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호 선생님 시집
『그대는 눈꽃 앞에서 그냥 아름다우시면 됩니다』발간을 축하합니다!!
책소개
삶에 대한 체험적인 성찰과 인간적인 그리움과 외로움을 절제된 시어로 표현하여 ‘나답게 사는 시’로 묶었다. <그대는 눈꽃 앞에서 그냥 아름다우시면 됩니다>는 1996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시단의 중진 하청호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다.
목차
시인의 말 … 8
1부 나답게 사는 시詩
말을 놓았다 … 12
눈물 읽기 … 13
그늘을 사랑했네 … 14
설중매 … 15
훔쳐보기 … 16
물에게 … 17
얼룩 … 18
안면근육이 무디다 … 19
맛의 깊이 … 20
미스김라일락꽃 … 21
노모의 잠 … 22
아버지의 밥그룻 … 23
2부 물들고 싶은 시詩
살맛나는 세상 … 26
돌침대 위에서 잠들다 … 27
새물내 … 28
마지막 빛을 잡지 못하겠네 … 29
그대나무 … 30
고향 빈집 … 31
젖은 사랑 … 32
바다에 메밀꽃 피다 … 33
말을 동이다 … 34
흰 눈의 속임 … 35
보자기 경전 … 36
솜을 탄다 … 37
3부 숨결을 찾는 시詩
금 … 40
미친 봄날 … 41
기와집이 아름다운 것은 -동시 … 42
입맞춤 … 43
불멍 … 44
군불 때기 … 45
종이에 베이다 … 46
개화성 … 47
구겨진 시트 … 48
바다는 눈길도 주지 않았다 … 50
조화, 박제된 슬픔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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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하청호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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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학》시 추천(76) 및 매일신문,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당선(72)
세종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대구광역시문화상(문학) 등을 수상했다.
시집 『새소리 그림자는 연잎으로 뜨고』, 『다비茶毘노을』, 『나는 아직도 그리움을 떠나보내지 못했다』.
동시집 『빛과 잠』, 『잡초 뽑기』, 『어머니의 등』, 『말을 헹구다』, 『나에게 우체국 하나 있네』 등이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첫댓글 많이 축하드립니다.
시집 출간을 축하드리면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선생님, 시집 '그대는 눈꽃 앞에서 그냥 아름다우시면 됩니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하청호선생님 보내주신 시집 '그대는 눈 꽃 앞에서 그냥 아름다우시면 됩니다'
잘 받아서 잘 읽었습니다.
특히 저는 선생님께서 서문에 적어주신 말씀 읽고
많은 생각을 오래도록 했고 저 작품 속에서도 '나쁜 기억이라해서 억지로 지우지
말라'는 글을 썼던 기억이 났습니다. 다시 읽어 봅니다.
'이 시집은 그냥 묻히는 것이 아쉬운 얼룩을 들추어 시의 그릇에 담았다. 독자에게
얼마나 위안이 될지 알 수 없지만, 그리운 아픔의 얼룩을 시의 행간에서 찾아주면
고맙겠다.'
'얼룩이 있는 사람에게 이 말을 하고 싶다. 얼룩이 있는 사람이 사람답다'고.
고맙습니다.
시집 발간을 거듭 축하드리며
김영근님, 야웅 서정은님, 한은희님, 남평 김상립님
축하와 성원의 말씀 고맙습니다.후의 오래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