안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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