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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훗 안농안농 ♡ 오랜만이양 ♡ "
" 헤헤 ;; 오늘부터 이 학교를 다니게 된 한윤이라고 합니다 헷 잘부탁해요 ^-^ "
저 특유한 꽃미소를 날리니 여자얘들 다 쓰러진다 ㅡㅡ^
뭐가 멋있어 !!!!!
그리곤 때마침 들어오는 선생님 ....
윤이를 소개한뒤 윤이는 나의 뒷자리의 앉았다 ....
선생님이 나가시고 , 얘들은 선생님이 나가시자마자 윤이의 자리로 우르르 간다 ...
근데 , 이상한건 남자라곤 하나도 좋아하지 않던 제영이도 따라간다 .,
흠 ~ 제영이사 수상해 ㅡㅡ 오래간만에 수사에 착수해야겠으 ㅋㅋㅋ
난 여자얘들때문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였다 ....
이딴년들 내 주먹에 손하나 안되눈데 , ,, 왠만하면 사고치기 싫다 .....
사고치면 부모님소환일테니까 ,.....
그렇게 생각했을때 " 씨발 야 ! 꺼져 ! 윤체빈이 다치잖아 !!!! " 라고 말한 누군가가 잇었으니 .....
한지혁이엿다 ....
" 아니야 .. 괜찮아 내가 나가지뭐 ... "
그리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복도로 나간 나 ...... 뒤따라오는 한지혁 .......
" 따라오지마 "
" 시끄러워 "
" 니가 더시끄러워 "
그렇게 3분이나 말싸움을 해댔고 , 우리들은 웃기시작했다 .....
그리곤 화해한듯 싶엇다......
" 미안하다 ... 그때는 ..... "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하는 지혁이 ..... 진심인가보다
" 그래 .. 그래야지 지혁이지 .. 나 믿을게 .. 그땐 너도 어쩔수 없었다고 ......
그리고 친구끼리는 미안하다는말 안하는거야 헤헤 ;; "
" 피식 근데 어쩌냐 ? 나 니친구하기싫은데 ? "
" 그건또 무슨 소리냐 ? "
갑자기 저소리에 가슴이 쿵쾅쿵쾅 곤두박질을 하면서 뛴다 ..
무슨 뜻일까 ? 예전처럼이야 ? 지혁아 ?
" 놀라지마 나 니 친구말고 , 전처럼 하고 싶어 ... 안되는거냐 ? 지금의 나는 ? "
" 괜찮아 ...... "
순간적으로 입에서 튀어나온나의 말 .... '괜찮아 ...... '
어쩌면 난 이말을 지혁이에게서 듣고 싶었을지 몰라 .....
그래서 그런말을 안해주는 지혁이가 미워서 그랬을지도 몰라 ......
예전에 일은 핑계였을거야 ....... 그랬을거야 ......
" 진짜 ? 진짜지 ? 그럼 오늘이 다시 시작되는 1일이다 ? "
" 응 ^-^ "
다시 시작되는 우리의 인연 ....... 나한테 다시 찾아온 나의 사랑 .......
사랑해 지혁아 .... 지난일들은 다 잊고 살자 ♡
♡♥♡♥♡♥♡♥♡♥♡♥♡♥♡♥♡♥♡♥♡♥♡♥♡♥♡♥♡♥♡♥♡♥♡♥♡♥♡♥♡♥♡♥♡♥♡♡♥♡♥♡♥♡
하하 ;;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무플은 대략 민망한답니다 ㅜ^ㅜ |
첫댓글 잼써염!!!!
감사 ㅋㅋㅋ
또 배신하면 어떠켕..ㅜ.ㅜ
[알러부 소마치 ♡ ] 댓글 감사합니다 (--)(__)(--)(__) 저도 뒷이야기가 궁금해서리 하하 ;
헐, ㅡㅡ 금방다시 사귀냐? 미췬.. 체빈이가 어떤꼴을당했는데..
[알러부 소마치 ♡ ] 댓글 감사합니다 (--)(__)(--)(__) 그러게요 ㅜ_ㅠ 제가 쓰고도 모르ㅜ갰더눈
헐ㅇㅣ네ㅇㅕ-_ㅠ 체빈이가 또 차이는건 아니겠지요?ㅠ
[알러부 소마치 ♡ ] 댓글 감사합니다 (--)(__)(--)(__) 글쎄요 긁적 .. 저도 앞으로 얘기가 궁금하다는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