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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老年期)의 자원봉사활동(自願奉仕活動)과 행복(幸福)의 나눔]
“누구에게나 보살핌의 본능이 있다!”노인들의 사회적 봉사를 ‘노역’(勞役)으로 생각하는 것
은 경제적 보상에 초점을 맞추는 개념이다.
돈, 성공, 지위에 관계없이 움직이며 남을 위해 살아가는 생활태도가 봉사활동이다. 남을 위
해 살면 꽃놀이 보다 즐겁고 행복한 삶이 창조된다.
영국 BBC방송이 제시한 ‘행복헌장 10계명’중에는 ‘매일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어라’란 내용
이 있다.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자세에서 벗어난 친절은 곧 남을 배려하는 것으로,
이는 진정한 이타주의(altruism)로 살아가는 지혜이다. 남을 돕고 봉사한다는것은 자신의삶
을 살찌게 하는 덧셈의 공식이다.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돌봄 봉사는 영적 고통의 해결에서 영적 충족으로, 영적 웰빙의 개념
을 포함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봉사와 돌봄을 하나의 치유방식으로 이해되고 있다.
대인관계 및 개인 한계를 넘어 초월적이며 ’복합적 처방‘으로 접근함으로써 좀 더 효과적인
치료, 긍정적 영성변화 등을 유도하고 있다.
원래 사람들에게는 ‘보살핌 본능’(tending instinct)이라는 것이있다. 투쟁의 본능이 있듯이
보살핌의 본능이 인간에게는 프로그램화 되어 있다.
미국 로스앤젤리스 캘리포니아 대학(UCLA) 진화 심리학과 ‘셀리 테일러’(Taylor, 2002)교
수는《보살핌 본능》에서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것은 우리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이라
고 말한다.
그러니 당신의 돌봄 1%사랑이 이웃에게는 100% 행복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희생 본능에
따라 남자는 남을 대신해 적과 싸우는 행동을 하고,
여자는 남을 돌봐주는 행동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도 다름 아닌 봉사와 나눔의 뜻일 게다.
또한 여성 경제학자 ‘낸시 플브레’(Nancy Folbre, 2001, 2003) 매사추세츠 대학 교수는‘돌
봄 경제학’(caring labor)을 말한다.
사회는 인간이 서로를 돌보는 관계, 즉 돌봄이라는 ‘보이지 않는 가슴’에 의존하고 있다는것
이다.
사랑과 의무, 호혜의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가족과 공동체의 힘이 노동에 영향을 미치고 삶
의 질을 결정하며 이는 마음의 행복을 가져온다는 것이 그의 해석이다.
캐나다 출신 CEO인 ‘Charles Bronfman’이 쓴 ≪나눔의 기술≫에서 보면“나누는 행동은실
제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것이고 인류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한다.
나눔은 소중한 가치에서 출발한 것으로 즐겁고 충족감을 주는 사랑실천으로 해석된다. 미국
의 철강회사를 설립한 ‘카네기’(Carnegie, 1835-1919) 역시 행복을 찾는 길은 감사하다고
듣는 것이 아니라 베푸는데서 오는 즐거움이라고 했다.
카이로의 ‘넝마주의 수녀’라고 불리는‘엠마뉘엘 수녀’(Soeur Emmanuelle, 2009)는 평생봉
사의 삶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100살입니다.
이제야 여러분에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고썼다. 남을 도와주면서 더 큰 사랑을향한 싸
움을 벌이는 과정,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점을 선포하고 있다.
봉사도 노년기에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중에 하나다. 봉사하는 사람들의 침 속에는 면역 기
능을 강화하는 물질이 보통 사람보다 50% 정도 더 많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를 ‘테레사 효과’(Theresa effect)라고 부른다. 테레사 효과란 봉사를 직접 하는 것은 물
론 봉사하는 장면을 보거나 들어도 면역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하다.
미국 하버드대의 의대에서 학생들에게 테레사 수녀의 전기를 읽게 한후 생체분석을 한 결과
면역력이 크게 향상된 것을 밝혀내고 이를 ‘테레사 효과’라고 명명했다.
심리적이고 안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을 때 이런 분비물이 나온다는 얘기다. 특히 남을 돌
아보는 ‘돌봄 씨앗’을 키우는 것은 남은여생을 살찌게 하는 아름다운 삶일 것이다.
그렇게 보면 노인의 삶은 쉽게 풀린다. 노인이 되어 유쾌한 도우미로 봉사하는 것도 늙음을
방지하는 일이다.
사회적으로 사랑 나눔 운동, 행복 나눔 운동, 사랑의 집짓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봉사활
동은 사람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것으로 이 시대의 아름다운 정신이다.
노인이 되어서 마음속의 허영과 편견을 없애고 진정한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 타인과 어우
러져 한판의 춤을 벌리는 것이다. 참으로 노인은 권위보다 부드러운 모습이 아름답다.
노인은 꽃 한 송이에 눈물 흘리는 감정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손자들 마
음속에 아름다운 사과나무 한그루 심고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결론적으로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자세에서 벗어난 친절은 곧 남을 배려하는것, 진정한 이
타주의로 살아가는 노년기의 지혜이다.
이기주의와 대비되는 개념으로서 이타주의는 건강하게 늙을 수 있는 삶의 방식이다. 이타주
의는 자기가 받고 싶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베품으로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다.
불교의 보살행 중에 ‘자리이타(自利利他)’란 말이있다. 자기에게 이롭지만 우선 남에게 이로
워야 한다는 말이다.
프랑스 석학 ‘자크 아탈리’(Jacques Attali, 2011)는 50년 후 ‘세계는 이타주의자들이 지배
할 것’이라고 말한다.<우 정 著>
<행복헌장(幸福憲章) 10계명(十誡命) - 영국 BBC 다큐멘터리 행복 중에서>
01.운동(運動)하라.
==>일주일에 3회. 30분씩이면 충분하다.
02.좋았던 일을 떠올려보라.
==>하루를 마무리 할 때마다 감사해야 할 일 5가지를 생각하라.
03.대화(對話)를 나눠라.
==>매주 온전한 한 시간은 배우자나 가장 친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라.
04.식물(植物)을 가꾸라.
==>아주 작은 화분도 좋다. 죽이지만 말라.
05.T.V 시청을 반으로 줄이라.
06.미소(微笑)를 지으라.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낯선 사람에게 미소를 짓거나 인사를 해라.
07.친구(親舊)에게 전화(電話)해라.
==>오랫동안 소원했던 친구나 지인에게 연락해서 만날 약속을 하라.
08.하루에 한 번 유쾌(愉快)하게 웃으라.
09.매일(每日) 자신(自身)에게 작은 선물(膳物)을 하라.
==>그리고 그 선물을 즐기는 시간을 가져라.
10.매일(每日) 누군가에게 친절(親切)을 베풀라.
<행복(幸福)해지기 위한 행복헌장(幸福憲章) 10계명(十誡命)>
01. 좋은 음식을 필요한 만큼만 먹기: 결식, 과식하지 말 것
02. 아침에 거울보고 예쁘게 3번 웃기
03. 15분 이상 운동하기: 맨손체조, 허리체조, 걷기
04. 이웃에게 먼저 인사하기
05. 이웃이나 자신에게 선행하기: 좋은 글귀, 좋은 생각, 봉사하기
06. 하루에 15분 이상 긍정적으로 몰입 경험하기 (책읽기, 음악듣기, 화초 가꾸기, 청소하기
, TV시청시간 줄이기)
07. 자연 새소리, 꽃향기를 감상하고 나누기
08.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하기
09. 잠들기 전 그날 좋았던 일 3가지 이상을 떠올리기: 긍정적인 명상
10. 오늘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내일을 긍정적으로 계획하기
[다이어트에 나쁜 음식(飮食)/ 좋은 음식(飮食)]
1.다이어트에 나쁜 음식(飮食)
1)튀긴 음식
밀가루나 빵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낸 튀긴 음식은 기름 흡수율이 높아 한번에 15~20g 정
도의 기름을 흡수하게 된다.
어림치로 3 작은 술까지의 기름을 섭취하는 셈이다. 다이어트를 진행 할때 1일 1500kcal기
준의 식단 가운데 기름 권장량은 15g 이내이다.
만약 튀김을 하나 먹었다면, 1일 필요로 하는 기름은 모두 섭취한 것이다. 튀긴 음식을 먹어
야 한다면 좀 추하더라도 튀김옷을 벗겨내고 먹는 것이 좋다.
2)마가린 & 마요네즈
흔히 마가린이나 마요네즈를 구입할 때 식물성 기름이라는 선전에 동물성 지방에 비해서 지
방이 적게 들어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두 가지 다 동물성 지방이나 마찬가지로 고열량이다. 그 이상으로 쓰여 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마가린, 버터 1큰술에 약 90kcal에서 100kcal정도!!
3)짜장면, 라면
뚱뚱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국수를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살찌기 쉬운 짜장면이나 라면
을…국수류가 정말 먹고 싶을 때는 일반 국수를 삶아 양념장으로 비벼 먹거나 멸치국물에담
백하게 끓여 즐기도록 한다.
정 라면을 먹고 싶을 땐 일단 끓인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를 제거한 후 건져 다시 끓이면 기
름기를 많이 줄일 수 있다.
4)맵고 짠 음식
"조리할 때 사용되는 깨소금, 참기름 등 기름 류를 제외하고는 칼로리가 없으니 걱정하지않
아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칼로리를 신경 쓰지는 않더라도 짜고 맵고 자극성이 있는 반찬은 식욕을 돋구게하여
밥을 많이 먹게 하거나, 수분이 몸에 고이게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저 열량식을 계속할 때 자극적인 음식은 위나 장에 자극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피한다.
5)흰쌀, 흰 밀가루, 흰 설탕
표백되고 방부제 투성이인 밀가루나 살아 있는 쌀눈을 떼어버린 백미 등은 당질이 주성분으
로 되어있다. 이들 식품을 즐겨할 경우 소화가 빨라 공복감을 쉬 느끼게 하거나 대사에 필수
적인 비타민, 미네랄의 결핍이 생기기 쉽다.
6)통조림식품
복숭아, 귤로 만든 과일 통조림, 옥수수, 깻잎의 채소통조림, 고등어, 꽁치, 참치 등의 생선통
조림들…수많은 통조림들이 조리 시 간편하고 맛도 좋으므로 식탁에 자주 오르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통조림이나 병조림은 가공공정에서 풍미, 보존성 등을 위해 단순 당질(설탕)
등이나 기름을 많이 첨가하게 되고 각종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손상되기 쉽다.
꼭 먹어야 할 때는 기름 담근 생선 류는 기름을 모두 체에 받쳐 제거한 후 먹는다.
7)과자(사탕)초콜릿
"하루에 밥1공기 밖에 안 먹는데 살이 찐다!"라고 투덜투덜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기도
모르게 먹는 간식의 칼로리가 문제다.
왔다 갔다 하면서 무의식중에 조금씩 섭취하는 간식은 기름기가 많고 단맛이 강하므로 밥 1
공기 이상의 칼로리를 내는 경우가 많다. 이들 간식은 그다지 배가 부르지 않기 때문에 의식
하기가 더 힘들다.
한번 입에 대면 자꾸 자꾸 손이 가는 법! All or nothing! 적당히 먹고 참기어렵다면 아예 처
음부터 손대지 말자!
8)빵 종류
빵에는 고열량의 생크림이나 초콜렛 등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보이
지 않는 양의 매우 많은 양의 설탕이나 버터가 들어간다.
예를 들어, 파운드케?은 설탕이 1파운드(약 500g)가 들어가서 파운드케?이라고…
9)청량음료, 카페인 음료
청량음료는 인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다이어트 중에는 가능하면 마시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다한 양의 인은 칼슘 흡수를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또한 커피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설탕과 프림이다. 만약 한 잔의 커피를 마실 때 마다 프림3
~4 작은 술을 넣는다면 식빵 1쪽과 마찬가지!
커피도 역시 다이어트 중 부족 되기 쉬운 칼슘 흡수를 저해하기도 한다. 굳이 음료수를 마신
다면 생과일주스가 낫지만, 역시 생각보다는 고칼로리…
10)술
술은 에너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순수 알코올 1g은 7kcal 나 되는 고
칼로리를 내는 에너지원이다. 보통 맥주 한 병은 밥 2공기와 맞먹는 칼로리를 내기도 한다.
더구나 술과 함께 먹는 안주까지 생각한다면,되도록 술을 자제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생채소
등 기름지지 않고 칼로리가 낮은 안주를 택한다.
11)패스트푸드
패스트푸드류가 고열량이란건 잘 알려진 사실!
특히 셋트 메뉴로 먹게 될 때 프렌치프라이 포테이토나 콜라 등으로 먹게 되면 열량이 의외
로 높다. 게다가 생각보다 염분도 상당히 많은 편! 가능하면 기름진 패스트푸드류는 피하는
게 좋다.
선택이 가능하다면 그 중에도 채소가 많이 들어가거나 기름기가 적은 요리를 택한다.
2.다이어트에 좋은 음식(飮食)
1)비타민은 유능한 디자이너
디자이너는 다양한 소재와 질 좋은재료가 있어야만 자신의 솜씨를 십분발휘한다. 조개는 그
속에 아름다운 진주를 품고 살지만, 빈껍데기뿐인 조개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없게 마련인것
이다.
이처럼 비타민은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다. 몸을 만드는 영양소가 갖
추어지면 그것을 아름다운 피부와 몸을 위해 적당히 조절해서 공급해 주므로 비타민이 많은
신선도가 높은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
2)해조류, 버섯류는 다이어트의 주재료
무침은 김, 미역 등 해조류를 이용한다.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무침요리는 칼로리가 적은 김,
미역, 해조류를 재료로 사용하면 칼로리가 높아질 염려가 없다.
무칠 때는 설탕이나 기름의 양은 줄이도록! 대신, 식초를 이용하면 산뜻하다. 버섯은 칼로리
는 비교적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고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이므로 많이 섭취하면 좋다.
그러나 조리를 할 때에는 기름의 양에 주의해야 한다.
3)도정하지 않은 현미, 잡곡, 통밀가루
현미와 통밀가루는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은 완전 곡류이다. 비타민B1을 비롯한 각종비타민
과 무기질이 주로 곡류의 껍질 부위와 쌀눈에 모여 있을 뿐만 아니라,
대장의 운동을 도와 변비를 막아주고 비만을 예방해 주는 섬유질도 거의 껍질 부분에 있다.
보리, 좁쌀, 수수, 율무, 콩 등 갖가지 잡곡에도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탄수화물 대사에 꼭 필요한 비타민B1이 있어 힘과 열을내는 것을 돕는다. 현미밥도 좋
지만 한두 가지의 잡곡을 섞으면 훨씬 구수하고 먹기에 부드러워 좋다.
4)살코기와 생선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자
다이어트를 할 때 양질의 단백질은 필수!! 살코기, 생선, 두부 등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
하자. 단, 닭고기는 껍질을 벗긴 뒤, 쇠고기나 돼지고기는 기름기를 제거한 뒤 요리한다.
미리 기름 부위를 떼어내거나 끓인 후 기름을 걷어낸다.
5)저지방 우유
다이어트를 할 때는 칼슘이 부족 되지 않도록 주이해야 한다. 단, 우유도 많이마시면 생각보
다 열량이 높은 편! 가능하면 칼슘 함량도 늘고 열량도 낮은 저지방 우유로 고르자.
6)녹차를 즐기면 다이어트가 저절로~
‘녹차를 마시면 칼로리 소비가 많아지며, 특히 지방의 분해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녹차
의 이러한 효과는 녹차의 프라보노이드 성분의 작용의 결과라고 하는데, 맛있는 차를즐기면
서 다이어트 효과까지 즐겨보자!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