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내가 보내고싶어서 보냈겠니..
나도 지금 괴롭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나한테 메일보내면서 하는얘기가,
'바이러스 그만보내요' 이더라..
회사컴을 쓰는데 완전히 난리도 아니야..
훈~ 미안혀...
그리고 내 생각에는 빨리 점검을 해보는게 좋을것 같아.
바이러스가 얌전히 있을것 같지가 않구나..
하여튼....훈한테 미안해 지는걸..
정순)
내가 메일 다시 보냈어, 정순아..
그 이상한 메일은 열어보지말도록해..
바이러스때문에 요새는 일하면서도 백신을 몇개나 다운받았는데
아직도 문제가 심각해...제에판에 있는 프로그램이 전혀 열리지가 않거든...흑흑...
하여튼, 메일 보내줘서 고맙구..
언제 정순이랑도 데이트 해야하는데.. ^_^
재룡)
바이러스로 인해 너한테도 미안하구나..
용진이도 나한테 얘기하더라. 나한테서 바이러스 메일이 왔다구..
어떻게하면 그렇게 메일을 보내는건지...사실, 바이러스한테 감탄했다.
재룡아~ 이번달 또(?) 시험이랬지? 잘 혀~
그래야 축하하는김에 저녁이라도 같이먹지...
용진이가 한턱낸다고 했음~