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어느덧 후반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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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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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 vs 마리오 안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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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트 사핀 vs 펠리시아노 로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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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 슈틀러 vs 아나우드 클레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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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 vs 앤디 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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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시드자들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페더러와 나달은 용케 8강까지 살아 올라왔네요. 오랫동안 부진의 늪에 허덕이던 사핀도 2라운드에서 조코비치를 이긴 뒤 여세를 몰아 8강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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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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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바이디소바 vs 장 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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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윌리엄스 vs 라드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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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데멘테예바 vs 나디아 페트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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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윌리엄스 vs 타마린 타나수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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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에서는 1~4번 시드가 홀랑 다 떨어졌습니다. 중국 선수와 태국 선수가 1명씩 끼어 있네요. 결승에서 자매 대결이 벌어질 가능성도 상당히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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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사핀이 페더러를 잡아 주었으면 하지만 사핀이 잔디에서 페더러 잡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부활한 슈퍼마리오 마리오 안치치 이름도 반갑네요. 이 선수 서브도 정말 좋죠. 얼굴도 잘생겼는데ㅋ 올해도 페더러 대 나달의 결승전을 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첫댓글 흠.. 여자단식.. 한투코바는 언제쯤 메이저 4강이나 결승에서 볼런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나달이 영국의 희망 머레이와 붙네요? 기대됩니다. 물론 저는 나달이 어렵지 않게 이기리라 생각.
장지에의 돌풍 오디까지 갈런징~
사핀과 페더러의 4강을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저도.. 여자는.. 자매.. 대결을..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남자는.. 오랜만에 이름을 올린 사핀.. 글그.. 애거시랑.. 호주 결승에서 맞붙었던.. 슈틀러도.. 오랜만에 이름 올리네요.. 그래도.. 남자는.. 나달과.. 페더러의.. 결승이지 않을까.. 쉽네요.. 변수라면.. 사핀.. 최정점에 올라.. 페더러 또 잡아줄려나.. 예전 호주때처럼...
사핀 3년인가 4년전 호주오픈을 재현해주길,, 4강전에서 페더러 잡고 우승했었지요,, 아직도 전 페더러 잡기 가장 유력한 선수로 사핀을 뽑습니다,, 참 기복만 없다면 대단한 선수인데 더늦으면 이제 나이때문에 페더러 잡기 힘들거 같으니 이번에 꼭,, 잡아주길,,
사핀 부활하자! 페더러 잡고 고고싱!!
로딕 ㅠㅠ
솔직히 사핀이 페더러를 잡아 주었으면 하지만 사핀이 잔디에서 페더러 잡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부활한 슈퍼마리오 마리오 안치치 이름도 반갑네요. 이 선수 서브도 정말 좋죠. 얼굴도 잘생겼는데ㅋ 올해도 페더러 대 나달의 결승전을 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