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을 제외하고 트라이아웃 외국인선수 체제에서 평균 20점을 넣을 수 있는 선수가 나올 수 있을 거라곤 꿈에도 상상 못했는데 퍼리미터 선수가 그러고 있더군요. 난사기질만 조금 줄인다면 리그의 지배자가 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부상으로 먼저 몰락하고 인성으로 몰락하네요
얼마전 뉴스에도 나왔는데 조직폭력단을 단체 검거했는데 멤버 중에 프로야구선수 출신이 있었습니다. 운동하다 안 풀리면 조폭 잘 되죠. 특히 격투기일수록. 드문 경우지만 농구선수 중에도 조폭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전에 모선수 페북에 어릴적 운동같이 한 친구가 글을 남겼는데(kbl가서 축하한다고) 그 친구는 지금 고향에서 건달하더군요.
정상헌과 초등학교 6학년 동창이고 당시 친했었죠 ㅠㅠ 우리 학교가 당시 초등학교 중에 농구로 유명한 학교였고 배출한 선수도 많은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반 차원으로 상헌이 응원간적도 있고, 상헌이가 부상을 당해서 선생님과 저 포함 친한 친구 몇명해서 병문안도 가고 했었죠..
운동 때문에 수업에 많이 참여를 못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낯을 좀 가리고 내성적인 스타일이었지만, 반 애들이 정말 많이 생각해주고 응원해주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 가면서 연락 끊겼었고, 나중에 KBL 나오는거 듣고 엄청 잘됐구나 했는데, 살인사건 듣고 진짜 너무 깜짝 놀랬네요..
첫댓글 야구 82년생은 전설의 학번이 되어 승승장구하는데 농구 82년 왕년의 투톱은 감방이라니 ㅜㅜ
방성윤은 전성기 시절 진짜 그 분야 탑이었는데 참ㅡㅡ
인생이란게 확 바뀌네요ㄷㄷ
김동현 이넘아는 한창 선수 활동할 때도 뭔가 정이 안 갔음.
헐 방가 말고는 다 처음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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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을 제외하고 트라이아웃 외국인선수 체제에서 평균 20점을 넣을 수 있는 선수가 나올 수 있을 거라곤 꿈에도 상상 못했는데 퍼리미터 선수가 그러고 있더군요. 난사기질만 조금 줄인다면 리그의 지배자가 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부상으로 먼저 몰락하고 인성으로 몰락하네요
얼마전 뉴스에도 나왔는데 조직폭력단을 단체 검거했는데 멤버 중에 프로야구선수 출신이 있었습니다. 운동하다 안 풀리면 조폭 잘 되죠. 특히 격투기일수록. 드문 경우지만 농구선수 중에도 조폭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전에 모선수 페북에 어릴적 운동같이 한 친구가 글을 남겼는데(kbl가서 축하한다고) 그 친구는 지금 고향에서 건달하더군요.
그게 위대한이죠..
@psp2002 위대한 아니고 위대한 잡히고 나서 또 있었어요. 위대한처럼 조직에서 위치가 있고 선수시절 주목받던 선수가 아니라 이슈가 안됐습니다.
@팻 라일리 이 그렇군요
@psp2002 위대한 잡히고 바로 몇 달 뒤의 일이라서 동일인일리가 없어요. (위대한은 제가 이런 뉴스를 본 것만 10년동안 세 번이네요.) 저희 동네에 야구부 있는 학교가 있는데 듣기론 주로 덩치 큰 포수나 1루수 출신인데 잘 안풀리는 애들을 조직에서 노린다더라구요.
위대한은 얼마전 킥복싱배우다가 관장하고 스파링했는데, 관장을 이겼다는 소문도 나돌더군요. 암튼 유도나 레슬링 씨름쪽에서는 안풀리는 선수들중 조폭되는 경우가 꽤 있다더군요.
위대한은 제가 알기론 퍽치기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고교때..
위대한은 그냥 그런놈입니다.
이호성이 본좌 아닌가요?
이호성은 깜빵이 아니라 저승에 가 있죠
@아나킨 ㅎㄷㄷ
그분은 살아계시지않으므로
정상헌과 초등학교 6학년 동창이고 당시 친했었죠 ㅠㅠ
우리 학교가 당시 초등학교 중에 농구로 유명한 학교였고 배출한 선수도 많은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반 차원으로 상헌이 응원간적도 있고,
상헌이가 부상을 당해서 선생님과 저 포함 친한 친구 몇명해서 병문안도 가고 했었죠..
운동 때문에 수업에 많이 참여를 못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낯을 좀 가리고 내성적인 스타일이었지만, 반 애들이 정말 많이 생각해주고 응원해주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 가면서 연락 끊겼었고, 나중에 KBL 나오는거 듣고 엄청 잘됐구나 했는데, 살인사건 듣고 진짜 너무 깜짝 놀랬네요..
아 방성윤 은퇴할때만해도 언젠가 돌아올거라 생각했는데ㅠ 동기인 김동욱은 아직도 날라다니는데.. 차세대 스트라이커였던 김동현의 몰락은 너무 충격적이었죠.
나이는 오히려 김동욱이 한 살 많음
방성윤은 진짜 충격이었네요. 범죄자가 된 선수들중 가장 네임밸류가 높은 선수 아니었나요?
방가는 용병이랑 맞짱뜨던 깡다구 보고 참 멋지다 생각했었는데...
당시 리그 씹어먹던 단테존스의 덩크를 블락하기도 했죠
파울 나왔지만 깡이 너무 지나쳤나봐요
방성윤 정상헌.....오래 기억될 라이벌리인데 정상헌이 그 뛰어난 재능에도 못따라잡더니.... 이분야(?)에선 방성윤을 능가했네요;;;;;
ㄷㄷㄷ
위대한 저놈은 전과 24범인가 그런데 저런 폐기물 쓰레기를 1년 있다가 또 풀어주나 보네요.
Sns보니 위대한 이사람은 아직 부산에서 현역 건달생활하는거같더라구요. 그 주먹이 운다에 나왔던 스치면한방(?)을 외치던 선수와 친한듯하던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