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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커리와 듀란트의 미래를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여러분의 드래프트 픽은? (투표글)
Lionel Andrés Messi Cuccittini 추천 1 조회 1,598 23.10.02 15:48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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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02 15:49

    첫댓글 오랫동안 생각한 후 커리 픽합니다^^

  • 23.10.02 16:09

    커리를 픽하면 나중에 듀란트까지 오는거 아닌가유?ㅋㅋㅋ

  • 작성자 23.10.02 18:50

    아 너무 웃겨요 ㅋㅋ

  • 23.10.02 16:10

    커리가 많네요. 지구 1옵션을 제치고. 확실히 매력있어요. 커리는. ㅎ

  • 작성자 23.10.02 18:51

    저도 커리의 매력에 푹 빠져서 지구 1옵션을 제치고 커리 픽을 했습니다! ㅋㅋ

  • 23.10.02 16:10

    알면 커리쥬
    모르면 KD고유

  • 작성자 23.10.02 18:51

    저도 이 생각에 비슷해요^^

  • 23.10.02 16:16

    커리사면 듀랭드립니다. 단 유통기한은 이년입니다. ^^

  • 작성자 23.10.02 18:52

    이렇게 남는 장사가 있다니요 ㅋㅋ

  • 23.10.02 16:26

    리그초반에 커리가 유리몸이었던 것만 빼면... 커리라고 생각합니다. 커리의 폭발력과 그래비티는 듀란트의 리치와 꾸준함보다 매력적이에요.
    커리가 1쿼터에 5점 2쿼터에 5점 3쿼터에 5점 4쿼터에 25점 넣을 수 있다는 기대감 또는 체감이 있고...
    듀랭은 1커터에 10점 2쿼터에 10점 3쿼터에 10점 4쿼터에 15점 넣는 기대감 또는 체감이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23.10.02 18:52

    기대감 또는 체감 설명이 참 멋지네요^^

  • 23.10.02 16:25

    실력은 차치하고 어느 팀을 가도 훌륭한 리더가 될 것 같은 커리

  • 작성자 23.10.02 18:52

    인정합니다!^^

  • 23.10.02 16:28

    미래를 아니까 더더욱 커리를...

  • 작성자 23.10.02 18:54

    저도 그렇게 보는데요. 제가 예상했던대로 차이로 투표 결과가 나오지만 댓글들은 정말 전부 커리라서 많이 놀라워요^^

  • 23.10.02 16:38

    커리죠... 듀란트는 결국 드래프트된 팀을 우승시켜주지 못했죠. 커리는 결국 해냈고, 나중에 듀란트까지 불러서 또 우승 했고요.

  • 작성자 23.10.02 18:55

    듀란트까지 불러서 또 우승! 크으...

  • 23.10.02 16:47

    뮤조건 커리죠

  • 작성자 23.10.02 18:55

    뮤조건!!ㅋㅋ

  • 23.10.02 16:59

    미래를 알면 커리죠

  • 작성자 23.10.02 18:56

    공감합니다^^

  • 23.10.02 16:59

    그놈의 파이널 MVP 때문에 커리가 듀란트에 비해 폄하당하기도 하고 듀란트가 골스 있을때는 듀란트가 1옵이었다는 등 얘기 다 포함해도 커리를 더 높게 평가합니다

  • 작성자 23.10.02 18:57

    커리가 폄하당했던 시절 생각하면 저도 정말 그 시절이 아쉽네요. 정말 그런 분들이 많았죠......;;

  • 23.10.02 17:11

    커리는 문무를 겸비?해서 요즘같은 시대 왕조 만들 때 이만한 선수가 없을듯

  • 작성자 23.10.02 18:57

    문무를 겸비! 했다고 저도 봅니다 ㅋ

  • 23.10.02 20:52

    미래를 알면 샥보다 커리가 더 나은 것 같아요

  • 작성자 23.10.02 18:58

    샼보다도 낫다는 의견을 보니 정말 커리를 인정하시고 계시네요. 그만큼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 23.10.02 17:33

    듀란트는 지구 1옵션이지만
    프랜차이즈 스타로는 커리만한 선수가 없죠
    언더아머를 살린 스타

  • 작성자 23.10.02 18:58

    공감합니다^^

  • 23.10.02 17:34

    커리죠

  • 작성자 23.10.02 18:59

    커리 픽이 참 많네요^^

  • 작성자 23.10.02 17:51

    투표는 현재 정확히 커리가 100, 듀란트가 57으로 듀란트 픽도 상당한 비율로 있는데 댓글은 완전히 커리 픽 백프로네요^^

  • 23.10.02 17:50

    모든 결과를 안다면 커리죠
    실력 외적인 부분에서 모든게 압승인데...

  • 작성자 23.10.02 18:59

    그래서 저도 커리를 픽했다는... ㅋ

  • 23.10.02 18:55

    미래를 모르면 듀랜트였겠지만, 알면 커리를 픽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커리를 중심으로 2010년대 이래 가장 강력한 팀이 탄생할 수 있었고, 리그의 패러다임을 바꿨고, 더 위대한 선수에 티켓 파워 등의 인기와 영향력 면에서도 듀랜트보다 확연히 더 윗급 선수인데요. 저는 커리의 실력이나 경기 지배력도 듀랜트보다 전혀 아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듀랜트가 파이널 MVP를 백투백으로 휩쓸어서 커리보다 뛰어난 선수라는 인식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2017년 파이널 당시 커리는 이미 르브론을 누르고 우승한 경험이 있는 선수였던 반면 듀랜트는 르브론을 누르고 증명하고 싶어하던 순간이었죠.

    르브론이 동부 플레이오프에서 매번 무쌍 찍고 파이널에 도달했던 것일 뿐, 역대 최다 73승을 기록했던 그 워리어스의 업그레이드판으로 여겨지고 96년 불스와도 비교될 정도로 역대급 팀으로 꼽히는 당시의 워리어스와 50승, 51승짜리 팀이었던 캐브스와의 전력차는 너무나 여실했고, 2018년엔 어빙까지 결장했던 터라 워리어스 입장에선 이기느냐 지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주물러 줄까가 더 고민거리에 가까운 상황이었죠. 바꿔 말하면 듀랜트나 커리 입장에선 누가 팀의 알파로 활약할까가

  • 23.10.02 19:01

    문제였을 뿐, 팀의 에이스로서 짊어져야 하는 심리적 압박감이나 막중한 부담감 같은 것에서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었고 2017년 컨퍼런스 파이널까지만 해도 커리의 평균득점이 듀랜트보다 더 높았지만 파이널에선 결국 듀랜트가 주인공이 되는 길을 택했고요. 그때 파이널까지 커리가 1옵션으로 활약하고 듀랜트가 한 발 뒤로 물러섰어도 르브론의 파이널 패배라는 역사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었을 겁니다. 또, 커리와 듀랜트가 함께 한 세 시즌 중 두 시즌에서 커리의 시즌 MVP 득표가 듀랜트보다 더 많기도 했었지요.

    제가 이 둘을 비교 평가함에 있어 더 포커스를 두고 싶은 부분은 사기팀 만들어서 둘이 파이널에서 즐기는 농구하면서 양학하던 때 말고, 각자 팀의 알파로서 다른 팀의 에이스들처럼 적잖은 부담감을 짊어지고 활약하던 때입니다. 둘이 맞붙었던 2016년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커리는 여전히 제 몫을 했었던 반면 듀랜트는 야투율 42.3%, 3점 28.6%로 평소에 비해 슈팅에서 난조를 보였던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22년에는 둘 다 똑같은 셀틱스를 상대했었죠. 이때 듀랜트는 셀틱스의 수비에 상당히 고전하면서 38.6%라는 처참한 야투율을 기록했던 바 있습니다.

  • 작성자 23.10.02 19:02

    @Doctor K 이런 정성 댓글을 제가 받아보다니 영광입니다! 꼼꼼히 읽어보았는데 많은 부분 공감이 됩니다! 마지막 부분의 각자 팀의 알파로서 다른 팀의 에이스들처럼 적잖은 부담감을 짊어지고 활약하던 때를 분석하신 것이 참 좋은 분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23.10.02 19:04

    반면 커리는 셀틱스의 수비에 전혀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명성에 전혀 모자람이 없는 활약을 펼쳤지요.

    이론상으로만 생각하면 듀랜트만큼 조건이 완벽한 선수도 없어 보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조던과 비교해도 전혀 모자람이 없어 보이고 그 르브론에도 전혀 뒤지지 않을 것만 같죠. 하지만 역사를 돌이켜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듀랜트가 정말 커리보다 더 뛰어난 선수였다면 워리어스라는 버스에 탑승해서 파이널 무대에서 양학을 이끌면서 파이널 MVP만 획득하는 것에서 그쳤을 게 아니라, 2016년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커리의 팀을 이기지는 못했을지언정 야투율에서 그리 난조를 보이지 않았어야 할 것이고 커리가 상대했던 똑같은 셀틱스를 상대로 38.6%라는 야투율을 기록하진 않았어야 할 겁니다.

    2022년 셀틱스를 상대했던 다른 팀의 에이스들 - 야니스, 버틀러, 커리는 모두 자신들의 이름값에 걸맞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듀랜트만 셀틱스의 수비에 완전히 꽁꽁 묶였어요. 사실 파이널보다 1라운드의 부담감이 훨씬 덜함에도 말입니다. 다른 게 실력이 아니라, 그 모든 것들이 다 실력입니다.

  • 작성자 23.10.02 19:18

    @Doctor K 분명 반박이 아예 들어오지 않는 주장은 그 자체가 존재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닥터 케이님 주장이 완전 백프로 논리적이라고 보기는 힘들지 몰라도 많은 분석과 상당한 개연성으로 그 논리가 뒷받침되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몰라도 분석 자체의 가치가 참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23.10.02 19:32

    @Doctor K 중요 무대에서, 특히 작년에 셀틱스를 상대할 때나, 2016년에 워리어스를 상대할 때 듀란트가 한끗 정도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표현한 한끗이야말로 슈퍼스타들의 비교에서는 정말 큰 차이인 것 같다고 보고요.

    지적해주신 부분에 대부분 공감하는 바입니다.

  • 23.10.02 23:44

    미래를 안다는건.. 인성도 알게 된다는건데.. 징징거리는 염소 보다는.. 당연히 카레..

  • 23.10.03 00:14

    미래를 아는데 듀란트를 고를수가..있을까요?
    당연하게도 커리입니다!!!

  • 23.10.03 08:27

    이런생각도합니다 듀란트가 골스에서 시작했다면 과연 팀을 옮길필요가 있었을까하고요

    반면 커리가 오클라호마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면?

  • 작성자 23.10.03 08:29

    둘의 운명이 다르게 될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 작성자 23.10.03 09:50

    지금 65% 대 34%, 238표 대 125표입니다. 여러분께 조심스럽지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솔직히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100% 댓글은 커리 픽인데 왜 34%나 되는 듀란트 픽은 댓글이 단 하나도 없을까요? 냉정하게 짚고 넘어가자면 전 첫댓글에 고심 끝에 커리를 픽했다고 분명 밝혔습니다. 그만큼 듀란트도 커리보다는 덜 위대할 수 있어도 충분히 커리와 비교될 수 있는 훌륭한 선수라는 존중의 표시였습니다. 안타깝지만 알럽의 폐쇄성을 극명하게 보아서 놀라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건강해보이지 않다고 솔직히 말씀드리게 되네요. 마치 듀란트 픽한다면 농알못이고 커리 픽해야 당연하다는 어떻게 보면 다수의 언론 장악이 심하게 드러나는 극명한 케이스입니다. 사실 전 알럽을 탈퇴했던 적이 있었고 돌아온 케이스입니다. 그 당시 탈퇴한 이유 중 하나가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제가 댓글로만 여쭈어보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서 투표글을 자주 쓰니 어떤 회원님이 상당히 기분 나쁜 말투로 제가 무슨 통계 쪽 직업이라도 갖고 있냐는 비아냥을 하더군요. 제가 투표글을 올리는데는 이런 이유가 분명 있고 크게 문제될 것이 없는데요. 알럽은 정말 건강한 커뮤니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23.10.03 10:14

    투표 글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저 역시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만큼 오랜 기간 농구를 봐왔던 팬들이 많고, 그 시절부터 봐온 팬들이라면 듀란트라는 선수가 보인 행적에 관해, 특히 커리하고의 비교가 얽혔을 때 나올 수 있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라이트하게 생각하셨음 좋겠고요. 일단 이정도로 말씀드립니다.

  • 작성자 23.10.03 11:47

    @Jason-Kidd 헤비하게 오버를 한 점이 있었습니다. 말씀대로 좀 라이트하게 생각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늘 알럽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0.03 14:23

    @Lionel Andrés Messi Cuccittini 요즘 엔게오는 낙입니다. 텅텅 빈 엔게를 보며 내가 글 쓸것도 아니면서 그래도 아무글이라도 보고 싶었는데 요즘 메시님 덕분에 비스게 만큼 자주 옵니다.
    이 기회를 통해 감사드려요.

  • 작성자 23.10.03 14:38

    @Insector 에효 제가 이런 글을 받아보네요… 키드님 비롯해서 많은 회원님들 덕분에 제가 즐겁게 활동하고 있어서 오히려 더 감사드린다는 말씀밖에 못 드리겠어요. 위의 댓글 쓰고 후회하며 그냥 지울까 또 너무 제 마음대로 써버린 것 아닌가 등의 생각으로 마음 쓰였는데 응원으로 안아주시니 감사드릴 뿐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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