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터 초보입니다. MSR 리액터 화력 조절 밸브가 세바퀴 반 정도가 돌아가는데 반바퀴만 돌려도 화력이 최대한 가동 되네요. +쪽으로 최대한 가동 시킨후 화력을 줄이기 위해 -쪽으로 조절하면 가스버너 같이 미세하게 불 조절이 안되고 화력조절 밸브가 -닫힘 쪽으로 반 바퀴 남은 상태에서는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 의미는 별로 없는 듯 하네요. 원래 그런건지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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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익스체인저 방식으로 바람에 영향을 받지않고, 빨리 끓고, 수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졌지만, 미세 불조정이 잘 되지는 않아 조리용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그래도 지금 팔리는 모델은 많이 개선되어 예전에 비하면 미세 불조정이 잘 되는 편입니다. 초창기 모델은 상판 철망?이 살짝만 만져도 찌그려졌고, 불조절이라는것은 아예 없었던것 같습니다. 벨브를 살짝 건드려 주면 미세조절도 가능하긴 합니다. 몇번 사용하다 보면..1.7리터 포터에 라면 2개를... 국물 한방울 넘치치 않게 끓일 수도 있습니다.
a-z까지 모두 만족하는 장비는 없는것 같습니다. 카메라 렌즈도 16~300mm까지 되는 것이 나오면.. 너무 편리할텐데.. 16-35 24-70 70-200.. 등등.. 여러가지로 나누어놓았죠.. 16-300렌즈를 못 만드는것이 아니라.. 그걸 만들면.. 16-35/24-70/70-200 렌즈가 팔리지 않으니깐.ㅋㅋ - 아무튼 소견입니다.;;
첫댓글 손으로 들어주시거나 찬물을 부어주세요. 밸브는 데코레이션...
답변 감사드립니다.^^
핫익스체인저 방식으로 바람에 영향을 받지않고, 빨리 끓고, 수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졌지만, 미세 불조정이 잘 되지는 않아 조리용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그래도 지금 팔리는 모델은 많이 개선되어 예전에 비하면 미세 불조정이 잘 되는 편입니다. 초창기 모델은 상판 철망?이 살짝만 만져도 찌그려졌고, 불조절이라는것은 아예 없었던것 같습니다.
벨브를 살짝 건드려 주면 미세조절도 가능하긴 합니다. 몇번 사용하다 보면..1.7리터 포터에 라면 2개를... 국물 한방울 넘치치 않게 끓일 수도 있습니다.
라면 두개 꼭 성공하겠습니다.^^
a-z까지 모두 만족하는 장비는 없는것 같습니다. 카메라 렌즈도 16~300mm까지 되는 것이 나오면.. 너무 편리할텐데.. 16-35 24-70 70-200.. 등등.. 여러가지로 나누어놓았죠.. 16-300렌즈를 못 만드는것이 아니라.. 그걸 만들면.. 16-35/24-70/70-200 렌즈가 팔리지 않으니깐.ㅋㅋ - 아무튼 소견입니다.;;
세상사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이 리액터도 집안에 마루깔아 놓은듯 조심조심 모시며 살아야 겠네요. 사악한 리액터.. 아이고 내 팔자야...ㅋㅋ
해찬이네님 쓰시는 궁극의 3L 렌즈를 합하고도 300미리까지 포함된
16-300 미리 조리개 2.8 고정으로 만들려면 아마 쌀한가마니 무게여야 할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