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앤뮤직 Beggars Banquet 2015년 4차 소개서
█ Beggars Banquet 신보 타이틀 / 가격 : 17,500원
1. Alabama Shakes / Sound & Color
진한 소울과 록 음악을 넘나드는 혼성 4인조 밴드 알라바마 쉐이크의 2집 앨범, [Sound & Color]. 발매 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차지. 끈끈한 서던록이나 블루스팬들의 열렬한 지지는 물론, 저스틴 팀버레이크, 멈포드 앤 선스, 호지어, 레오나 루이스 등 동료 아티스트들의 찬사도 줄을 잇는다. 얼마 전 MV "Sound & Color"는 라디오헤드, 오케이고의 MV를 디렉팅한 제임스 프로스트(James Frost)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추천 트랙은 Don't Wanna Fight, Gimme All Your Love. 아레사 프랭클린과 재니스 조플린을 합쳐놓았다는 평가를 받는 보컬리스트 브리타니 하워드(Brittany Howard)의 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 Ceremony / The L-Shaped Man
캘리포니아베이 출신 펑크록밴드 세레모니의 정규 5집 앨범. 초기 2005년 결성 당시 거침없는 올드스쿨 펑크록으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2012년 마타도어로 이직하여 낸 두번째 앨범. 이전 4집 [Zoo]에서 보여진 포스트 펑크로의 변화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는 조이디비전, 바우하우스를 떠오르게 하는 세련되고 멜로딕한 느낌을 가미했다.
3. East India Youth / Culture Of Volume
영국 출신 1991년생 신스팝/일렉트로닉 뮤지션, 이스트 인디아 유스의 2집 앨범 [Culture Of Volume]. 본명은 윌리엄 도일(William Doyle), 그의 스테이지 네임인 이스트 인디아 유스는 이스트런던의 한 구역이자 그가 1집의 곡을 써냈던 East India Docks와 그가 살았던 플랫을 'youth hostel'이라 칭하던 데서 따왔다. 이미 데뷔앨범 [Total Strife Forever](2014)으로 머큐리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된 이력이 있다. 'Beaming White'와 'Turn Away', 'End Result' 등 아방가르드한 전개, 하지만 팝적인 센스를 잃지 않은 일렉트로니카를 선보인다.
4. Holly Herndon / Platform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홀리 헌든은 미디어 퍼포먼서 다니구치 아키히코, 이란 작가 레자 네가레스타니 등과 콜라보하며 흥미로운 작업을 보여준 사운드 아티스트. 미니멀하고 아방가르드한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인다. 선발매한 싱글 ‘Chorus’로 대중적인 인기와 호평을 동시에 얻어냈다. Platform은 그녀의 두번째 정규 앨범으로 테크놀로지/사람들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5. In Camera / ERA ERA (2CD Deluxe Edition / 가격 : 20,000원)
데이빗 스타이너 (David Steiner/vocals, keyboards), 앤드류 그레이 (Andrew Gray / guitar), 피트 무어(Pete Moore / bass), 제프 윌모트(Jeff Wilmott / drums)로 구성된 인 카메라는 런던에서 1978년 결성, 1981년 공식 해체된 영국 포스트펑크 밴드. 활동 기간 동안 레이블 4AD에서 1장의 싱글과 2장의 EP를 발매했다. [Era]는 그들의 비공개곡, 리허설 테잎, 라이브 레코딩, 데모를 모은 앨범이다.
6. Palma Violets / Danger In The Club
팔마 바이올렛은 2013년 데뷔 앨범 [180]으로 BBC와 NME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4인조 영국 밴드. 리버틴즈와 같은 에센스를 간직한 개러지/사이키델릭 음악을 고수한다. 2015년 5월 본작인 2집 발매 후 "English Tongue"를 히트시키며 활동 중. 영국 필름메이커이자 DJ 돈 레츠가 감독을 맡고 미드 [왕좌의 게임]의 배우 폴 케이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았다.
7. Shamir / Ratchet
BBC Sound of 2015 / New Music To Know: Best of 2014 / PAPAERMAG 선정
1994년생 미국 라스베이거스 출신 래퍼, 샤미르의 데뷔앨범. 유니크한 목소리와 이미지 메이킹, 컨트리와 펑크(Punk) 밴드를 한 재미있는 음악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벡(Beck)과 테간앤사라(Tegan & Sara)를 음악적 롤 모델로 두고 있다고. 라디오닷컴은 "샤미르는 타일러 스위프트의 진솔한 송라이팅과 라나델레이의 극적인 요소를 잘 결합하고 있다. 19살의 사운드 메이킹이라고 하기에 너무 영리하다"라고 평했다. 2014년 최고의 싱글로 선정되기도 한 ‘On the Regular’는 AT&T / Starbucks / Android OS 광고에도 사용되었다.
8. Shlohmo / Dark Red
본명 헨리 라우퍼(Henry Laufer) ‘슐로모’라는 스테이지 네임으로 알려진 미국 LA 출신 일렉트로닉 뮤지션. How to Dress Well과의 콜라보 작업, Robot Koch, Tomas Barfod, LOL Boys등의 리믹스 작업으로 알려졌다. 2011년 데뷔작 [Bad Vibes] 이후 4년만의 2집 앨범. 보다 강해진 에너지와 멜로디를 담아냈다.
9. SOAK / Before We Forgot How To Dream
제임스 베이, 샤미르 등과 함께 BBC Sound of 2015에 선정된 17살 아이리쉬 여성 싱어송라이터. 폴웰러, 파더 존 미스티커티스 하딩 등과 Jools Holland TV 라이브 데뷔, 싱글 'Blud' BBC Radio의 DJ 제인 로우가 꼽은 베스트 싱글, BBC Radio 1 -Track of the Day 선정. 밴드 처치스(CHVRCHES)의 추천으로 영국 레이블 러프 트레이드과 계약하였다. 그녀는 The 1975, 조니 미첼, 핑크 플로이드의 팬이며 자신의 음악을 "이상하지만 일반적인, 얼터너티브, 포크가 조금씩 들어간 음악"이라 소개한다. 여러모로 캣 파워의 기운이 느껴지는 포크 음악, 소녀다운 감성을 더했다.
10. Tanlines / Hightlights
뉴욕발 일렉트릭/인디팝듀오 탠라인스의 2집 앨범 [Hightlights]. 2012년 데뷔해 1집 [Mixed Emotions]로 빌보드 하트시커스 2위에 올랐던 유망주. 밴드 걸스(Girls)와 토비아스 제소 주니어의 레이블인 트루 팬서 사운드(True Panther Sound) 소속. 뱀파이어 위켄드, 예세이어와 합동 투어를 했고 히트싱글 'All of Me'의 캐치한 멜로디와 흥미로운 뮤직비디오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집은 좀 더 90년대 뉴웨이브 사운드에 가까워졌고 로맨틱한 드림팝의 느낌도 함께 한다.
█ Beggars Banquet LP 신보 타이틀
11. Alabama Shakes / Sound & Color (180g 오디오파일) (2LP+Download Coupon / 가격 : 32,500원)
12. Alabama Shakes / Sound & Color (180g 오디오파일) (Clear Color Limited Edition) (2LP+Download Coupon / 가격 : 36,500원)
13. Daughter / 4AD Session (EP / 가격 : 17,500원)
14. East India Youth / Culture Of Volume (2LP / 가격 : 32,500원)
15. Holly Herndon / Platform (2LP / 가격 : 32,500원)
16. In Camera / ERA (2LP / 가격 : 32,500원)
17. Palma Violets / Danger In The Club (LP/ 가격 : 20,000원)
18. Shamir / Ratchet (LP/ 가격 : 20,000원)
19. Shlohmo / Dark Red (2LP / 가격 : 32,500원)
20. SOAK / Before We Forgot How To Dream (LP/ 가격 : 20,000원)
21. Tanlines / Hightlights (LP/ 가격 :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