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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 이들은 그동안 서명운동에 동참한 시민들의 주장과 여론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앞으로도 서명운동과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대규모 가두집회와 시위를 개최하여 상주시민의 뜻이 반드시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원서>
존경하는 정의화 국회의장님께 청원합니다.
먼저 저희 상주 선거구 살리기 시민모임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주주의를 위하여 국정에 매진하시는 정의화 국회의장님께 상주시민을 대신하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희 상주 선거구 살리기 시민모임은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획정되는 선거구가 도시와 농어촌에 거주하는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선거구가 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하여 뜻 있는 경북 상주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입니다.
국회의장님께서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저희가 거주하는 경북 상주시는 지금까지 단독선거구를 유지하여 왔으나, 농어촌 인구감소로 인하여 인근지역과 통합하여 선거구를 획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희는 최근 상주시와 의성, 군위, 청송군을 묶어 하나의 선거구로 통합하겠다는 선거구 획정안 언론보도를 접하고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선거구 획정안은 두 말할 나위 없이 농촌을 말살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부당하고 불법적이며 무효인 망국적 처사로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장님!
상주시청에서 군위군청까지 거리는 54km이고, 의성군청까지 거리는 64km이며, 청송군청까지는 122km나 됩니다. 군위는 구미시를 거쳐야 갈 수 있고, 청송은 문경과 예천을 거쳐 안동을 지나야 비로소 갈 수 있습니다.
우리 상주와는 멀어도 너무 멀고, 인접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상주와 이들 3개 지역의 지리적 면적을 합치면 서울 면적의 7배가 넘는 광활한 지역이 될 뿐만 아니라, 상주는 이들 지역과 인적교류나 문화적, 경제적 연대도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상주시를 의성, 군위, 청송군과 합쳐서 인구 21만 명, 서울면적의 7배가 넘는 거대한 지역으로 하나의 선거구로 만드는 것은 합법적인 틀 안에서 지역의 대표자 선출을 위한 것이 아니라 특정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게리맨더링이라는 의혹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장님
저희 상주 선거구 살리기 시민모임은, 상주시가 국민들에게, 그리고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합리적인 선거구가 될 수 있도록 상주시민의 뜻을 모아 아래와 같은 선거구 획정안을 제시하오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첫째, 국회와 여야 정당이 이번 선거구획정을 논의하면서 제시한 첫 번째 원칙은 지역이 넓은 반면 인구가 적은 농어촌지역을 특별히 배려해야 한다는 것인 만큼, 농어촌특별선거구를 신설하여, 인구 10만 2천명, 서울면적의 2배가 넘는 우리 상주시가 단독선거구로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째, 부득이 현재의 상주 선거구를 다른 지역과 통폐합할 수밖에 없다면, 상주시와 문경시를 합하여 하나의 선거구로 획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공직선거법 제25조 제1항에는 “국회의원 선거구는 인구, 행정구역, 지세, 교통, 기타 조건을 고려하여 획정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상주에서 문경시청 소재지인 점촌까지 승용차로 10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교류가 활발하고, 경제적 상호 의존도도 밀접하며, 법원, 검찰청, 세무서, 교도소 등 행정기관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지역의 인구를 합하면 17만 5천명이나 되고, 역사·문화적 유대관계와 정서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동일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어느 누구도 상주시와 문경시가 하나의 선거구로 획정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회의원 선거구가 지역적 특색을 무시한 채 단순한 선긋기로 결정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특정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게리멘더링이 되어서는 더더욱 안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장님께서 최근에 언론 보도된 부당한 선거구획정 의도를 막아주시고 상주시와 문경시가 하나의 선거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셋째, 모든 상주시민은 저희가 앞에서 제시한 2 가지 선거구 획정안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상주시와 의성군만을 통합하여 하나의 선거구로 획정하는 안도 마지막으로 고려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비록 상주시와 의성군은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지는 않으나, 상호 인접하여 있고, 두 지역의 인구수도 15만 8천여 명으로 선거구 인구 하한선을 2만여 명이나 초과하는 만큼 합법적 선거구 획정을 위한 마지막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바와 같이 영천시와 청도군이 하나의 선거구가 될 경우, 이 지역의 인구가 14만 명에 불과한 반면, 상주시와 의성군은 몇 배나 큰 지역면적을 가지고 있고 인구도 훨씬 많으므로 형평성 차원에서 볼 때 하나의 선거구로 획정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적·물적 교류도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지리적으로도 연관성이 없는 청송군과 군위군까지 통합하여, 인구 21만 명에 서울면적의 7배가 넘는 광활한 지역을 하나의 선거구로 만든다면 형평성 차원에서도 부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정의화 국회의장님!
저희 상주 선거구 살리기 시민모임은 불법적이고 작위적인 선거구 획정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또한 상주가 공직선거법에 규정되어 있는 그대로 합법적인 선거구로 획정되기를 염원하며 1만 5천명의 시민서명운동 결과를 첨부하여 국회의장님께 상주시민의 뜻을 탄원하오니,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5년 11월 30일
상주 선거구 살리기 시민모임
공동대표 성 윤 환 (변호사, 제18대 국회의원)
김 장 환 (현 상주장애인단체연합회장)
김 태 증 (전 상주시 행정동우회장)
민 경 삼 (현 상주시 학교폭력예방센터장)
송 병 길 (법무사, 전 사법보좌관)
오 덕 훈 (전 상주시 환경학교장)
차 영 규 (현 상주시 중앙시장상인회장)
첨 부 서 류
1. 상주시민 1,0413명이 참여한 서명부(사본1부) 및 서명부 촬영사진
2. 시민 홍보 유인물
3. 시민운동 언론 보도 내용
’상주시↔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MOU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8개 분야 상호 협력
상주시(시장 이정백)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연생태 학습․교육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생물주권 확보를 위한 전국 담수생물자원의 발굴·수장, 유용생물자원의 특성화 연구 및 산업화 지원과 더불어 생물 다양성 관련 전시·교육 전문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15년 7월 개원에 이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상주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간의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식에서는 총 8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시민을 생물자원에 관한 전시․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현장체험형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시 중덕자연생태공원 및 공검지 습지 활용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임직원 정주여건 개선 노력, 상주시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협력 △양 기관의 홍보사항 상호 지원 △각종 시설물 이용 상호 협조 △주요 행사 참여 상호 협조 △공동발전을 위한 주기적인 실무협의회 개최 △기타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며 협력 분야별 효율적인 추진과 세부사항 협의를 위한 담당부서를 지정키로 합의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고 향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및 상주지역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모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낙동강 주변의 경천대, 경천섬, 나각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문 연구·전시·교육 기능이 어우러져 양 기관이 전국 제일의 생태휴양도시와 연구·교육·관람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기관상(장려) 및 개인상(최우수,우수,장려) 휩쓸다
2015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2015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사진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지난 10월 8일 경상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 전산강의실에서 열린 ‘2015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기관상(장려)과 개인상(최우수․우수․장려)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에서 73명이 참여해 자체 선발대회 개최실적, 정보화관련 상시학습 이수실적, 공무원 정보화 역량진단 참여 실적 등에 관한 기관 평가와 각 시군별 자체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 공무원들의 정보화 종합지식 및 정보화 정책역량을 평가했다.
▲2015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공보담당관 조병두-기관상)
▲ 2015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권영현-장려상)
상주시는 지난 8월 28일 시 자체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통해 4명을 선발하여 10월 8일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참가해 기관 장려상과 개인 부문에서 최우수상 박현석(31세) 주무관, 우수상 이승택(49세) 세정과장, 장려상 권택화(43세)․권영현(31세) 주무관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는 정부3.0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개발을 촉진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열리고 있는 대회로, 상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기관상으로 받은 상금 50만원을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재)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평소 체계적인 정보화교육과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실천한 결과”라며,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은 업무처리 능력향상으로 이어져 행정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대민행정서비스에도 크게 기여함으로 향후 직원들의 정보화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지역자활센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가져
상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말란)에서는 12월 1일 상주지역자활센터 앞 주차장에서 연말연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김말란 센터장은 “본 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대상자 중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및자활 근로 사업 참여주민 187가구에게 김장을 나누어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복지 실천을 하고, 김장을 나눔으로써 2015년 추운겨울 따뜻한 온정을 이웃주민들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강조하였다.
남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에 전달
상주시 남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박순식 회장과 회원 20여명은 에서는 11월 30일~12월 1일 양일간 온정의 손길로 담근 사랑의 김치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70여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박순식 상주시 남원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병순 상주시 남원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어 한층 더 따뜻한 남원동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겨울 한파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선관위, 제20대 국선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16. 4. 13.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정치관계법 등 안내․예방활동과 단속활동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상시 및 국회의원선거 공정선거지원단)을 12. 7부터 12. 11.까지 5일간 1단계 5명과, 2단계 13명, 총 18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응모할 수 있으며,
소정의 지원서·이력서[선관위 홈페이지(www.gbec.go.kr) 게시 또는 상주시선관위에 비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희망하는 선관위에 12. 11. 18:00까지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구체적인 모집 일정 및 인원은 상주시선관위에 문의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각 단계별로 1단계는 2016. 1. 4.부터 4. 13.까지, 2단계는 2016. 2. 15.부터 4. 13까지 상주시선관위에서 담당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선거지원단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상주시, 11월30일부터 이동여성회관 운영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
상주시 여성회관에서는 평소 여성회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읍면지역 여성들의 다양한 욕구와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11월 30일부터 2016년 2월 19일까지 3개월간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2016년 이동여성회관은 489명을 대상으로 요가 9개 반, 댄스스포츠 5개 반, 벨리댄스 2개 반, 단전호흡 1개 반을 개설하고, 함창읍 외 14개면 17개 반이 각 읍면 교육장에서 주 2회 실시된다.
11월 30일에는 낙동면 외 4개면에서, 12월 1일에는 함창읍 외 6개면에서, 12월 2일에는 모동면 외 2개면에서 이동여성회관 개강식을 가진다.
성충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마음에 휴식을 제공하는 이동여성회관은 읍면 지역 여성들로부터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할머니, 할아버지 활짝 웃으세요!
사벌면, 행복한 장수사진 찍기...(주)동아인쇄 재능기부
상주시 사벌면에서는 12월 1일 사벌면사무소에서 김천시 신흥동에 소재한 (주)동아인쇄의 재능기부로 사벌면 관내 65세이상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촬영한 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사벌면 발전협의회(회장 정영진) 주최로 지역 출신인 ㈜동아인쇄 김윤영 대표이사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지난 7월 25일 사벌면 덕담1리 마을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뿐만 아니라, 사벌면 찾아가는 주민종합서비스 행사장에서도 많은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촬영을 하는 동안 메이크업, 머리손질, 한복 등을 제공하고 음식을 마련하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사진은 보정 및 인화 후 액자에 담아 어르신 138명에게 전달됐다.
상주시, 희망·화합가족 선정 표창
가족 사랑과 자녀 출산은 상주의 희망입니다
▲ 2015 상주시 희망-화합가족상 함창읍 류승아가족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민선 6기 시정방침인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에 부응하기 위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희망·화합가족을 선정하여 12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에는 2가족이 선정되었으며, 첫 번째 수상자는 3대가 사랑과 존중으로 화목하게 살아가고 있는 류승아씨(함창읍) 가족으로 몸이 불편한 시부모님을 극진히 간호하면서 어른공경과 이웃 간의 화목을 유지하는 등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으로부터 칭찬과 신망이 두터워 주위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가정이다.
▲2015 상주시 희망-화합가족상 사벌면 김동철가족
두 번째 수상자인 김동철씨(사벌면) 가족은 6남매의 자녀를 둔 다산가정으로 홀로 계신 노모를 극진히 보살피는 등 경로효친사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각급 단체 활동을 통한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는 가정이다.
한편, 희망·화합가족 표창은 사회건설의 기초인 가정의 희망과 화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맞벌이 가족과 비동거 가족 증가로 인한 구성원 간의 공동체 의식결여와 자발적 무자녀 가족 증가로 지속적인 인구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표창 시상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우리 사회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시장은 “희망․화합가족 표창을 통해 모범 가정의 희망과 화합 메시지를 시민에게 널리 전파하는 한편, 가족공동체 의식이 충만한 다둥이 가족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출산 장려와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3대 가족의 가족 사랑을 통해 어르신을 존경하는 지역 풍토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署, 경위 3명 승진임용, 순경1명 특별승진 예정
전오성 상주경찰서장은 12월 1일 오전 9시경 서장실에서 경위 승진 임용식을 거행하고, 승진 3명에게 임용장과 계급장을 수여했다.
이날 각 과장 및 부서 동료,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무과 이경일, 수사과 백대현, 박병덕 등 3명이 경사에서 경위로 각각 근속 승진하였다.
승진자 3명은 경사 계급에서 징계와 근무성적의 결격이 없이 7년 6개월 동안 성실히 근무한 공로이며, 12월 1일자 승진을 한 것이다.
또한 상주서는 연말 특별승진에 있어서는 여성청소년과 박근영 순경이 학교폭력예방 공로로 경장 특진 후보자에 선정되어 조만간 승진임용식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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