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기관총</P>
<P>개전전- 총알 아까움, 그래서 대대 당 1~2정이면 충분합니다. </P>
<P>종전 후- 그거 가지고 뭘해 더 찍어.</P>
<P>그리고 공세에는 옛날 거 가지고 부족. 좀더 가벼운 물건이 필요하다!</P>
<P> </P>
<P>수류탄 </P>
<P>개전전- 그딴 거 옛날 무기 아닌가염.</P>
<P>종전 후- 수류탄은 참호 까는데 좋은 무기라능. 손으로 부족하다. 그래서 총으로 쏠 수 있게 만든다.(총류탄)</P>
<P> </P>
<P>박격포</P>
<P>개전전- 그딴거 무거운 공성무기 아닌가염.</P>
<P>종전 후- 야포로 과하고 대응하기 힘든 상황에서 박격포가 왕입니다. 그리고 은근히 보병을 잘 잡더라구요.</P>
<P> </P>
<P>야포</P>
<P>개전전- 그냥 보병 지원용 무기. 많으면 좋긴 함</P>
<P>종전 후- 아 상황에 따라 포탄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구나. 그리고 쏠 때도 스캐쥴에 따라 잘 쏴야 쓸모가 있음</P>
<P>그리고 포 구경은 왠만하면 잘 통일해야 하겠구나. </P>
<P> </P>
<P>기관단총</P>
<P>개전전- 그건 뭔가요? 먹는건가요?</P>
<P>종전 후- 의외로 쓸만할 지도??</P>
<P> </P>
<P>샷건</P>
<P>개전전- 사냥용 총???</P>
<P>종전후- 근거리에서 쓸만한지 연구가 필요함!</P>
<P> </P>
<P>철모</P>
<P>개전전- 비싸고 비겁자나 쓰는 거다. </P>
<P>종전후- 안주면 항명 일어 납니다. </P>
<P> </P>
<P>항공기</P>
<P>개전전- 아! 별난 귀족들의 스포츠를 전쟁에 어따 씀?</P>
<P>종전후- 항공기 없으면 누가 정찰하나....</P>
<P> </P>
<P>전차</P>
<P>개전전-????</P>
<P>개전후- 아 현대전의 상징이여!</P>
<P> </P>
<P>이정도 될려나요?</P>
<!-- -->
필수 요소는 아니였죠. 하지만 상징은 되었습니다. 적어도 탱캣 정도는 전후 갖추었다는 건 적어도 아 이젠 필요하겠구나란 마인드가 있어서 였죠. 그리고 예술적인 입장에서 괜히 미래파가 전차를 현대의 상징으로 생각한게 아니었구요. 아 현대전장의 상징이여. 그런데 어떻게 써야하지 라고 고쳐야 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첫댓글 으흠..... 대략 맞는듯....
18세기와 19세기는 나폴레옹 전쟁이 가르고 19세기와 20세기는 1차대전이 갈랐는데 이번 세기의 대 테러전은 아무래도 20세기와 21세기를 가를정도의 위력은 없어보임.
아무래도 앞의 둘은 강대국들 사이의 전면전이었다면 테러전은 완전히 비대칭 전력간의 싸움이다보니 그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어렵겠죠.
현실적으로 큼직한 위력은 없지만, 현장인력은 골머리 썩히며 죽어나지 말입니다. 1945년 이후부터 비대칭 저강도분쟁이 전투환경 패러다임을 확연하게 바꿔놓은지라... 미군만 봐도 베트남 전쟁 이후 엄청난 변화를 겪었는걸요.
마더 로씨야는 철모고 나발이고없다!
왜? 병사가 더 싸니까...
으엌
...고기 방패
...
총검 - 그래도 돌격할 때 필요하지 (특히 영국군. --;;;)
대체 이 거 필요하긴 한 거야?
영국군은 필수죠
총검
일본군 개전전 - 총검으론 부족하다! 군도를 들고 다닌다! 군도와 함께라면 사무라이 정신으로 백병전에서 백인놈들 쓸을 수 있음! 대일본제국은 사무라이의 나라!
------->어설픈 총검술+덩치좋은 미국애들+상대적으로 비리비리한 일본군 =========> 백병전 발림
일본군 개전후 - 정신차려보니 이뭐 -_-... 우리가 대체 왜 경기관총에까지 착검을 한거지?;;;;
황군의 후계자는 M60으로도 총검술을 시전합니다...
탄창이 빠지니, 총검이라도 있어야지!
아프가니스탄에서 총검 들격으로 탈레반들을 조진적이 있지요 영국군은~
무엇보다 전쟁자체와 군대에 대한 인식이 뿌리부터 바뀌지 않았으려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필수 요소는 아니였죠. 하지만 상징은 되었습니다. 적어도 탱캣 정도는 전후 갖추었다는 건 적어도 아 이젠 필요하겠구나란 마인드가 있어서 였죠. 그리고 예술적인 입장에서 괜히 미래파가 전차를 현대의 상징으로 생각한게 아니었구요.
아 현대전장의 상징이여. 그런데 어떻게 써야하지 라고 고쳐야 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지상전의 왕자일텐데, 포병한테 두두려맞고 공격헬기한테 쫒겨다니고
IFV한테 위협받는걸로도 모자라 보병도 맞짱뜬다고 요술봉을 휘드르는 은근히호구...
동감합니다. 1차 대전때만 해도 단순히 보병들의 지원무기 수준이었던 전차를 지상의 왕자로 만들어 놓은게 2차 대전이죠.
폭격기
1차대전 전 : 비행기에 요러케 폭탄을 실코가서 뿜뿜
1차대전 : 야 그래도 민간인을 폭격하면 안되지. 헐 시발?
1차대전후 : 아냐 잘 생각 해보니까 민간인을 죠져야 될거 같아.
2차대전 : 놈들을 석기시대로 돌려 보내버려!
전간기 : 폭격기만으로 전쟁을 끝내버려???
2차대전 초기 : 폭격기 나 안탈래. 제대로 폭탄 맞추는 것도 얼마 없는데 ㅠㅠ;;;
Che_GueVaRa/음? 맞출수 있게 해주갓써!
방독면
1차대전 전:???
1차대전 후:병신 되기 싫으면 귀찮아도 차야지
야삽
1차대전 전:삽질의 상징
1차대전 후:목 딸때 좋더라?
소총
1차대전 전:딱쿵, 빵! 딱쿵 빵!
1차대전 후:기관총처럼 쏠 수 있는 소총 없을까? 딱쿵,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