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금) 충성된 일꾼의 자질, 겸손하고 바른 언어 습관
잠언 25:1~13
오늘의 찬송(새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 왕 앞에 겸손한 25:1~7
1 이것도 솔로몬의 잠언이요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것이니라
2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3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음 같이 왕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
4 은에서 찌꺼기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 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
5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하라 그리하면 그의 왕위가 의로 말미암아 견고히 서리라
6 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 말며 대인들의 자리에 서지 말라
7 이는 사람이 네게 이리로 올라오라고 말하는 것이 네 눈에 보이는 귀인 앞에서 저리로 내려가라고 말하는 것보다 나음이니라
* 적절한 말과 지혜로운 꾸짖음 25:8~13
8 너는 서둘러 나가서 다투지 말라 마침내 네가 이웃에게서 욕을 보게 될 때에 네가 어찌할 줄을 알지 못할까 두려우니라
9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10 듣는 자가 너를 꾸짖을 터이요 또 네게 대한 악평이 네게서 떠나지 아니할까 두려우니라
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12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 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솔로몬의 잠언입니다.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입니다.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없애면 왕위가 의로 인해 견고히 설 것입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은쟁반에 금사과 같으며, 충성된 사자는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 왕 앞에 겸손한 25:1~7
사람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솔로몬의 또 다른 잠언입니다(25~29장).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광입니다(2절 신 29:29). 은에서 찌꺼기를 제거해야 은세공업자가 귀한 그릇을 얻듯, 왕 앞에 악한 자를 없애야 왕위가 견고히 섭니다(4~5절). 한편 권위를 가진 사람 앞에 바르고 겸손하게 서는 것이 지혜입니다. 왕 앞에서 자신을 높이거나 높은 관리의 자리에 서지 말아야 합니다. 귀족들 앞에서 "가까이 올라오라.”라는 왕의 말을 듣는 것이 "저리로 내려가라.”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 낫습니다(6~7절). 우리의 진정한 왕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 앞에 은같이 깨끗한 의인으로, 겸손한 종으로 살아야 합니다.
* 왕 앞에서 자신을 높이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6~7절)
* 권위를 가진 사람 앞에서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하나요?
* 적절한 말과 지혜로운 꾸짖음 25:8~13
성급한 마음으로 법정에서 소송을 하면, 망신을 당할 수 있습니다(8절). 또한 다툴 일이 있으면 당사자와 다투되, 남의 비밀을 들추어내서는 안 됩니다(9절). 그러면 비난을 듣고 악평이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관계에서 필요한 것은 다툼을 멈추게 할, 은쟁반에 담긴 금사과 같은 ‘적절한 말’입니다(11절).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순금 장식 같은 지혜로운 꾸짖음입니다(12절). 지혜로운 말은 사신(使臣)에게도 꼭 필요합니다. 고대 사회에서는 왕이나 주인의 말을 전하는 사신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믿을 만한 사신은 추수 때 마시는 얼음물같이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신으로 보냄 받은 성도의 입에는 지혜의 언어, 생명의 복음이 있어야 합니다.
*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주인에게 어떤 기쁨을 주나요?(13절)
* 은 쟁반에 담긴 금사과 같은 언어생활을 위해 나는 무엇을 어떻게 훈련할까요?
오늘의 기도
왕이신 하나님, 미천한 저를 복음 전하는 사신으로 세우셔서 아름다운 사명의 길을 걷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혜의 말씀으로 날마다 연단되어 분별력 있게 말하고 충성되게 행하게 하소서. 나라의 지도자들이 하나님 뜻을 분별하고 공의를 행하도록 겸손히 간구하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 우리는 물건을 사기 전에 꼼꼼히 따져봅니다. 신선한 물건, 흠이 없는 물건 등 여러가지 조건을 놓고서 분별한 후에 물건을 구입합니다. 솔로몬은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분별하고 거기에 맞는 삶을 살아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거하라'(5절) 제련을 통해 은에서 찌꺼기를 제거하듯이,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스스로를 제련해야 합니다. '사람은 왕 앞에서 높이지 말아야 합니다.'(7절) 분별없이 행동해서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닌 그 보다 높은 자리에 있게 되면, 낮은 자리로 쫓겨나는 수치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과의 분쟁이 있을 때는 서두르지 말고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8절). 이 때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분별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 삶에서 분별 있는 행동은 중요합니다. 이러한 행동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먼저 기도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분별력으로 결정하길 원합니다. 나의 삶에 감정에 따라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 분별하고 행동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김창섭장로님 :
오늘의 말씀의 내용은 왕을 존경하며 그 앞에서 겸손하고 경우에 따라 합당한 말을 할것과 자기 마음을 제어하여 원수에게도 선하게 대해 주라고 교훈합니다.
지혜자는 왕의 마음을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히도 측량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 인간은 왕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결코 잴수도 없으며 그의 본심을 헤아릴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함부로 왕에게 아첨하거나 자기 주장을 먼저 내세우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지혜자는 이웃과 다툴 때 사리를 분명하게 말하고 특히 남의 허물을 폭로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9절) 서로 다투는 것은 서로 이해하고 해결할수 있지만 이미 발설한 인신 공격적인 말은 상대방에게 더 큰 해를 끼치며 미움을 더 크게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주인의 마음을 기쁘고 시원하게 해 드릴수 있을가?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와 같아서 능히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13절)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과 목적이 있으셔서 이 세상에 보냄 받은 자들입니다.
김창섭장로님 :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세상에 사는 동안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깨닫고 그 사명에 충성하는 것이 주인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시원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아멘!
오늘 솔로몬의 잠언 말씀을 통해
일을 숨기는 것은 왕의 영화요
왕앞에서 악한 자를 없애면 왕위가 의로 인해 견고히 설것이며 합당한 말은 은쟁반에 금사과 같으며 충성된 사자는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고 말씀 하십니다
지혜로운자는 왕앞에. 자신을 높이거나 권위를 가진자 앞에서 바르고 겸손하게 서는 것이 지혜라고 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왕은 하나님 한분이십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태도로 나의 부족항을 아뢰며 내모습 그대로 모든것을 아뢰어 나의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을높혀 드리는 겸손함이 내안에 있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은 누구와 대화를 하는가에따라 자신의 생각을 나타낼수 있고 어떤 대화를 나눔에 받아드리는 생각이 다를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과 대화할때 부정적인 말로 받아드릴 것이며 긍적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과 대화할때는 긍적적인 반응으로 대화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영의 사람은 어떠한 말에도 영적으로 대화하고 받아드리는 태도가 우리안에 절실히 필요함을 압니다
주님 저의 연함과 부족함을 너무도 잘아시는분은 오직 주님 이십니다
주님만이 나의 왕이시며 내가 주님을 높여드리기 원합니다
아인토브의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