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회의 결과] FOMC는 지난 1월에 이어 2회 연속 정책금리를 동결(4.25~4.50%)하고 점도표 상 금년 중 2회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 ㅇ 정책 결정: 추가 정책조정의 폭과 시점을 고려하는 데 있어 입수되는 데이터, 전망 변화, 리스크의 균형을 신중히 평가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유지하며 정책금리를 동결. 대차대조표 감축 한도는 축소 * 정책금리 동결은 만장일치, B/S 감축한도 축소는 11:1로 결정(월러 이사는 한도 유지 선호) ㅇ 경제 상황: 경제활동이 견조한 속도의 확장세를 지속(has continued to expand at a solid pace)하고 있다는 평가를 유지.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도 유지 ㅇ 경제 전망 : 금년 성장률 전망은 하향(2.1→1.7%), 실업률 전망은 상향(4.3→4.4%) 조정. 인플레이션율 전망치는 PCE(2.5→2.7%) 및 근원 PCE(2.5→2.8%) 모두 상향 제시
ㅁ [기자회견] 파월의장은 관세 등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경제전망이 명확해질때까지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실물 경제가 견조하다는 점을 강조 ㅇ 경제상황 인식: 소비자 서베이 등 soft data들이 나타내는 심리지표(sentiment)들은 현저하게 둔화되고 있으나 경제활동 관련 hard data들은 매우 견조(pretty solid) 하다고 평가 ㅇ 정책 방향: 필요한 정책금리 조정 시 잘 준비되어 있다는 자신이 있으며(confident that we are well positioned) 이는 경제 전망과는 무관. 5월 금리인하 여부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 표명
ㅁ [시장반응] 연준의 관세에 따른 물가 영향은 일시적이라는 평가와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낙관적 시각 표명이 완화적으로 해석됨에 따라 미국 주가 상승, 국채금리 하락
ㅁ [평가 및 전망] 성장률 전망의 큰 폭 하향, 관세의 물가 충격 일시적 영향 기본전망 등을 고려할 때 물가우려 보다는 경기둔화 및 불확실성 증가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 ㅇ 연준의 완화 스탠스 강화 전망: 기대 인플레이션 오름세와 관세의 물가상승 압력에도 불구하고 경기하방 위험과 금융상황 긴축 가능성을 고려해 향후 완화적 입장을 강화할 가능성 ㅇ 금리인하 제약 시각 상존: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웃돌고 기대 인플레이션도 상승하는 등 트럼프 1기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19년 완화기와 경제여건 상이→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